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76569040
<이하 ㅇㅇ동에서 가져왔습니다.>
"leefail"<leefail@naver.com>
06-05-07(일) 17:20:32 06-05-07(일) 17:20:32
안녕하세요. ㅇㅇㅇㅇ님. 이제서야 메일을 보내드려 송구합니다.
옮겨주시고 올려주신 제 글 ㅇㅇㅇㅇ''을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 중요 문구 인용등과 관련한 표절로 인해 삭제하게 되었음으로 이 글을 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년이 되지 않는 짧은 작가 생활의 습작의 과정에서 공개동에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경각심이 없었고 생각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에서 차용된 부분은 제 소설 'ㅇㅇㅇㅇ'에서 주인수의 성격을 결정적으로 대변하는 문장으로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새의 선물에 나오는 글 전반적인 구조나 골격이 전혀 다름으로 저나 제 글을 모니터해주신 분도 상관없다고 여겼습니다. 저는 사실 '표절' 이라는 것이 명확히 어떤 정의를 내리고 있느냐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갖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것을 대놓고 베끼지 않는 이상은 표절이 아니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단 한구절이라도 함부로 글을 인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번 일로 깨달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겼고 영리추구가 아닌 습작 수준의 글이라 게시해도 상관없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안일한 생각이 아니라, 아예 생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동인 홈의 존재도 몰랐고 공개동에 처음 글을 올리면서 넷소설을 쉽게 본 부분도 있습니다.
모든 창작물의 표현들은 기존에 있던 창작물의 표현을 읽고 습득하고 동시에 단련하여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 역시 새의 선물을 당시에 여러차례 읽고 글을 쓰면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부분, 의식적으로 알면서도 인용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유통기한' 이라는 부분은 제가 그 전에도 많이 썼던 표현이었고 새의 선물에 그런 부분이 나왔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환부와 동통의 분리' 이 부분에서 새의 선물이 어떤 식으로 예시를 제시했는지는 몰라도 (저는 ㅇㅇㅇ가 지상에서 가장 슬픈 곡, 샤콘느를 연주하면서 슬픔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예시를 들었습니다.)
이 부분의 표현과 글 전체가 내포하고 있는 화자의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인간관계의 염세적 표현을 드러내는 중요 문구로써 제 소설에서도 그리고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 전체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고 있었고, 지인에게 물었으면서도 간과했고 내 표현인냥 제 소설에 언급했고 사용했습니다.
이 밖에도, 다의적이고 상대적인 사랑이라는 표현,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희귀한 것. 순정. 본인에게 주어진 운명을 팔자소관으로 받아 들인다.
찾아보면 더 있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은희경님의 소설에 나오는 여러 독특한 글귀를 제 소설에 무단으로 사용했습니다.
몸담고 있는 동에서는 탈퇴를 하였고 초기에 올린 사과글이 현재 모동의 트래픽으로 인해 퍼올 수가 없어 새로 사과문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지적하여 주셨던 새의 선물에 나오는 화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회의적인 시각 또한 제 소설 'ㅇㅇㅇㅇ'에
영향을 주었던 것도 인정합니다.
은희경님의 소설에서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구절도 인용이나 출처, 주석을 밝히지 않았던 점 죄송합니다.
정말 이 글을 쓰면서도 이런 변명으로 점철된 글을 올려도 되는 것인가, 글을 썼던 것 자체가 회한스럽고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아직 제대로 여문 글쟁이도 아니거니와, 글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작가'라는 직함 자체가 거창하고 어색한 사람입니다.
그냥 모르는 척 해버릴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부끄럽지만 한가지 호소를 드리자면 제가 은희경님의 글을 좋아했으며 그런 부분들이 표절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글을 쓰면서 은희경님 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글을 필사까지 해가면서 문체를 익힌 적도 있고 실례로 저는 랭보의 시와 보들레르의 시, 권대웅님의 시등을 무작위로 차용하여 썼습니다. 문장 전체가 아니라 제가 시인이나 소설가의 이름도 제목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뇌리에 박혀 있던 그분들만의 독창적인 표현들을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제 글에 사용했습니다. 알고 있는 것도 있었고 모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정말 그런 것이 표절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 했습니다.
이러한 소설속 상황의 구체성을 돕기 위해 제가 익힌 표현들을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창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글을 잘 쓰고 싶었고 좋은 표현을 만들어 내고 싶었고 제가 생각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던 어리석은 습작자가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원컨대 제가 고의적으로 그런 일을 벌인 것이 아니였음을,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글을 썼던 것이 아니었음을 호소하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텅텅 빈 심약한 습작자에게 꽉 차고 영근 글을 접하고 나서 나오는 글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글을 써보셨다면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겸허하게 지적해주신 부분들 다 인정하였고 제 글은 전부 다 삭제했습니다. 비고의성 표절이라는 것도 지적해주신 대로 고의적인 표절임을 인정합니다.
모 공개게시판에 이 글이 공론화되었고 현재도 토의중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그 게시판에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익명동에서, 어느 곳에서건 표절 제기는 타당하지만, 제가 한때마다 걸고 있었던 닉네임이 계속 거론되는 것을 보는 것, 정말 개인적으로 수치스럽고 참을 수 없이 부끄럽습니다.
부디 부탁드리오니 공개동에서 더 이상 제 일을 거론마시옵고 제 사과글이 부족하다고 하면 제게 메일을 주시고 질책해주시고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과글로도 부족하다고 하면 더 답변하고 더 사과하겠습니다. (leefail@naver.com)
창작자로써의 자질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런 것도 모를 수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몰랐고, 저도 제 무지가 안타깝고 한스럽습니다. 이 글을 보내면서도 누군가에게 검토와 검증을 받을 수 없는 고립무원의 글쟁이 처지라는 것도 한심합니다. 주변에 누군가 지적해주실 수 있는 분이 있었고 지도를 해주셨다면 정말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흥미위주의 재미라고만 여기고 우습게 보았던 글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 제가 아무렇게나 방기했던 경각심이 지금 저에게 어떠한 형태로 역공을 하고 있는지도 잘 보고 있고 느끼고 있고 깨닫고 있습니다.
읽고 보고 듣고 하면서 제가 느끼고 영향을 받은 것들, 전부다 제것인 냥 썼고 표현했습니다. 밝히지 않았고 주석을 달지 않았습니다.
죄송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화요일 이후로는 한국에 없습니다. 혹여 그 이후에 무슨 말들이 나와 답변을 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연유입니다.
그곳에서도 인터넷 접속은 시도하겠습니다.
이 글을 ㅇㅇㅇㅇ이 올라갔던, ㅇㅇ동, ㅇㅇ동, ㅇㅇ동, ㅇㅇㅇㅇㅇ(펌) 에 옮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ㅇㅇㅇㅇ님 정말 엄한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하게 되어서.. 어찌나 죄송하고 송구한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저로 인해서 피해보시는 일은 없기를 바래요. 죄송합니다.
스토리 배낀거 아니다 문장만 배낀거다 하는데 새의 선물이 특별한 스토리라인이 있는게 아녜요.. 그게 그렇게 메기히트작으로 빵빵하게 뜨고 문학동네를 살린 건 새의 선물 주인공의 특이한 시각과 심리땜임..
작가 피셜
이 부분의 표현과 글 전체가 내포하고 있는 화자의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인간관계의 염세적 표현을 드러내는 중요 문구로써 제 소설에서도 그리고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 전체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고 있었고, 지인에게 물었으면서도 간과했고 내 표현인냥 제 소설에 언급했고 사용했습니다
다시 끌올ㅎㅎㅎㅎ
<이하 ㅇㅇ동에서 가져왔습니다.>
"leefail"<leefail@naver.com>
06-05-07(일) 17:20:32 06-05-07(일) 17:20:32
안녕하세요. ㅇㅇㅇㅇ님. 이제서야 메일을 보내드려 송구합니다.
옮겨주시고 올려주신 제 글 ㅇㅇㅇㅇ''을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 중요 문구 인용등과 관련한 표절로 인해 삭제하게 되었음으로 이 글을 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년이 되지 않는 짧은 작가 생활의 습작의 과정에서 공개동에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경각심이 없었고 생각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에서 차용된 부분은 제 소설 'ㅇㅇㅇㅇ'에서 주인수의 성격을 결정적으로 대변하는 문장으로 계속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새의 선물에 나오는 글 전반적인 구조나 골격이 전혀 다름으로 저나 제 글을 모니터해주신 분도 상관없다고 여겼습니다. 저는 사실 '표절' 이라는 것이 명확히 어떤 정의를 내리고 있느냐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갖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그것을 대놓고 베끼지 않는 이상은 표절이 아니라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단 한구절이라도 함부로 글을 인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번 일로 깨달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겼고 영리추구가 아닌 습작 수준의 글이라 게시해도 상관없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글을 올렸었습니다. 안일한 생각이 아니라, 아예 생각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표절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동인 홈의 존재도 몰랐고 공개동에 처음 글을 올리면서 넷소설을 쉽게 본 부분도 있습니다.
모든 창작물의 표현들은 기존에 있던 창작물의 표현을 읽고 습득하고 동시에 단련하여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 역시 새의 선물을 당시에 여러차례 읽고 글을 쓰면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부분, 의식적으로 알면서도 인용한 부분이 있었음을 인정합니다.
'유통기한' 이라는 부분은 제가 그 전에도 많이 썼던 표현이었고 새의 선물에 그런 부분이 나왔다는 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환부와 동통의 분리' 이 부분에서 새의 선물이 어떤 식으로 예시를 제시했는지는 몰라도 (저는 ㅇㅇㅇ가 지상에서 가장 슬픈 곡, 샤콘느를 연주하면서 슬픔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예시를 들었습니다.)
이 부분의 표현과 글 전체가 내포하고 있는 화자의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인간관계의 염세적 표현을 드러내는 중요 문구로써 제 소설에서도 그리고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 전체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고 있었고, 지인에게 물었으면서도 간과했고 내 표현인냥 제 소설에 언급했고 사용했습니다.
이 밖에도, 다의적이고 상대적인 사랑이라는 표현,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희귀한 것. 순정. 본인에게 주어진 운명을 팔자소관으로 받아 들인다.
찾아보면 더 있을 거라고 여겨집니다.
은희경님의 소설에 나오는 여러 독특한 글귀를 제 소설에 무단으로 사용했습니다.
몸담고 있는 동에서는 탈퇴를 하였고 초기에 올린 사과글이 현재 모동의 트래픽으로 인해 퍼올 수가 없어 새로 사과문을 작성했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지적하여 주셨던 새의 선물에 나오는 화자의 세상을 바라보는 회의적인 시각 또한 제 소설 'ㅇㅇㅇㅇ'에
영향을 주었던 것도 인정합니다.
은희경님의 소설에서 많은 부분에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구절도 인용이나 출처, 주석을 밝히지 않았던 점 죄송합니다.
정말 이 글을 쓰면서도 이런 변명으로 점철된 글을 올려도 되는 것인가, 글을 썼던 것 자체가 회한스럽고 부끄럽고 창피합니다.
아직 제대로 여문 글쟁이도 아니거니와, 글을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은 '작가'라는 직함 자체가 거창하고 어색한 사람입니다.
그냥 모르는 척 해버릴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부끄럽지만 한가지 호소를 드리자면 제가 은희경님의 글을 좋아했으며 그런 부분들이 표절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글을 쓰면서 은희경님 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글을 필사까지 해가면서 문체를 익힌 적도 있고 실례로 저는 랭보의 시와 보들레르의 시, 권대웅님의 시등을 무작위로 차용하여 썼습니다. 문장 전체가 아니라 제가 시인이나 소설가의 이름도 제목도 기억하지 못하면서 뇌리에 박혀 있던 그분들만의 독창적인 표현들을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제 글에 사용했습니다. 알고 있는 것도 있었고 모르는 것도 있었습니다.
정말 그런 것이 표절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 했습니다.
이러한 소설속 상황의 구체성을 돕기 위해 제가 익힌 표현들을 사용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게 창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좀 더 글을 잘 쓰고 싶었고 좋은 표현을 만들어 내고 싶었고 제가 생각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던 어리석은 습작자가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원컨대 제가 고의적으로 그런 일을 벌인 것이 아니였음을, 영리를 추구하기 위해 글을 썼던 것이 아니었음을 호소하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텅텅 빈 심약한 습작자에게 꽉 차고 영근 글을 접하고 나서 나오는 글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글을 써보셨다면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겸허하게 지적해주신 부분들 다 인정하였고 제 글은 전부 다 삭제했습니다. 비고의성 표절이라는 것도 지적해주신 대로 고의적인 표절임을 인정합니다.
모 공개게시판에 이 글이 공론화되었고 현재도 토의중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 그 게시판에 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익명동에서, 어느 곳에서건 표절 제기는 타당하지만, 제가 한때마다 걸고 있었던 닉네임이 계속 거론되는 것을 보는 것, 정말 개인적으로 수치스럽고 참을 수 없이 부끄럽습니다.
부디 부탁드리오니 공개동에서 더 이상 제 일을 거론마시옵고 제 사과글이 부족하다고 하면 제게 메일을 주시고 질책해주시고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과글로도 부족하다고 하면 더 답변하고 더 사과하겠습니다. (leefail@naver.com)
창작자로써의 자질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런 것도 모를 수 있느냐고 하셨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몰랐고, 저도 제 무지가 안타깝고 한스럽습니다. 이 글을 보내면서도 누군가에게 검토와 검증을 받을 수 없는 고립무원의 글쟁이 처지라는 것도 한심합니다. 주변에 누군가 지적해주실 수 있는 분이 있었고 지도를 해주셨다면 정말 이런 일은 없었을 거라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흥미위주의 재미라고만 여기고 우습게 보았던 글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거운 것인가, 제가 아무렇게나 방기했던 경각심이 지금 저에게 어떠한 형태로 역공을 하고 있는지도 잘 보고 있고 느끼고 있고 깨닫고 있습니다.
읽고 보고 듣고 하면서 제가 느끼고 영향을 받은 것들, 전부다 제것인 냥 썼고 표현했습니다. 밝히지 않았고 주석을 달지 않았습니다.
죄송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제가 화요일 이후로는 한국에 없습니다. 혹여 그 이후에 무슨 말들이 나와 답변을 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연유입니다.
그곳에서도 인터넷 접속은 시도하겠습니다.
이 글을 ㅇㅇㅇㅇ이 올라갔던, ㅇㅇ동, ㅇㅇ동, ㅇㅇ동, ㅇㅇㅇㅇㅇ(펌) 에 옮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ㅇㅇㅇㅇ님 정말 엄한 글을 올려달라고 부탁하게 되어서.. 어찌나 죄송하고 송구한지 모르겠습니다.
괜히 저로 인해서 피해보시는 일은 없기를 바래요. 죄송합니다.
스토리 배낀거 아니다 문장만 배낀거다 하는데 새의 선물이 특별한 스토리라인이 있는게 아녜요.. 그게 그렇게 메기히트작으로 빵빵하게 뜨고 문학동네를 살린 건 새의 선물 주인공의 특이한 시각과 심리땜임..
작가 피셜
이 부분의 표현과 글 전체가 내포하고 있는 화자의 비관적이고 비판적인 인간관계의 염세적 표현을 드러내는 중요 문구로써 제 소설에서도 그리고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 전체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고 있었고, 지인에게 물었으면서도 간과했고 내 표현인냥 제 소설에 언급했고 사용했습니다
다시 끌올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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