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우리 애기는 이제 한국나이 4살이고 여자아이야.
엊그제 어린이집 상담을 다녀왔는데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땡땡이가 낮잠자기 전에 잠이 안 오면 자위행위를 하더라고.. 그래서 선생님들이 인형도 주고 말도 걸어 주면서 그런 생각 안 하게 해주신다고, 알고 계셨나며 점점 고쳐질테니 걱정하지 마시라고 그러시는데.. 난 그 말 듣고나니 왜이리 심란한지ㅜㅜ
사실 나도 어렴풋이 느끼기는 했지만(제대로 본 적은 없어서) 말로 소중이는 중요한 곳이니 손으로 만지거나 하면 아야한다고 말해주긴 했었어. 근데 선생님께 확인사살 당한 기분이랄까ㅠㅜ
그런데 아까 재우려는데 잠이 안오는지 뒤척이는데 애기 손이 팬티 안으로 들어가 있던걸 발견하고 물어봤어. 혹시 잠이 안 와서 그러는지, 만져서 기분이 좋았는지, 어린이집에서도 잠이 안 올때 그런 적 있는지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라.
우선 그러면 소중이가 병균 세균이 들어가서 아프니 그러지 말자고 얘기하고 토닥여서 재우긴 했어. 근데 마음이 너무 심란하다ㅠㅠ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오만 잡생각이 다 들어서... 다른 엄마토리들은 어케 대처했는지가 듣고싶어져서 늦은 밤에 글 썼어ㅠㅠ
이런건 또 다른 난관이라 정말... 가슴이 답답해져온다. 그냥 바깥활동 열심히 하고 노는 게 답인걸까?
선배맘토리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 tory_1 2019.05.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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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6 2019.05.0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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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9.05.0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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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9.05.0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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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9.05.0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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