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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준열이 에스콰이어 6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영화 '뺑반'에 이어 '돈' 그리고 최근 촬영을 마친 '전투' 그리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트래블러'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류준열은 최근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지쳤을 만큼 아직 한 게 없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 당일 또한 시종일관 미소를 지어가며 즐겁게 촬영에 임한 류준열은 "원래 사진 찍을 때 잘 안 웃는다. 눈 크게 뜨려고. 그런데 어제 자기 전에 생각했다. '내일 촬영장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고민하지 말고 재미있게 찍어야지' 싶었다. 그런데 오늘 정말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저절로 웃음이 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보에서 소화한 의상 중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추출한 원단으로 만든 셔츠 스토리에 깊은 관심을 보인 류준열은 "플라스틱을 버리는 일에 죄책감이 들어 집에서 생수 대신 수돗물을 끓여 먹는다"라며 자신의 습관을 언급했다.
또한 '프로 여행러'로서 짐 챙길 때 고민하지만 결국 두고 가는 짐으로는 '다이어리'를 꼽았다는 후문이다.
먹었던 어렸을적 기억난다 ㅎㅎㅎ
난 다이어리 챙겼는데 다이어리에 이거저거
티켓표, 팜플렛 등등 추억남기느라 부피 커져서
짐 되긴했음 ㅋㅋ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