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살기 위해 공과 ㅅㅅ를 해야만 하는 수에게 공이 하는 대사입니다.
수는 원래 피아니스트인데 2년전쯤(1년전쯤일수도 있어 이부분은 정확하지 않음ㅠㅠ) 처음으로 공의 네임이 몸에 각인되는 발현증상이 나타났고
최근 몇달간 네임이 판독될 정도로 각인이 뚜렷해지면서 손발이 굳는 마비증상이 온 상태임
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 새겨진 네임의 주인과 성적 접촉을 해야하기 때문에 (벌써 맛집이다 ^_^)
수는 온 세상을 뒤질듯 공의 흔적을 찾아 헤맸고 결국 스코틀랜드 깊은 숲속 저택에 칩거중인 공을 찾아가게 됨
하지만 공의 몸에는 수의 네임이 없었음
다시 피아노를 쳐야만 하는 수는 마을 여관에 머물며 절뚝거리는 다리를 끌고 세시간을 걸어서 매일같이 저택을 찾아가지만
첫 만남이후로 공은 수를 만나주지 않음
뼈테로라서 남자인 수랑 ㅅㅅ할 이유가 없고 존나 재벌이라 돈으로 회유할수도 없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공의 저택을 방문하던 어느날 수는 공의 비서와 이야기를 나누다 예상보다 늦게 마을로 돌아가게 됨
날이 저물고 어두워진 숲에서 수는 외출을 마치고 돌아오던 공과 마주치게 됨
첫 만남 이후로 한번도 만나주지 않았던 공은 순순히 수를 자신의 차에 태워서 한적한 호수로 데려감
그리고 정중하게 자신의 인생에서 나가줄것을 요청함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수는 온몸으로 공을 막아서고 둘은 갑자기 개싸움을 시작함;;;;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수와 진심으로 수의 목을 조르던 공은 격렬히 몸싸움을 하다 차 밖으로 튕겨져나오고
체격차를 이겨내지 못한 수는 공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기어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수를 끌어당긴 공이
(발췌)
일어설 순 없어 엉금엉금 숲 쪽으로 두어 걸음 기는데, 확 뒤에서 어깨가 당겨졌다.
“윽!”
“어딜 가요.”
도화의 양어깨를 잡은 트리스탄이 그를 물가의 진흙 속에 무자비하게 처박았다.
“나를 강간하고 가야지. 그냥 가서야 되겠어요?”
“하아, 으-“
놀랍게도 달빛에 드러난 그의 진흙투성이 얼굴은 웃고 있었다.
아름다운 눈매가 휘어지고, 미치광이처럼 새하얀 이가 드러나 있었다.
도화는 그를 공격했던 이유도 잊고 순간 멍하니 올려다봤다.
도망가는 수를 진흙에 쳐박고 자신을 강간하고 가라며 웃는 공
그리고 달빛에 비친 공의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 순간 정신을 잃은 수
살짝 미쳤지만 완벽한 예술품처럼 아름다운 나른섹시재벌노멀미인공x 지금은 네임발현 때문에 몸이 아파 미모가 많이 죽었지만 여전히 수려한 외모의 멘탈건강단정미인병약수
제2회 벨운동회에서 보고 싶은 제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ㅈㅇㄹ 에보니캐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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