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는곳이 없어서 직접 만들어먹은 (나름)일본가정식

어제부터 먹고싶었는데
동네에 검색해봐도 규동 가츠동 정도....
난 진짜 정식으로 먹고싶다규ㅠㅠ

오늘 비도 오고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아침부터 장 보고 부지런히 움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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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완성샷이야!

하나하나 살펴볼까나??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린 연어구이랑 토마토 마리네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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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는 소금 후추 레몬이랑 같이 재웠어.
11시쯤 했으니 한 대여섯시간 한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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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한 쌀밥에 올려먹으면 체고시다




그리고 틈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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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동시에 만들어서 재워놨어.
토마토 껍질 잘 까서 올리브오일, 꿀, 레몬즙으로 해놓고 두시간마다 토마토 돌려줌 골고루 스며들게 하려고.
음 결론적으로는 일반 식사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느낌?
오히려 샐러드에 더 어울릴것 같았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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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로 잘라서 퍼서먹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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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여유로울때 해먹는 차완무시.
고명 재료가 없어서 파만 대충 뿌렸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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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남은 명란을 참기름에 구워봤어.
마요네즈에 와사비, 레몬 조금해서 먹었어.
너어어어어어무 맛있더라.
연어가 조금 싱거웠는데 이거랑 번갈아 먹으니까 진심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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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된장국이 있어야 하지만 난 매운게 조타!!!!!
청양고추 들어간 우렁 된장찌개로 얼큰하게~~~~


넘 만족스런 저녁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