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쾌락 살인자로 착각하고 있는 거 아냐? 좋아서 하는 일도 아니고"
난 이 대사 처음 봤을 때 뭔가 살짝 뒷통수 쿵 맞은 듯한 기분이었음.
나도 그 전 까지는 약간 조르딕가를 살인을 즐기는...?
뭔가 피와 살점, 상처, 비명 등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그런 싸패스러운 사람들이라고 막연히 생각한 거 같은데
그냥 정말 철저하게 비지니스적인 가업.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ㅋㅋㅋㅋ
제노도 실버도 이르미 외 동생들도 다들 태어나보니 자기네 집이 청부살인 하는 암살자 집안이었고
그게 가업이니까 숙명이니까 그냥 수긍하고 살았는데, 그 중 키르아만 이단아 처럼 집안을 벗어난 거 였고
곤도 이르미한테였나, 키르아가 살인하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켜왔던 거라면 용서 않겠다고 한 적도 있었징...
(열일홍보 비지니스 중인 제노 조르딕.jpg)
그리고 내가 볼 때마다 터지는 장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페이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나노 단위로 킬포가 아닌 곳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
명칭 색깔로 정하자고 떠들고 있는 놈들 보고 같잖아서 놀고들 있다고 중얼거리는 제노랑
너희는 무슨 색깔로 하겠냐는 질문에 실버랑 제노라고 말하니까 하필 실버는 마침 또 색깔이라는 게 웃음 포인트인 참에
실버는 알겠는데 제노는 무슨 색이냐고 되묻고 있는 거 존나 개터지고ㅋㅋㅋㅋ
둘 다 본명임ㅇㅇ 명칭 ㄴㄴ 대신 이름은 불러도 되지만 명령하지마 ㅇㅇ
...어라? 실버랑 제노...? 들어본 듯한 이름인데... 설마 그 존나 유명한 조르딕가? 아무도 본모습을 본 적 없다는 전설의 신비주의자들?
으응??? 뭐래??? 우린 변장이나 잠복한 적 없음???????? 암튼 조지고 싶은 놈들 있으면 연락 줘. 특별히 30% 할인해쥼 ^=^
아나 진짴ㅋㅋㅋㅋㅋ 이 페이지는 봐도봐도 항상 웃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