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글 (1)은 여기야
https://www.dmitory.com/novel/78305434
어제 찐 (1)처럼 생각나는대로 대략적으로 정리 겸 영업할게.
십전제
출전선수 1명 천우진
무협. 완결. 모종의 이유로 세상과 떨어져 살던 주인공이 죽기 직전의 위기에 몰린 동생의 간청으로 세상에 나와. 동생을 해치려고 들었던 자들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맛이 있는 선 굵직한 무협.
아해의 장
출전선수 3명 무하, 유시리안, 테밀시아
판타지(차원이동?빙의?) 완결. 진짜 오랜만이라 좀 가물가물하다... 여기의 여자애가 판타지 세계의 남자애 몸을 얻었던 것 같아. 독특한 매력이 있는 글이었어.
악마전기
출전선수 1명 적화린
무협. 완결. 미안하다 잘 모르는 글이야...
얼음 램프
출전선수 1명 기라 소유
여주판, 완결. 희미한 기억을 떠올려보면 로맨스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로맨스가 있다고 하면 또 토리들에게 사약을 먹이는 수준 아닐까... 아름답고 슬픈 글이었던 것 같아.
얼음나무 숲
출전선수 2명 고요 드 모르페, 아나토제 바옐
판타지. 완결. 음악의 천재와 그를 바라보는 다른 음악가의 이야기야.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비슷한데 살리에리보다 고요의 시선이 훨씬 따뜻한 느낌? 두사람의 감정 밀도가 대단해서 둘을 엮어서 파는 사람도 제법 있었던 걸로 기억해.
왕은 웃었다
출전선수 1명 아기에
동양풍 판타지. 연재중단. 초반부 읽고 기다리다가 까먹었었는데 어느새 완결이 나왔네. 카트 담으러 간다.(완결 아니래!) 주인공이 아버지 친자식인지 의심받는 상황이라 대단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대가문의 적자이고, 아기에는 주인공이 만났던 왕족으로 기억하고 있어.
요리의 신
출전선수 1명 카야
현대판타지. 완결. 솔직히 제목만 보고서는 뭔지 몰랐는데 출전선수 이름 보고 알았어. 주인공이 어느날 요리와 관련된 시스템을 얻고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펼치는데, 카야는 미국의 요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난 요리사야. 카야 멋있지 나도 좋아해.
월야환담
출전선수 2명 실베스테르, 한세건
판타지. 완결. 3부까지 있고 차례대로 월야환담 채월야, 월야환담 창월야, 월야환담 광월야.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로 대표되는 중2하면서도 퇴폐적인 마력이 가득한 글이야. 현대 세계의 이면에 자리한 흡혈귀와 그에 대항하는 사냥꾼 그리고 다른 이종족의 이야기. 휘긴은 이제 이 세계관 그만 우려먹어도 될텐데...
은둔형 마법사
출전선수 2명 마루, 윤민준
판타지. 연재중. 어제부터 읽고 있고 마루가 출전선수인걸 봤는데 생각보다 등장이 늦더라? 하지만 귀여움. 아직 다 안 읽어서 뭐라 평은 못 하겠는데 초중반의 장기자랑은 좀 힘들었다......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출전선수 1명 한승문
현판(헌터물) 연재중. 우리나라 국개의원에 이런 사람이 한 10명만 있어도 우리나라가 더 잘 굴러가지 않을까 싶은... 주인공이 국회의원 당선되어서 선서하는 첫날에 여의도 상공에 괴수 게이트가 열려버림. 학생 때 교통사고로 왼쪽 발목이 날라갔는데도 직접 괴수도 잡고 괴수가 쏟아지는 세상의 새로운 기틀을 잡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야.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출전선수 4명 앨런 마나실, 체이스 듀라한 세크리티아, 칼리안, 플란츠
판타지. 연재중. 사실 제목 적왕사는 적국의 왕자를 사랑하는 법이라는 소문이(읍읍!) 갑자기 옆나라 미친 왕이 시간의 축이라는 것을 내놓으라고 하면서 전쟁 일어난 통에 방어전에서 전사한 왕제王弟가 몇년 전의 적국 왕자 몸에 빙의해서 깨어남. 내 픽은 화염마법으로 맨날 뭔가 깨부수고 있는 빙법 아르센임 ㅋㅋ
전지적 독자 시점
출전선수 12명 김독자, 비유, 우리엘, 유중혁, 은밀한 모략가, 정희원, 제4의벽, 제천대성, 키리오스, 파천검성, 한수영, 흑염룡
판타지. 연재중. 출전선수 12명 실화냐? 3부 부터 내용 흐름이 헷갈려서 재주행을 다시 해야할 것 같은데 한 마계편부터 다시 보면 되겠지 생각했더니 부러지지 않는 신념 떡밥이 나오더라? 그거 극초반 아니니? 재주행 언제 어느 세월에 하냐 ㅋㅋㅋㅋㅋ
정령왕 엘퀴네스
출전선수 3명 라피스, 엘뤼엔, 엘퀴네스
판타지. 완결. 원래 이세계의 정령왕이 되어야했던 영혼이 이쪽에 태어나서 외롭게 크다가 정령왕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사랑받는 꽁냥물. 규모있는 도서관 가면 꼭 이 책이 있어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어. 아마 웹툰도 있는 걸로 알아.
칼에 취한 밤을 걷다
출전선수 1명 진소한
무협. 완결. 미안해 이 글도 잘 모른다...
탑 매니지먼트
출전선수 1명 남조윤
현판. 연재중단. 읽어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장우산 돌아와ㅜㅜ'를 부르짖는 글. 미래를 엿보게 된 주인공이 연예계 매니저로 커나가는 글이야. 연재 당시에 한번읽고 비교적 최근에 다시 봤는데 기억보다 주인공이 후반부로 갈수록 냉정하고 쎄해서 놀랐어. 그런데 주인공이 그렇게 될만도 함. 남조윤은 주인공이 픽한 배우인데 주인공도 없이 혼자 출전선수로 나와서 놀람 ㅋㅋㅋ
태양의 탑
출전선수 1명 키릴로차 르 반
판타지. 연재중단. 룬의 아이들 전민희 작가님 작품. 옛날에 태양이 이글이글하는 이상한 표지로 출판되었고, 최근에 일러 표지로 다시 나와서 완결나는 줄 알았더니 연재중단... 신판 2권 표지가 묘하게 해리포터 닮아서 웃기기도 한데 그 표지를 보고 있다보면 좋았던 시절이 떠올라서 슬퍼ㅜㅜ 키릴이 어떤 끝을 맞이하게 될지 기다리고 있음.
퇴마록
출전선수 3명 이현암, 장준후, 현승희
판타지(퇴마물) 완결.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영업할만큼 기억이 안 난다ㅜㅜ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출전선수 1명 이호재
판타지. 완결(?) 영업글에서 이런말 하기는 그런데 주인공이 탑 올라갈때는 재미있지만 끝까지 따라가지는 않으면 좋겠다. 어떻게 열린 결말로 완결내고 카카오페이지에서 외전 형식으로 본편을 이어서 써나갈 수 있지? 이런 상도덕 없는 글은 딱 두개 봤는데 그 중 하나임.
패스파인더
출전선수 1명 가람
로맨스 없는 여주판. 완결. 내가 알기로 개인지 출판되었고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책.... 내가 아는 게 틀리면 말해줘. 사람이 다 없어진 세계에 던져진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었던 걸로 알아.
피를 마시는 새
출전선수 1명 정우 규리하
판타지. 완결.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한 50년쯤 지났던가.... 북쪽의 인간 레콘 도깨비와 남쪽의 나가로 나뉘어 있는 부족국가에 가까운 사회에서 제국이 생겨나고 네 종족이 교류하는 가운데 다시 어떠한 가능성을 탐색하기 시작하는데.... 눈마새 네권 피마새 여덟권이라 한번에 읽기에는 좀 힘들겠지만 그만큼 매혹적인 세계관이야.
픽미업
출전선수 1명 한서진
판타지. 완결. 미안하다 잘 모르는 글이다...
하얀 늑대들
출전선수 1명 카셀 울프
판타지. 완결. 처음부터 끝까지 검술을 익힌다거나 마법을 배운다거나 하는 능력이 생기지 않는 주인공이 본인의 말빨 혹은 강인한 의지로 동료와 세상을 지켜내는 글이야. 초판은 클라이맥스 장면의 카타르시스가 쩔고, 이북으로 나온 양장판은 묘사가 탄탄해진 대신 감동은 줄었어...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다면 12권 짜리 초판 추천해.
해리 포터
출전선수 3명 시리우스 블랙. 해리 포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더 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 말을 덧붙이지 않는다.
헌터 김황제의 몸 속 왕국
출전선수 2명 김황제, 야만족 어부
현판. 연재중. 현터물이자 개그물이라고 알고 있어. 다른 톨들의 영업 기다린다.
홈플레이트의 빌런
출전선수 1명 홍빈
현판. 연재중. 미안하다 모르는 글이다...
홍염의 성좌
출전선수 2명 로웨나 그린, 유릭 크로반
판타지. 완결. 지식인 계층 출신이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유배지에 보내진 아버지를 따라온 소년이 마령을 다룰 수 있는 특수군에 강제로 징집된 이후 아버지와 관계된 과거의 피와 복수에 다가서는 이야기...라고 해도 맞는 말인데 왜 뭔가 다를까. 무심한 소년 특수병과 성공을 위해 악착같이 노력하는 오페라 가수의 케미도 좋고 모든 것을 잃었던 어떤 인물의 복수와 관련된 중심 스토리도 좋았어.
회귀자 사용 설명서
출전선수 5명 김현성, 이기영, 이지혜, 조혜진, 한소라
판타지. 연재중. 노정에서 종종 봐서 초면은 아닌데 잘 모름. 다른 톨의 영업 기다린다.
후작가의 망령 재림
출전선수 1명 시엔 타란디스
판타지. 연재중. 미안하다 잘 모르는 글이야...
같이 판무 보고 담주 수욜에 하는 판무대회 달리자 톨들아!!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