조선 조정은 동학 농민군을 진압할 목적으로 청나라에 도움을 요청. 그러자 톈진조약을 근거로 일본도 조선에 파병함.
동학농민군이 식량조달이나 무기조달을 위해 창고를 털어가니 양반님네들도 화가 나서 일본군을 도움.
동학농민군들 머리에 씌우고 불을 붙여 안쪽으로 타들어가게 해서 죽임.
네 명을 불러다 놓고 한 명에게 세 명의 목을 치면 너는 살려주겠다고 하여 동료를 죽이게 하고 그 나머지 한 명도 죽임.
네 명의 목이 떠다녔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 '목네미샘'
김개남은 처형당하기도 전에 능지처참을 당해 사지가 찢겨 시체가 거리에 버려졌다고 하고,
전봉준도 모진 고문을 받고 처형 당함(편하게 가라고 태운 거 아님, 두 다리가 모두 부러져 걷지 못함.)
반면, 제 1차 동학농민운동을 일으킨 원인을 제공한 탐관오리 조병갑은 판사가 됨.
(마무리 멘트를 하던 아나운서가 눈물이 나서 목이 멤)
동학농민운동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하는 마음에 캡쳐본을 떴어ㅠㅠ
계속 되풀이 되는 역사의 비극ㅠㅠ
이제 그 고리를 끊고 더 나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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