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아저씨) 나의아저씨 다 본 톨있니

이런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간 했는데...!
4회까지가 고비라던 사람도 있고 7회까지가 고비라던 사람들도 있긴 했어
나는 1화부터 취향에 맞았지만 어떤 포인트인질 모르겠다

딱 한남적 가성비 구원해주는 드라마같음 난 보고 기분 더러웠어

애가 사는게 힘들어서 그래.. 볼거면 좀더 보는걸 추천

한 6,7화까지 봐바

나는 되게 독하다 싶으면서도 고작 스무살이 저러는게 가엽더라

인생연기라 하는데 ..

간간히 본방 챙겨보던 중에 영혼 없는 아이유 연기 극복 못 하고, 장기용 캐릭터 극복 못 하겠어서.

하차함. 아이유가 샹년이라기보단 이지아를 샹년만드는 스토리도 싫었음. 

이지안이 철저하게 혼자인 점. 특히 할머니 관련해서 짠했음
이선균을 남자로 안 보고 난 그냥 한 어른으로 봄

난 거의 끝까지 이지안캐 비호감이었음. 캐릭터가 처한 불행은 알겠는데 중심 사건을 풀어나가는데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더라 특히 계속 박동훈 도청하는건 넘나 이해 못 하겠어서 하차하려다 결말 평이 좋아서 계속 봤는데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었음 좀 더 보다 별로면 그냥 하차하거나 결말만 봐

계속 보다보니깐 아이유 너무 불쌍하고 진짜 영악하고 똑똑하다..진짜 독하다는말이 맞는듯ㅋㅋ
이선균은 인간적으로 너무 좋은 캐릭터ㅠ 분위기자체가 계속 좀 우울하게 흘러가긴하는데. 난 오히려 장기용캐릭터는 극복할만한데 11톨 말대로 이상하게 도청 계속하는게 좀그렇긴함ㅋㅋㅋㅋ 일단 톨들 말대로 드라마 좀더 봐야겠댜ㅋㅋㅋ

초반 과거 사정 나오기 전엔 캐릭터 되게 호불호 갈리게 나오긴해 ㅋㅋ 아직도 이지안 캐릭터 생각하면 쨘해. 드라마속 인물이지만 어디선가 행복하길 바라게 되는 그런 묘한 캐릭이야

불호적인 부분이있긴한데 겨우 스무살 애가 겪은거 생각하면 저럴만하다 싶음ㅜ

살려고 독해진 게 너무 슬펐어. 특히 이선균이 착하다. 말 한번 해준게 참 위로가 되었는지 얻어맞고 계단에 앉아 밤중에 착하다. 착하다. 녹음 반복해서 들을 때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