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가의 프리즘쇼를 처음 봤을 때
진짜 동공지진이라는 게 뭔지 내 눈알이 절실히 깨닫게 됨.....(◐_◐);;;; (◑_◑);;;; (◐_◐);;;; (◑_◑);;;;
상영관의 그 큰 화면이 한가득 갑분팬티 돼서는 애가 다리 쩍쩍 벌리며 날라다니는데
아 진짜 기대하던 타이가의 프리즘쇼였는데 프리즘쇼고 뭐고 가랑이로 밖에 눈이 안 가쟈나여...ㅠㅠ
나 진짜 타이가 프리즘쇼 처음 봤을 때 넘나 당혹스럽고 당황스러워서
진심 노래고 뭐고 점프고 무대고 아무것도 안 보이고 안 들리고 거기에 밖에 집중이 안 돼서
2차 뛸 때는 의식적으로 저기 안 보고 상체랑 노래에만 집중해서 봤었어...ㅋㅋㅋㅋㅋ
저 와중에 다리 벌리는 안무는 또 왤케 많은거임....ㅋㅋㅋㅋㅋㅋ
타이가 무대는 일본 축제 마츠리가 컨셉이라
마츠리 의상에 맞춰서 훈도시를 입은 거 라는 건 최대한 이해해보도록 하겠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의상이 저게 최선이었냐며.....ㅠㅠ
앞에 나풀거리는 천떼기 하나만이라도 좀 덧대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어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