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하! 안녕 생활비를 컬리에 꼬라박는 토리야....
마켓컬리는 예전에 100원붐(100원 내면 뭐뭐 줌 ) 으로 유우명해진 사이트인데 채소,고기, 과일등 좀 괜찮은 애들 모아놓고 파는 곳이야.
나는 오프라인 쇼핑을 더 좋아하지만 우리집 근처에는 한살림도 자연드림도 음슴.... 그래서 걍 컬리에서 시켜다먹음. 2마트에서도 자주 시키는데 나는 컬리패스(9800원이상 무배) 구매해놔서 걍 작게작게 다람쥐같이 이것저것 사들임.... 2마트는 4만원이상 무배니까^^...
(뻘말이지만 2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채소,과일 시켜먹으면 조금 더 챙겨준다?? 대체상품 가능-> 해두면 품절시 더 큰사이즈로 챙겨줌.개이득.)
여튼 컬리 후기 ㄱㄱ(우리집 컬리 vip는 내새끼야.흑흑. 돌도 안된것 챙기느라 빡세다. 애키우는데 돈 많이든다 토리들아 ㅠㅠ)
1. 목초우유
내가 제일좋아하는 템중에 하나임. 다인목장...이라고 우유 안섞고 단일목장에서 우유 만들어 파는거라는데 고소하고 베이직한 맛이 남. ㅅㅇ 우유는 무맛이고 gt우유는 소독약맛나서 싫고 파스ㅌㄹ는 암내나서 못먹은 토린데 (까다로움) 여기 우유는 잡내가 안나 우유에 까다로우면 무난하게 먹을수 있을듯? 장트라볼타라서 우유먹고 폭풍ㅅㅅ 잘하는데 이 우유 먹고 아직까지 ㅅㅅ 한적은 없어 참고로 계절마다 맛이 좀 다른...데 원래 목초먹고 자라는 소젖맛이 계절마다 다른게 맞대(만화책에서 봤음)
2. 무농약 간편샐러드
채소를 사랑하지만 많이 못먹는 토리들을 위한 제품... 말그대로 채소 소분해서 파는건데 제품군이 다양하고(파프리카,새싹,초록이들, 양배추..) 닭가슴살이나 연어에 간단하게 섞어서 한끼에 뚝딱 먹을만해... 다욧한답시고 냉장고에서 채소만 죽이는 너토리를 위한 제품임 근데 양배추는 양 적어서 비추여... 양배추는 그냥 2마트에서 무농약 양배추 1/2 사서 감자칼로 깎아먹으렴
3. 조선향미
존맛 개존맛 ... 전기밥솥밥이랑 압력솥밥 구별못하는 미맹 남편이 '이거 쌀이 달다?' 라고 칭찬한 유일한 쌀임 윤기 자르르.... 고시히카리도 죽이는 전기밥솥 쿡꾸가 살리는 몇 안되는 쌀임. 혼합 아니고 단일이라 그런가? 여튼 존맛탱이야 쌀이 탱탱하고 달아.( 혼합쌀은 맛없더ㅠㅠㅠㅠ) 우리 애기도 이쌀로 밥한거 좋아함 까다로운것 .
4. 이베리코 돼지목살
탱탱하고 육즙 많은 돼지고기임..... 근데 양이 적다 너무 적다 따흐흑 .... 나 소식가라고 말했는데 이거 한끼에 뚝딱하려고 샀다가 나혼자 많이 먹어서 민망해짐.... 근데 약간 돼지냄새 낫더 ㅠ 맛있긴 했는데 .... 재구매는 흠 생각해볼듯..
5. 처음만나는 식빵
요즘 이걸로 100원 이벤트 자주 하는데....식빵이 뽀동뽀동하고 쫄깃해. 비싼 수제 식빵보다는 못한데, 그냥 뚝딱 먹기엔 괜찮은 편. 베이직한 맛이고 이걸로 토스트하면 맛잇더.... 세일할때 집어봐
6. 진정성 밀크티 (오리지날)
진정성 카페에서 잘 팔리는 제품인데 컬리에서도 판다.... 컬리의 장점은 각종 핫한 브랜드의 핫한 제품들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수 있다는 것... 맛이 연하다, 넘 달다(왜 극과 극이죠..) 라는 평가도 있는데 난 맛있었어 . 데자오ㅏ 이런맛은 아니구 집에서 만든 부드러운 맛임. 왜 이돈주고 사먹냐면 집에서 만들기 귀찮으니까...
7 . 동물복지 유정란
동물의 복지를 생각하는 나톨... ㅋㅋㅋ 싱싱하고 비리지않고 알이 탱글해서 자주 사먹는데 예전에 집에서 닭키워서 잡아먹었던 친구가 싱싱한 맛이라고 합격이라고 햇어 ... 달걀 사이즈는 작음.
8. 청해 두부
컬리에서 셀렉하는 두부들 대체로 맛있음 . 이것도 그중 하난데 꼬소하고 담백한 맛이 나. 사실 이 가격으로 이정도 두부 먹으려면 백화점가면 더 비싸게 사야됨 믿고 먹는 제품중 하나임. 내가 두부 고르는 기준은 콩이 국산이냐 아니냐임 gmo 콩 믿거라서..
9. 가평무농약 잣
탱글탱글하고 고소해서 맛있어. 부스러짐 없이 실한편임. 일단 냄새가 구수하고 비리지 않아. 소포장 되어있어서 먹기도 간편함. 자주 사먹어.
10. 이유식용 한우 다짐육
호주산은 별로였고 한우가 맛있음. 한덩어리에 20그램인가 30그램인가.... 그런데 냄새 안나고 고소해 . 애기용으로 산건데 파스타 만들때 나도 한번씩 넣어서 먹음. 떡국 고명으로 쓰기도 해.
11. 이유식용 다짐 계육
밸루.... 한번 사먹어봤는데 다신 안삼 . 좀 비리더라? 애가 귀신같이 뱉음. 닭은 그냥 딴거 사라...ㅋㅋ
12. 친환경 비타민, 무농약 감자, 친환경 무
왜 묶어놨냐면 셋다 밸루였기 때문이지 셋다 씨알이 작다....... 야채는 가끔 너무 어리고 작은애들 포장해서 팔기도 하더라고??
13. 무농약 버섯
버섯은 강추 싱싱하고 냄새도 향긋해. 쫄깃쫄깃하고 포장도 깨끗하다. 부스러짐도 없고 예쁨. 소포장으로 팔아서 자취생이 한끼에 먹기도 딱 좋아. 대가족용은 아닙니다.......
14. 농민식품 묵
맛잇더. 이정도 제품 백화점 들어가면 더 비싸고요? 묵 좋아해서 가끔 사먹는당. 시장에서 만든 묵도 많이 먹어봤는데 몇번 지뢰를 밟고나서 걍 믿을만한 이거 먹어ㅠㅠㅠ
15. 오리고기
컬리 훈제오리 존맛..... 전자렌지에 돌려먹는게 아니라 한번 후라이팬에 둘러서 먹어야되는데 (귀찮음) 여태 먹어본 훈제오리고기중에 제일 맛있어 일반적으로 먹는 오리고기는 햄맛? 이 좀 강해서 약간 사기당하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좀 달라. 아 이건 진짜 고기네 싶은맛임.
16. 고사리, 우엉채
나같이 귀찮음을 장착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 우엉 그냥 통으로 사는게 더 싼거 누가 모르나여 귀찮으니까 이걸로 사는거....^^... 고사리도 마찬가지 ㅋㅋㅋ 고사리는 삶아져서 나옴 한번 씻어봤는데 불순물 흙탕물 그런거 없었어 깔끔한맛이 남.
여차저차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반찬이나 국, 찌개같은거 임신했을때 특히 강같이 먹었어. 요리를 전혀 안했던지라... 반찬가게는 입맛에 안맞는 입 예민하고 까다로운...집에서 해먹긴 싫지만 집밥맛 나는걸 원하는 토리들 입에는 맞을거야. 순한맛들이 대부분임. 다만 한번 위에서 말했든 채소는 가끔 너무 작거나 어린것들이 오는 경우가 있으니 후기를 잘 살펴보고 사렴....
이유식에 쓰는 다진 채소류도 다 강같아... 개편함... 칼질 못하고 안하고 싶어서 다진 야채 종류별로 골라가며 사서 넣어주는데 애도 잘먹음(얘도 입맛 까다로움) . 그럼 안뇽
마켓컬리는 예전에 100원붐(100원 내면 뭐뭐 줌 ) 으로 유우명해진 사이트인데 채소,고기, 과일등 좀 괜찮은 애들 모아놓고 파는 곳이야.
나는 오프라인 쇼핑을 더 좋아하지만 우리집 근처에는 한살림도 자연드림도 음슴.... 그래서 걍 컬리에서 시켜다먹음. 2마트에서도 자주 시키는데 나는 컬리패스(9800원이상 무배) 구매해놔서 걍 작게작게 다람쥐같이 이것저것 사들임.... 2마트는 4만원이상 무배니까^^...
(뻘말이지만 2마트에서 온라인으로 채소,과일 시켜먹으면 조금 더 챙겨준다?? 대체상품 가능-> 해두면 품절시 더 큰사이즈로 챙겨줌.개이득.)
여튼 컬리 후기 ㄱㄱ(우리집 컬리 vip는 내새끼야.흑흑. 돌도 안된것 챙기느라 빡세다. 애키우는데 돈 많이든다 토리들아 ㅠㅠ)
1. 목초우유
내가 제일좋아하는 템중에 하나임. 다인목장...이라고 우유 안섞고 단일목장에서 우유 만들어 파는거라는데 고소하고 베이직한 맛이 남. ㅅㅇ 우유는 무맛이고 gt우유는 소독약맛나서 싫고 파스ㅌㄹ는 암내나서 못먹은 토린데 (까다로움) 여기 우유는 잡내가 안나 우유에 까다로우면 무난하게 먹을수 있을듯? 장트라볼타라서 우유먹고 폭풍ㅅㅅ 잘하는데 이 우유 먹고 아직까지 ㅅㅅ 한적은 없어 참고로 계절마다 맛이 좀 다른...데 원래 목초먹고 자라는 소젖맛이 계절마다 다른게 맞대(만화책에서 봤음)
2. 무농약 간편샐러드
채소를 사랑하지만 많이 못먹는 토리들을 위한 제품... 말그대로 채소 소분해서 파는건데 제품군이 다양하고(파프리카,새싹,초록이들, 양배추..) 닭가슴살이나 연어에 간단하게 섞어서 한끼에 뚝딱 먹을만해... 다욧한답시고 냉장고에서 채소만 죽이는 너토리를 위한 제품임 근데 양배추는 양 적어서 비추여... 양배추는 그냥 2마트에서 무농약 양배추 1/2 사서 감자칼로 깎아먹으렴
3. 조선향미
존맛 개존맛 ... 전기밥솥밥이랑 압력솥밥 구별못하는 미맹 남편이 '이거 쌀이 달다?' 라고 칭찬한 유일한 쌀임 윤기 자르르.... 고시히카리도 죽이는 전기밥솥 쿡꾸가 살리는 몇 안되는 쌀임. 혼합 아니고 단일이라 그런가? 여튼 존맛탱이야 쌀이 탱탱하고 달아.( 혼합쌀은 맛없더ㅠㅠㅠㅠ) 우리 애기도 이쌀로 밥한거 좋아함 까다로운것 .
4. 이베리코 돼지목살
탱탱하고 육즙 많은 돼지고기임..... 근데 양이 적다 너무 적다 따흐흑 .... 나 소식가라고 말했는데 이거 한끼에 뚝딱하려고 샀다가 나혼자 많이 먹어서 민망해짐.... 근데 약간 돼지냄새 낫더 ㅠ 맛있긴 했는데 .... 재구매는 흠 생각해볼듯..
5. 처음만나는 식빵
요즘 이걸로 100원 이벤트 자주 하는데....식빵이 뽀동뽀동하고 쫄깃해. 비싼 수제 식빵보다는 못한데, 그냥 뚝딱 먹기엔 괜찮은 편. 베이직한 맛이고 이걸로 토스트하면 맛잇더.... 세일할때 집어봐
6. 진정성 밀크티 (오리지날)
진정성 카페에서 잘 팔리는 제품인데 컬리에서도 판다.... 컬리의 장점은 각종 핫한 브랜드의 핫한 제품들을 새벽배송으로 받아볼수 있다는 것... 맛이 연하다, 넘 달다(왜 극과 극이죠..) 라는 평가도 있는데 난 맛있었어 . 데자오ㅏ 이런맛은 아니구 집에서 만든 부드러운 맛임. 왜 이돈주고 사먹냐면 집에서 만들기 귀찮으니까...
7 . 동물복지 유정란
동물의 복지를 생각하는 나톨... ㅋㅋㅋ 싱싱하고 비리지않고 알이 탱글해서 자주 사먹는데 예전에 집에서 닭키워서 잡아먹었던 친구가 싱싱한 맛이라고 합격이라고 햇어 ... 달걀 사이즈는 작음.
8. 청해 두부
컬리에서 셀렉하는 두부들 대체로 맛있음 . 이것도 그중 하난데 꼬소하고 담백한 맛이 나. 사실 이 가격으로 이정도 두부 먹으려면 백화점가면 더 비싸게 사야됨 믿고 먹는 제품중 하나임. 내가 두부 고르는 기준은 콩이 국산이냐 아니냐임 gmo 콩 믿거라서..
9. 가평무농약 잣
탱글탱글하고 고소해서 맛있어. 부스러짐 없이 실한편임. 일단 냄새가 구수하고 비리지 않아. 소포장 되어있어서 먹기도 간편함. 자주 사먹어.
10. 이유식용 한우 다짐육
호주산은 별로였고 한우가 맛있음. 한덩어리에 20그램인가 30그램인가.... 그런데 냄새 안나고 고소해 . 애기용으로 산건데 파스타 만들때 나도 한번씩 넣어서 먹음. 떡국 고명으로 쓰기도 해.
11. 이유식용 다짐 계육
밸루.... 한번 사먹어봤는데 다신 안삼 . 좀 비리더라? 애가 귀신같이 뱉음. 닭은 그냥 딴거 사라...ㅋㅋ
12. 친환경 비타민, 무농약 감자, 친환경 무
왜 묶어놨냐면 셋다 밸루였기 때문이지 셋다 씨알이 작다....... 야채는 가끔 너무 어리고 작은애들 포장해서 팔기도 하더라고??
13. 무농약 버섯
버섯은 강추 싱싱하고 냄새도 향긋해. 쫄깃쫄깃하고 포장도 깨끗하다. 부스러짐도 없고 예쁨. 소포장으로 팔아서 자취생이 한끼에 먹기도 딱 좋아. 대가족용은 아닙니다.......
14. 농민식품 묵
맛잇더. 이정도 제품 백화점 들어가면 더 비싸고요? 묵 좋아해서 가끔 사먹는당. 시장에서 만든 묵도 많이 먹어봤는데 몇번 지뢰를 밟고나서 걍 믿을만한 이거 먹어ㅠㅠㅠ
15. 오리고기
컬리 훈제오리 존맛..... 전자렌지에 돌려먹는게 아니라 한번 후라이팬에 둘러서 먹어야되는데 (귀찮음) 여태 먹어본 훈제오리고기중에 제일 맛있어 일반적으로 먹는 오리고기는 햄맛? 이 좀 강해서 약간 사기당하는 느낌이었는데 이건 좀 달라. 아 이건 진짜 고기네 싶은맛임.
16. 고사리, 우엉채
나같이 귀찮음을 장착한 사람들을 위한 제품.... 우엉 그냥 통으로 사는게 더 싼거 누가 모르나여 귀찮으니까 이걸로 사는거....^^... 고사리도 마찬가지 ㅋㅋㅋ 고사리는 삶아져서 나옴 한번 씻어봤는데 불순물 흙탕물 그런거 없었어 깔끔한맛이 남.
여차저차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반찬이나 국, 찌개같은거 임신했을때 특히 강같이 먹었어. 요리를 전혀 안했던지라... 반찬가게는 입맛에 안맞는 입 예민하고 까다로운...집에서 해먹긴 싫지만 집밥맛 나는걸 원하는 토리들 입에는 맞을거야. 순한맛들이 대부분임. 다만 한번 위에서 말했든 채소는 가끔 너무 작거나 어린것들이 오는 경우가 있으니 후기를 잘 살펴보고 사렴....
이유식에 쓰는 다진 채소류도 다 강같아... 개편함... 칼질 못하고 안하고 싶어서 다진 야채 종류별로 골라가며 사서 넣어주는데 애도 잘먹음(얘도 입맛 까다로움) .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