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이방원도
내 조선조 최애 중 하나인데
이 드라마의 만듦새도 만듦새거니와
이정도 세계관을 이어내는것도
어떤 부분은 비록 억지스러워도
난 훌륭하다고 봐
육룡이 나르샤 본방때는 안달리고
하라티비에서 연속방영하는거
쭉 챙겨보면서
이방원이 정말 매력적인 인간임을
다시한번 느꼈어
똑똑하고 인간적인 미친놈
치열하게 머리로 정치를 하는건
극 중 정도전과 같지만
보다 현실적이고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최대한 현실을 선택하는 사람
그럼에도 신념을 놓지 않는 사람
왕이 되어야 마땅한 사람이고
이방원이 자신이 존경하던 사람들을
모두 죽였기에
세종시대를 열수 있었다는 것도
참 소름돋는 지점이야
그렇게 미쳐가는 정안군을
옆에서 바라보는
무휼과 분이
다들 두려워하면서도 연민하는 모습이
넘 와닿는다
이 드라마에 이방지도 정말 멋진캐고
길태미나 척사광같은
히어로무비에 꼭 등장하는 독특한 캐릭들이
풍요롭게 하면서도
태종의 정안군 시절 벌어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역사 속 팩트들과 어우러져서
빨려들어갔던 거 같아
이방원같은 캐릭터 또 다시 보고싶다
내 조선조 최애 중 하나인데
이 드라마의 만듦새도 만듦새거니와
이정도 세계관을 이어내는것도
어떤 부분은 비록 억지스러워도
난 훌륭하다고 봐
육룡이 나르샤 본방때는 안달리고
하라티비에서 연속방영하는거
쭉 챙겨보면서
이방원이 정말 매력적인 인간임을
다시한번 느꼈어
똑똑하고 인간적인 미친놈
치열하게 머리로 정치를 하는건
극 중 정도전과 같지만
보다 현실적이고
신념과 현실 사이에서
최대한 현실을 선택하는 사람
그럼에도 신념을 놓지 않는 사람
왕이 되어야 마땅한 사람이고
이방원이 자신이 존경하던 사람들을
모두 죽였기에
세종시대를 열수 있었다는 것도
참 소름돋는 지점이야
그렇게 미쳐가는 정안군을
옆에서 바라보는
무휼과 분이
다들 두려워하면서도 연민하는 모습이
넘 와닿는다
이 드라마에 이방지도 정말 멋진캐고
길태미나 척사광같은
히어로무비에 꼭 등장하는 독특한 캐릭들이
풍요롭게 하면서도
태종의 정안군 시절 벌어진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역사 속 팩트들과 어우러져서
빨려들어갔던 거 같아
이방원같은 캐릭터 또 다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