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기준이지만 나톨은 소재의 선정도 중요하지만 그 소재를 다루는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
그래서 잠입해있는 독립운동가 그런 설정 그래 그럴 수 있다 쳐, 근데 아무리봐도 공의 캐릭터 묘사에서 그런 떡밥이 전~~~혀없음.
본인이 독립운동가인데 잠입해 있는거라면, 수를 보고 욕정하는게 아니라 측은함과 동지애를 느껴야하는 거 아니냐고. 그리고 어찌됐든 겉보기로는 친일파인건데, 그럼 조선인들을 핍박하는데서 오는 죄책감이나 고뇌 같은것도 묘사가 되어야하는 거 아니야?
아무리봐도 그냥 왜놈들이랑 놀아나는 망나니에 다짜고짜 수 능욕하는데 거기서 대체 뭘 느끼라는 건지 모르겠어. 친일파의 비열함이나 잔인함을 일본야만화처럼 표현을 해야만이 느낄 수 있는게 아니잖아 아무리 19금 비엘만화라고 해도.
진짜 독립운동가를 다양한 장르에서 어쩌고 하려면, 적어도 독립운동을 하려고 친일파로 위장한 사람의 분노와 슬픔, 무력감 등등을 깊이감있게 묘사했어야지, 일제강점기를 그냥 공수가 사랑을 하기위해 극복해야하는 장애물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게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저런 핑계를 댈까?
지인이 저거보고 토착왜구라고 욕했는데 진짜 그 말이 딱인 것 같아.
그래서 잠입해있는 독립운동가 그런 설정 그래 그럴 수 있다 쳐, 근데 아무리봐도 공의 캐릭터 묘사에서 그런 떡밥이 전~~~혀없음.
본인이 독립운동가인데 잠입해 있는거라면, 수를 보고 욕정하는게 아니라 측은함과 동지애를 느껴야하는 거 아니냐고. 그리고 어찌됐든 겉보기로는 친일파인건데, 그럼 조선인들을 핍박하는데서 오는 죄책감이나 고뇌 같은것도 묘사가 되어야하는 거 아니야?
아무리봐도 그냥 왜놈들이랑 놀아나는 망나니에 다짜고짜 수 능욕하는데 거기서 대체 뭘 느끼라는 건지 모르겠어. 친일파의 비열함이나 잔인함을 일본야만화처럼 표현을 해야만이 느낄 수 있는게 아니잖아 아무리 19금 비엘만화라고 해도.
진짜 독립운동가를 다양한 장르에서 어쩌고 하려면, 적어도 독립운동을 하려고 친일파로 위장한 사람의 분노와 슬픔, 무력감 등등을 깊이감있게 묘사했어야지, 일제강점기를 그냥 공수가 사랑을 하기위해 극복해야하는 장애물 정도로 가볍게 여기는 게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 저런 핑계를 댈까?
지인이 저거보고 토착왜구라고 욕했는데 진짜 그 말이 딱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