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은 하는데 다른집 음식은 못먹는다는 유병재

tory https://www.dmitory.com/issue/77459929

6319 128

본문 내용 보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댓글 '128'개

tory_90 2019.05.18 21:30

나는 남의 집에서 얻어먹는 거면 물도 맛있던데ㅋㅋㅋㅋㅋㅋ 울엄마 김치도 좋아하지만 남의 집 김치도 다 맛있어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다

댓글
tory_91 2019.05.18 21:40

우리 이모집+할머니집+외할머니집 다 안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절에 가서 과일만 잔뜩^^*

댓글
tory_92 2019.05.18 21:53

맞아 뭔지 알 거 같아 집 특유의 내음과 반찬이랑 섞여 있어서
이게 비위가 안 맞는 사람이있어

댓글
tory_93 2019.05.18 21:54

공감가는 부분도 있긴 한데 ㅋㅋㅋㅋ 특히 발효음식

근데 입에 안맞더라도 보통은 그냥 먹는데.....

댓글
tory_94 2019.05.18 21:54

냄새때문임 특유의 김치냄새나 나물이나.. 볶음류 같은거는 그 집 냄새가 배어있어서 못먹겠어

댓글
tory_95 2019.05.18 21:55

나도 남의집 음식 못먹어

댓글
tory_97 2019.05.18 22:02

나도 남의 집 김치 못먹음. 찌개나 볶음은 괜찮은데 이상한 냄새 같은 게 있어서 못견디겠더라. 사먹는 거나 식당은 또 괜찮아서 나도 이상하게 생각하긴 해. 결혼할 때 어떻게하나 진짜 고민 많았는데 첫 인사갔을 때 괜찮아서 다행이었음. ㅋㅋㅋ

댓글
tory_98 2019.05.18 22:04

나도 남의 집 음식 못먹어 그래서 이해됨 …

댓글
tory_99 2019.05.18 22:05

나도 그래 사먹는건 괜찮은데 남의집 음식은 잘 못먹겠더라. 신기한게 볶음밥, 스파게티 같은 단품요린 또 잘먹음. 그치만 장류나 김치류+@는 뭔가 안땡기는 매직 ㅠ 내가 생각해도 요상

댓글
tory_100 2019.05.18 22:06

오 뭔가 신기하다 ... 난 원래 김치 안먹어서 김치는 모르겠고.. 남의 집 음식은 그집 생활감ㅋㅋㅋ 문제인건 공감 ㅋㅋㅋ 식기나 수저나 이런것들... 괜히 뭔가 그집만의 분위기가 있어ㅠ

댓글
tory_101 2019.05.18 22:11

입맛이 다르긴 해. 나는 먹긴 하는데 잘 맞진 않음

댓글
tory_102 2019.05.18 22:15

근데 이거 이해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우리 시댁꺼 못먹겠어 ㅜㅜ

댓글
tory_103 2019.05.18 22: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8 15:58:47)

댓글
tory_104 2019.05.18 22: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26 20:41:46)

댓글
tory_105 2019.05.18 22:33

그냥 맛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

차마 대놓고 너네 집 반찬이 내 입맛에 안 맞고 맛이 없다고 하지는 못할테니까

나도 남의 집 반찬을 종종 먹긴 하는데 대부분 음식 솜씨가 맛없는 집들이 많았어

이맛도 저맛도 아니거나 딱히 대놓고 맛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은 어중간한

그리고 뭐랄까 밑반찬이나 김치 보관 상태가 썩 좋아보이지 않았어

밑반찬 경우는 대부분 며칠씩 두고 먹는 경우가 많기도 할테고 김치는 더 하지

근데 맛까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ㅠ ㅠ

아, 진짜 맛없다 하는 느낌으로 꾸역 꾸역 먹긴하는데(아무래도 남의 집 가서 음식 투정은 예의 없어보이니까)

그래서 그냥 내 입맛이 우리 집 반찬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보다 했거든

근데 음식 솜씨 좋고 깔끔하게 살림하는 친구 엄마가 한 반찬 먹었는데 밑반찬에 김치도 정말 맛있어서

밥 두공기 먹음 ㅋㅋㅋ

그냥 봐도 밑반찬도 되게 정갈하게 작은 유리나 도자기 접시에 담아서 이제 막 만든 것처럼 윤기 자르르 흐르고

젓가락질 전혀 안 간 반찬처럼 보기도 좋고 거기에 맛까지 있으니까 남의 집 반찬도 잘 먹어지더라

댓글
tory_106 2019.05.18 22:46

헐 내가 예민한건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대박
식당김치는 없어서 못먹는데ㅠㅠ 남의 집이나시골 할머니댁 김치도 못먹어.. 국이나 고기같은 메인요리는 먹겠는데 김치나 밑반찬은.. 절레절레

댓글
tory_108 2019.05.18 23: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8 18:12:09)

댓글
tory_109 2019.05.18 23: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29 11:30:10)

댓글
tory_110 2019.05.18 23:36

나두 남의집 음식 잘 못먹어.. 좋은 의도로 불러주셨으나 괴롭당..

댓글
tory_111 2019.05.18 23:58

그집만의 느낌이 나서 잘못먹겠는거같아 ㅋㅋ 먹긴 먹지만 복스럽게 못먹겟으..

댓글
tory_112 2019.05.19 00:29

나는 그냥저냥먹기는 하는데 가끔 김치가 취향과 달라서 못먹는 경우가 많지... 난 젓갈이나 생선류가 보이면 못먹음...

많이 다른 반찬들도 못먹는구나.. 이해는 감.

일단 나는 남의 집 반찬은 다 한번씩 맛은 봄..그 뒤 ㅋㅋ 맛없으면 손길이 안가드라..ㅋㅋㅋㅋ

맛있으면 남의집거고 뭐고 잘 먹어..

댓글
tory_113 2019.05.19 01:02

나도 ㅠㅠㅠㅠㅠㅠ 어렸을땐 더심해서 라면도 괜찮다고 안먹는다고 했다가 친구 어머니가 마상입으신적도 있어 ㅠ 그냥.....맛을 떠나 먹을수가 없어 ㅠ

댓글
tory_114 2019.05.19 01: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0 07:31:33)

댓글
tory_115 2019.05.19 01:40

상태에 따라 다른 것같아. 나도 비위상해서 먹기 싫은 집도 있었어.. 예의상 꾸역꾸역 잘 먹었지만. 반찬이 덜어먹지 않고 통 그대로 먹고 말라붙어있고 이런거 티나면 솔직히 먹기 버겁긴 하지

댓글
tory_116 2019.05.19 07:23

이해는 가 ㅋㅋ 나 친가든 외가든 밥+김만 먹었어. 엄마가 한 건 먹고 남이 한 건 귀신같이 안먹었음 ㅋㅋㅋ
그런데 밖에 나와 사니까 집밥 다 맛있더라 ㅜㅜ 난 외식/인스턴트를 싫어해서 특히 집밥은 다 감사히 먹어 ㅋㅋㅋ

댓글
tory_117 2019.05.19 10:36

초딩 때 친구집 밥 먹고 토한 적 있음. 친구 앞에서는 참느라고 눈물 범벅되고 집 오다가 바로 토함. 그 뒤로는 더 못먹어.. 내가 정말 쓰레기인 줄 알았는데 나랑 비슷한 친구 있는 거 보고 이런 사람들 많구나 싶었음.

댓글
tory_118 2019.05.19 14:03

나 이런거 뭔지 알거 같아 그날 만들어서 대접한거는 괜찮은데 뭔가 냉장고 안에 있다 나온 반찬류는 진짜 못먹겠음

댓글
tory_119 2019.05.19 17:17

2222 나두나두

댓글

First 1 2 Last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제76회 칸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작 🎬 <퍼펙트 데이즈> 시사회 25	2024.06.10	5305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87090
공지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2022.03.31	490874
공지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2018.05.19	11385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7623	유머	아이돌 그룹과 콜라보 소식에 당황한 중년배우의 짤봇.twt (수정) 39	2019.05.19	6630
7622	이슈	치석 제거gif (주의!) 50	2019.05.19	6059
7621	이슈	JYJ 공식 SNS서 뒤늦게 삭제된 박유천 사진 34	2019.05.19	6928
7620	유머	머글력 甲 아이돌. jpg (방탄) 100	2019.05.19	7185
7619	유머	당신이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 133	2019.05.19	7853
7618	이슈	중국에서 키우던 고양이가 양을 죽였는데.jpg 58	2019.05.19	7262
7617	이슈	현대카드가 슈퍼콘서트 섭외 실패한 가수.jpg 21	2019.05.19	7771
7616	유머	간에 붙었다 ㅇㅇ에 붙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	2019.05.19	5109
7615	유머	스트레스성 폭식 영상 패러디한 권혁수ㅋㅋㅋㅋ 44	2019.05.18	5319
7614	유머	연예인 동성애 발언 레전드 ㄷㄷㄷㄷ(엠씨 몽) 18	2019.05.18	6337
7613	이슈	개를 방치 하고 퇴실한 원룸 상태 59	2019.05.18	6692
7612	이슈	본인 혈관 나이 측정 80	2019.05.18	6496
7611	이슈	한혜진 아버지 과사 올라옴 34	2019.05.18	8191
7610	이슈	"바닥에 떨어진 음식, 1초만 지나도 절대 먹으면 안된다" 53	2019.05.18	5559
»	이슈	외식은 하는데 다른집 음식은 못먹는다는 유병재 128	2019.05.18	6319
7608	이슈	칸 영화제 참석한 제시카.jpg 72	2019.05.18	6739
7607	이슈	(펌)BTS가 엄청난 인기에 비해 잘 와닿지 않는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는듯한 이유.txt 361	2019.05.18	7442
7606	이슈	이천 수간사건 견주의 친구분이 단 댓글.jpg 52	2019.05.18	5978
7605	이슈	요즘 20대들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싸 OR 아싸' 판독기 60	2019.05.18	6063
7604	이슈	22년 동안 새우맛을 잘못 알고 있던 웃대인.jpg 83	2019.05.18	5737

목록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