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준호 기생충 황금종려상이 더 감격스러운건
역대급 꽉찬집에서 받았다는거.
심사위원 구성상 버프가 예상될만큼 유리한 포지션도 아니었고, 알모도바르가 역작을 뽑아낸 데다가 주연인 반데라스는 인생 연기했다고 개봉전부터 난리난리, 알모도바르 거의 마지막 도전이라 이제 황종 받을때 됐다는 현지 분위기까지 탔지....
시아마도 역대급 평점에 작품 들고 왔지
심지어 타란티노 영화까지 미친평점...
중위권 영화들까지도 다 고평점에다가
하위권 개망작 두개 빼고는 미친 빽빽함이라
누가 무슨상을 타도 이상할게 없는 역대급 꽉찬집에서 황종을 탔다는게 더 자랑스러운거 같아.
게다가 바로 작년 일본영화가 황종을 가져가서
반 우스개로 아시아 쿼터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기생충 황종하고는 좀 멀어지는 분위기였잖아
영화제 시작전에만 해도
왜 하필 타란티노 작품이랑 같은날 공개냐고
아쉽다는 반응까지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작품 공개되고 슬슬 무슨상이라도 받겠ㅈ 했지만, 국내외로 황종은 알모도바르 아니면 시아마니까....철벽까지 치는 분위기 였는데
당당하게 봉준호 황종 !!!!
캬 (펄럭)
역대급 꽉찬집에서 받았다는거.
심사위원 구성상 버프가 예상될만큼 유리한 포지션도 아니었고, 알모도바르가 역작을 뽑아낸 데다가 주연인 반데라스는 인생 연기했다고 개봉전부터 난리난리, 알모도바르 거의 마지막 도전이라 이제 황종 받을때 됐다는 현지 분위기까지 탔지....
시아마도 역대급 평점에 작품 들고 왔지
심지어 타란티노 영화까지 미친평점...
중위권 영화들까지도 다 고평점에다가
하위권 개망작 두개 빼고는 미친 빽빽함이라
누가 무슨상을 타도 이상할게 없는 역대급 꽉찬집에서 황종을 탔다는게 더 자랑스러운거 같아.
게다가 바로 작년 일본영화가 황종을 가져가서
반 우스개로 아시아 쿼터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기생충 황종하고는 좀 멀어지는 분위기였잖아
영화제 시작전에만 해도
왜 하필 타란티노 작품이랑 같은날 공개냐고
아쉽다는 반응까지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작품 공개되고 슬슬 무슨상이라도 받겠ㅈ 했지만, 국내외로 황종은 알모도바르 아니면 시아마니까....철벽까지 치는 분위기 였는데
당당하게 봉준호 황종 !!!!
캬 (펄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