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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정말 외국에서 먼저 비틀즈 오마주로 무대까지 꾸며줄 정도로
신드롬급의 인기라고 해외에서는 다 인정해주고 있는데
국내에서는 쟤네가 그 정도인가?하고 어리둥절한 반응 많고 잘 체감이 안된다 얘기 나올만큼
한국인들은 인기 실감이 잘 안나는 이유가
이런 유형으로 뜬게 BTS가 사상 처음이라는 말에 공감...
출처 엠팍 2차 출처 더쿠
**이 글은 방탄소년단을 폄하하지 않습니다**
이 글에 좀 공감했던게
원래 어떤 아이돌이던 결국 돌덕과 머글은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이 가로막고 있음. 그러다가도 또 덕통사고를 당하면 그 벽을 순식간에 때려 부수기도 함. 그런데 그 벽을 때려부수는 계기가 무엇이냐하면 미디어 노출도를 빼놓을 수는 없을것임. 방탄은 유례없는 성적으로 뉴스를 장식하고 있지만 뉴스 주 시청층은 아무래도 아이돌 음악을 잘 듣지않음. 인지도 높은 아이돌들은 대부분 미디어 노출이 많이 됐음. 특히 예능이랑 드라마는 전 연령층에 어필하므로 인지도에 많은 도움이 됨. 차은우가 그렇고 소녀시대가 그렇고 아직도 중장년층에 새벽씨는 깊이 각인되어 있을 것임. 방탄의 업적이 제일 와닿는 것은 역시 돌판일 것임. 그리고 해외 교민들이 영향을 많이 받을테고. 한류가 빵빵 터지던 시절 일본 교민들이 무척 반겼던 것만 봐도 그럼. 가끔 방탄 인기는 한국만 후려친다는 반응을 볼때면 어안이 벙벙함. 뭘 알아야 후려치지. 그냥 잘 와닿지않는 것 뿐임. 나만해도 방탄 멤버 중에 이름 알던 사람은 랩몬밖에 없었음. 아무튼 머글들도 돌덕들도 서로의 인식을 이해해줘야 할 것 같음. 그러므로 일단 방탄은 해피투게더에 좀 나오자.
**이 글은 방탄소년단을 후려치려는 목적으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건전한 토론의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