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나톨이 기억하는한 10년을 거진 로설을 읽어왔엉. 근데 오래 읽어온거 치고는 영양가 없는 독자임..
욕망의 사춘기를 로설과 함께한 슈레기계의 꿈나무가 나야나.
외국톨이라 리디없이 쥬금. 리디이즈 마이 빛이요 생명..
하지만 숭한 취향 때문에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리디를 삭제해야할정도로 내 리디책장엔 이것저것 다있어.
500권 돌파기념 나도 오랜만에 책장정리할겸 짤막하게 리뷰?? 까지는 아니고 느낀점 정리해봤어!
500권이 500작품이 아니라 만화책이랑 체험판 구매한 권수가 500권. .
나톨은..
1) 취향 슈레기. 19금 디폴트 장착. 딱히 가리는 장르는 없지만 그날그날 먹고 싶은것이 다르듯이 그날그날 땡기는 장르가 맨날 달랔ㅋ
2) 책장에 묵은지작들 넘쳐남.. 흥미잃을 큐가 뭔지 모르겠음. 그냥 흥미를 잃으면 안읽고 나중에서야 다시 복습하게됨. 그나마도 못끝내는 경우 허다함. 그래서 나톨이 그자리에서 끝낸책은 진짜 내기준 꾸르잼 작품이고 재탕재탕하다 모자라서 사골도 고일정도로 우려먹음.
3) 여주 좋아해. 남주도 남주지만 여주가 맘에안들면 남주가 좋아도 뭔가 묵은지각서버림.
4) 연재작들 절대 안팜. 오로지 온니 완결작. 존버는 승리한다.
순서는 가나다 순서대로 ! 할라 했는데 리디책장이 이상해서 뒤죽박죽..
15까지는 순서대로 하다가 뒤로부턴 최근 구매순이얌.
그리고 스토리라인 설명은 너무 길어질까봐 건너뛰고 오로지 내 느낀점 위주!!!!!
그리고 스포는 최대한 자제할라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혹시 스포를 할수가있으니 스포 조심!
1) 11336(일일삼삼육)/우지혜 - 남주인공이 매력 넘친다는 추천을 듣고 구매. 하지만 묵은지행.. 여주가 그냥그랬어. 사실 우지혜작가님 책은 제대로 끝낸게 없네. 그래도 초반에 남주 귀여웠음. 아주 심심하면 다시 복습의향 조금 있음.
2)13일의 금요일 /춈춈- 반 키잡물...??? 1/3의 근친?? (찐은 아님) 물이고 춈춈님이야 워낙에 뽕끼 넘쳐나게 쓰시니 도전해봤는데. 왜 묵은지행 됐는지 기억은 안남 ^^. 책갈피 표시 해논거보니 중간까지는 읽었는데.. 아련히 기억 나는 바로는 연하남이고 요망해서 언젠간 재도전할듯.
3) 열왕기 & 마스카 /김영희 - 갑분 열왕기&마스카. 나톨의 국내 만화중 넘버제로. 나톨이 앓다 쥭고나서도 앓을 그이름 카이넨...... 맨날 재탕하고 또 재탕할수있음. 여주 민폐소리 많이듣지만 난 그냥 좋음 ㅠㅠ 이둘이 얼른 행쇼하라규...
마스카는 완결작이고 열왕기는 작가님이 개인으로 출판하시는 외전격. 내가 유일하게 달리는 연재작.. 개인으로 출판하셔서 달린다고 하기는 뭐한 속도지만 작가님 몸건강히 오래오래 연재해주시는것만으로 감사함. 굽신굽신.
4)M에 관하여 /요셉- 연작이고 다른 작품들 전혀 구매하지않았는데 나톨 왜 구매한겨....? 술먹고 질렀나 ㅠㅠ 오히려 내가 당황했음. 궁금하니까 읽어는 볼 예정.
5)SM헌터/유나- 갑분 스엠헌터. 마스카는 부동의 0순위이고 그담 1순위는 스엠헌터. 뭔가 조미료 범벅이고 유치뽕짝이지만 당시 읽었을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꾸르잼으로 읽어서 아직까지 콩깍지가 씌였음. 소녀감성 저격함.
여주 민폐로 쿠사리 많이 먹지만 나톨 여주가 그냥 좋다...존귀탱임. 남주가 아주 섹시하고 집착쩔음. 어른되고 나서 보니까 중고딩들이 이해하길 힘들 집착. 남주가 대놓고 좋다고 쫓아다니지 않고 딱 요새 로설 남주들 같이 속 까망한 집착.
작가님 뭐하시나 근황 궁금함 ㅠㅠ 외전 내주세요.. 신작 연재해주세요.. 연재달릴자신있음.
6)Song In Black/정일린- 묵은지행 ㅠㅠ.. 유명하니까 세일할때 쟁여버리자 하는마음에 샀지만 왠지 모르게 묵은지행 그리고 아직까지 돌아가지 못하고있음. 19금 아니라서 그런가... 그래도 유명하니까 읽어보고는 싶어서 복습의향있음.
7)사과 아삭아삭/밤오렌지- 추천받고 체험판만 구매해놨는데 그이후로 구매하지 않았음. 책소개로 보아 여주남주 둘다 넘나 몸굴리는 삘이라서 아마도 묵은지행 보내버린듯..
8)갈래길/서은송 - 체험판만 받아놓고 묵은지행.
9)구휼의 장미/백유현- 체험판만 받아놓고 아쌔 묵 유쌔 은지.
10금단 로맨스 동화/니가나- 나톨은 TL에서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바라는 기대는 오래전에 내다버렸음. 씬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염?! 그래서 TL작품들은.. 씬중심임 ^^. TL중에선 좋아하는 작가. 씬이찰짐. 씬만 감상하고 싶다면 추! 천!
하지만 일본작품에서 흔히 나오는 일본여주 특유의 유우부단함과, 민폐력 그리고 앙앙거림을 주의.
11)노예는 물든다/함초롱 - 표지가 bl삘나서 왠지 읽어보고싶은데 읽어보기싫은.. 묵혀두고 있음.
12)다정한 거리/노승아- 오빠와 동생의 소꿉친구물은 빠른 속도로 미리보기를 하는데 체험판만 다운받아놓고 구매 안했음. 문체랑 분위기가 올드함..
13)달 아래 떨어지는 꽃이슬/하즈키 에리카- tl작품. 쏘쏘.. 씬도 쏘쏘...
14)홍염, 화(花)/ 심이령 - 톨들의 별로라는 리뷰 보고 슈레기 스멜이 강렬해서 삘받아서 구매했음. 1권까지 읽었는데 슈레기미랑 배덕함 좋음ㅎㅎ 리뷰가 핵 구려서 완결이랑 외전까지 읽을라나는 모르겠지만 일단 계속 읽어볼 예정 ㅇㅇ. 쌍둥이나오는 작품들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인지 묵은지행 확정나기전에 계속 읽어보고싶음. 여주가 하찮은 취급 받으며 찌통을 즐기는 변태라서 그런지 여주 좋음.. ????
15)벗어나기 애매한/반나- 진짜 찐 동물같은 사람이 나온다 해서 도전해봤음. 이북으로는 안나와서 일단 20편만 구매해봤는데.. 음...묵은지행으로 보내기 애매한......
그렇다고 계속 읽을것같지도 않은......? 지금 20편도 다 못읽고 묵은지의 다리에 걸쳐져있음. 남자주인공 레알 동물? 같음. 말도안통하고. 처음엔 진짜 네발로 다니는 늑대를 상상했는데 사람같이 생겼다해서 표지에있는 남자 사람으로 상상해볼라고 해도 상상이안되서 뭔가 계속 읽고싶지않음.
한편으로는 동물이랑 인간이랑 오케 풀어갈라나.. 궁금해서 아마 조금더 읽어보고 아니다싶음 묵은지행 예약. 무엇보다 씬도별로임. 그리고 여주인공이 못씻고 계속 남주랑 잣만 짜야하는 그 고통이 전해져서 그것도 장벽.. 진짜 무인도에서 날것으로 살아가는데 읽으면서 몸 씻고싶어지거싶음. 리뷰읽어보니까 뭐.. 뒤에 다른전개가 있는것같긴 하지만..
16)세계 평화를 위한 유일 /김휘빈 - 하렘물이길래 난장판을 기대했음. 1권 무료길래 일단 1권만 다운로드. 8권이이고 미완...1권만 읽어서 그런지 소주잔에 혓바닥만 담가서 할짝만 한기분. 음.. 2권 구매각은 그냥저냥. 씬궁금해서 2권만 구매할지도..? 남주들 매력도 초반엔 별로고 여주도 그냥 그랬음. 사실 1/8읽어본거 가지고 뭘 알겠냐만은.. 일단 묵은지행에 발 걸쳐져있음.
17)도둑의 밤/팽유정- 팽유정 작가님 나름 좋아라해서 구매했는데. 먼저 짧아서 당황. 남주정체 알고 나서도 뭔가 진짜 꼬질꼬질한 도둑 느낌이라 장벽생김.. 그이후로 못돌아가고있음. 다시 복습 생각은 글쎄.. 오히려 이복아들과의 썸을 기대한 나는 슈레기..
18)금수의 밤/팽유정- 드디어 처음 비묵은지 작품이 나온듯. 남주 겉다르고 속다르고 말투가 내취향 (*´ლ`*). 몇일전에 올라온 글중하나. 왜 남주가 여주에게 존댓말을 쓰는가?! 존댓말이 하는놈이 더 꼴리기 때문이다 ㅇㅇ. 의 정석같음.
여주가 받는 고통만큼 나의 애정도도 올라가는 변태이기에 여기저기서 까이는 여주가 좋은것도 한몫했음. 여주도 여주이지만 좋은 남주였다.. 그리고 왜케 짧아.. 짧아서 아쉬워 ㅠㅠ 진짜 후다닥 끝나버림.. 진짜 줄어가는 페이지보면서 아까웠음. 리디 페이지로 300이나 됐나..? 맘같아선 3000천장 이었으면 좋았을껄. 남주존재와 말뽄새만으로도 강추함. 나톨은 사골우려먹을듯.
19)어제까진 이웃 오빠였다/서혜은- 소꿉친구물이랑 키잡물도 따랑함. 키잡물까지는 아니지만 흔한 꼬맹이때부터 알고지낸 동네이웃오빠루트로 시작함. 남주도 매력적이고 여주 은근히 웃김 ㅋㅋ 귀요미. 남주가 여주보면서 심쿵할때 같이 심쿵해했음. 그렇게 재탕복습각 서다가..
나톨 쓸데없이 까다로워서 .. 여주가 뭔가 어렸을때부터 함께있는게 당연했어 이제는 없으면 안돼...!! 라는걸 깨닫고 나서는 푸쉬식 식어버렸음. 작가님 필력도 마음에들고 등장인물들 말투도 내스타일이라서 언젠가는 다시 돌아가서 복습할거같음.
20)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이토 준지- 집사들뿐만 아니라 닝겐들까지도 재미있게볼수있는 단편집. 반려 냥이들이랑 와이프를 엄청 사실로 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웃. 강추
21)오필리어가 공작가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주아리 - 배덕한 나톨은 가뭄같은 이복남매 같은 근친물에 목말라함. 그래서 리디에 떳을때 설명이랑 프리뷰 읽어보고 빠른속도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이복동생이 음흉하지않아서 실망.
작가님이 뭔가 피폐하며 뭔가가 있는거같은 .. 구린내가 나는걸 표현하고 싶으셨던듯한데 생각보다 안구려서 장벽서버림. 그리고 묵은지행 ㅠㅠ. 근친물 땡기면 복습할 의향있지만 이 작품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이복남매물 이라서..
22)아리아드네를 위하여/삼족섬 - 미리보기랑 책소개 읽어보고 톨들 추천도 받아서 읽어봤는데.. 나톨은 초반부터 작가 혼자만 배경알고 늘어놓듯이 쓰는것같이 뭔소리인지 이해안될때 묵은지행 서버림. 처음에 뭔소리인지 몰라서 책소개 읽어보고 찬찬히 다시 읽어봄. 남주가 나름 야시시한게 괜찮았는데.. 여주 무매력. 씬 별로. 묵은지행이었는데 요새 방탄에 디오니소스 노래 빠져서 언젠가 삘받으면 재탕할수도.
23)금수의 꽃/로즈라인- TL작품 쓰시는 작가님들 제외하고 그냥 로설 작가분들 중에서 씬 참으로 잘쓰시는것같은 작가님들중 한분. 그리고 로즈라인 작가님은 나톨에겐 중간없이 좋다싫다가 확실하긴 하지만 금수의꽃은 재미있었음.
4권완결인데 2권 선구매. 처음에는 1권만 구매하고 술술 존잼! 으로 읽다가 또 둘이 꽁냥하는거 보고 지금 잠시 휴식중. 남주 섹시해용. 여주 귀여움 ㅠㅠ 여기 여주 역시 초반에 굴렀던..
근데 뭔가 또 출생의 비밀이 있을거같아서 여기서 장벽 서버렸음.
그거 제외하고는 남조들도 매력있음. 남주동생의 역활이 아직 뭔지 모르겠지만 음흉하고 야시시함. 여주 따라다녔던 과거 집사가 앞다르고 뒤달렀던 음험한 짝사랑남 이라서 좋음. 묵은지행까지는 아니고 나중에 다시 읽을듯!
24)짐승들의 밤/악녀사마- 새로나온 연작의 남주가 이 작품의 나쁜넘이라길래 일단 원작 스토리가 궁금해서 체험판 다운받고 갠츈해서 1권 구매. 인간은 한입거리밖에 안되는 동물세상에 간 여주인공이라니.. 책소개만 읽어도 여주 고생길이 훤하지 않은가 라며 감동했었음. 1권은 쭉쭉 잘읽힘. 다른 남조 두명이 나와서 난장판을 기대했는데.. 뭔가 그냥 진짜 나쁜넘들인거같아서 2권 구매해놓고 묵은지행. 심심하면 재탕할수도.
25)희란국연가/김수지- 김수지작가님 유명하고 톨들이 하도 좋아해서 구매했음. 근데 사실 김수지작가님 다른 작품들 대부분 묵은지행이라서 개인적으로는 큰기대는 안했던...
여주가 구를수록 높아가는 변태 애정도는 희란국 연가에서 빛을 발함. 하지만 날것과 배덕함에 익숙한 나톨에게 너무 하이앤드의 로맨스였나... 술술 읽히긴 읽혔지만 끝으로 갈수록 페이지 몇장 안남은거보고 레알 어이없었음. 로맨스 뭐가 나왔다고 벌써끝이지??? 끝에갈수록 설마 설마 하는마음으로 읽었음.
작가님 필력아니었으면 진작에 묵은지행이였는데.. 물론 자현 어그로도 한몫했음.
희란국연가하면 엔딩밖에 생각안남. 엔딩을 위해서 2권을 읽은느낌. 하지만 외전이 너무 좋아서 띵작으로 남았음.
26)그와 그와 그/이내리 - 대놓고 책소개에서 포썸을 다루고 있다고 하고 표지도 대놓고 내취향이라서 미리보기도 대충 읽어봤는데 자세히 읽어볼껄.막상 뚜껑 열어보니 별로였음. 묵은지행.
27)바보개와 아가씨/김휘빈 - 노정에 센세이션했던 재영이.. 는 내스탈이아니였는데 비슷한 느낌. 근데 noone님보다 필력이 별로고 그냥 매력없는 멍댕남. 묵은지행.
28)윈터 브라이드/박소연- 내가좋아하는 키잡물. 19가 아니라서 무척이나 애통했음. 1권 읽어보고 4권 전권 구매했음. 근데 슈레기같은 난 19가 아니면 속도가 느려.. 무보수로 일하는거같음.. 작가님 필력도 좋고 남주랑 여주 매력도 있고 쿵짝 잘맞음. 남자가 번역체 말투 좀 거슬리지만 오래살아서 이유있는 아재의 미덕으로 생각하고 읽음 술술읽힘. 묵은지행은 아닌데 다만 19가 아니라서 띄엄띄엄 읽을뿐.. 언젠간 완결까지 읽을듯 ^.ㅠ
29)칸타렐라/츠키모리 아이라- 어느날 배덕한 TL이 끌려서 승냥이처럼 어슬렁 거리던중 리디의 똑띠스런 AI가 추천해줘서 구입함. 책소개 환장스럽게 막장.
30)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에클레어, 찬연 외 3명- 톨들 추천도 많고 찐근친요소 있다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세일할때 쟁여놨는데..... 아직 제대로 몇장 읽어보지도 못하고있음 ㅠㅠ 유명하니까 언젠간 다시 돌아가서 읽어보고싶음.
32)마리포사/신여리- 톨들 추천도 많고 유명하니까 읽어볼라고 체험판은 다운받아놨는데... 아직 1권 구매는 하지않았음. 유명하니까 도전해보고싶음.
33)마녀와 그레텔/사슴묘묘 - 반키잡물 같고 남자가 솜뭉치같아서 미리보기 읽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남주가 내가 기대하던 귀요미 솜뭉치가 아니라서 그냥 묵은지행. 하지만 세계관은 흥미로우니까 반키잡물이 땡기면 아마 다시 도전해볼듯.
34)신데렐라는 밤마다 오빠의 개가 되는 꿈을 꾼다/사슴묘묘 - 형제물이고 씬장난없데서 두근거리며 구매. 제목이 좀 장벽이었지만. 근데 씬도 씬인데 여주가 너무 노예처럼 굴려지고 거의 범죄 유사행위 넘쳐나서 썩 즐겁게읽진않았음.
난 여주가 구르는건 좋아하지만 사람취급도 안받으면서 굴려지는건 싫음 ㅠㅠ 남주들이 또라이기질 충만해서 좀 덜 범죄같고 다듬어지면 좋았을텐데. 재탕각도없음. 그냥 새로운작가님을 알았다는거에만 만족함.
35)사천/서풍- 사실 오래전에 읽었다가 까먹고있었음. 어느날 갑자기 스토리 라인만 아주 희미하게 생각나서 리디책장 뒤져봐도 안나와서 아마 대여 이벤트때 대여하고 소멸된거같기도 하고 ㅠㅠ 노정톨이들이 찾아줘서 다시 구매함. 돈만 좋아하는 싸가지 바가지 조선시대 장사꾼이 본격적으로 여주를 굴리는 설레는 이야기임.
여주는 집안부터 모조리 망하고.. 물론 처음부터 굴려지면서 시작.. 소즁한 여주 ㅠㅠ남주는 근본도 없는 장사꾼이지만 서서히 트루럽을 알아가게되고 그과정을 작가님이 잘 풀어주셨음. 까먹었다가 찾아줘 글까지 올리면서 다시찾고 간간히 재탕도 하는 작품. 추천!
36)우리 엄마가 물건은 함부로 줍는 게 아니랬어/no one- 유명한 재영이....... 하지만 나톨에겐 그저그랬다.. 그저그렇고 새로웠지만 극복못함. 하지만 노원 작가님은 좋아함. 특유의 소소한 유머 ? 말투? 가 내스똬일. 술먹고 꽐라되서 제정신이 아닌게 읽고싶음 복습할듯.
37)오스카/김빠- 나톨은 어느 야한거라도 좋아하지만.. ㅈ 들어가는 단어는 극혐함. 진짜 잘 읽다가 저 단어나오면 재미도 뚝 떨어지고.. 그래서 저 단어나오면 눈 흐리면서 읽음. 세계관은 매우 좋았음. 악마와천사. 근데 천사 여주가 너무 백치미. 눈치없고 순진한건지 멍총한건지 별 매력없는 백치미라서 묵은지행. 재탕각은 그닥 없음.
38)월광조례/후지타 카즈히로- 갑분 월광조례. 나톨이 일본작품 중에서 0순위로 좋아하는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의 작가님. 완결까지 존버하고있다가 전권 구매했는데. 그전에 완결 스포당해서 씁..
이 작가님 특유의 올드유치한 감성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그저 좋음ㅋㅋ팬이라서 그런가봄. 외국의 오래된 이야기등등을 아주 흥미롭게 풀어가심.
꼭두각시 서커스 재미있게 읽었던 톨이라면 이작품도 좋아할듯. 완전강추!!
39)꽃을 꺾겠다/차연유- 두권 다 구매하고 1권 중간까지 읽다가 돌연 묵은지행.. 사실 왜 인지는 기억이.. ㅠㅠ 근데 천대받는 여주와 왕의 이야기라서 언젠간 다시 복습할듯!
40)이름 없는 짐승/바디바- 짐승도 아니고 사람이아닌 존재가 나옴. 책소개에 따르면 아즈텍 신화를 다루는 작품이라 강압적인 장면이 많다고 주의하기는 했지만. 왠지 쓔레기의 냄새가 나지않는가.. 하며 1권구매. 1/3까지 읽었는데 그때까지 정체가 안나오고 그냥 갑분 잣잣. 독자인 내가 왕따 당하는 느낌들고 난 아즈텍문화는 잘 모르지만 읽으면서 내가 싫어하는 촉수물이 자꾸 연상되서 묵은지행. 동물적인 무언가가 땡기면 재탕할듯.
41)배덕한 꽃/광승은- 만월의.. (이름이 기억안남..)의 작가님이고 엄청 짧고 그리고 책소개처럼 이복 아들? 과의 썸이라서 구매. 묵은지고뭐고 너무 짧아서 그냥 시간 킬링으로도 별거없음. 광승은 작가님 좋아하면 그냥저냥 볼만함.
42)탕녀 밀릿타/포포친- 나톨에게 씬 장인작가님중 한분. 로맨스 판타지 한 세스푼 들어감. 초반에 광대하게 설명했던 배경이 끝을 갈수록 약해지는 기분이고 책이 길지않아서 세스푼. 만약 길었으면 더 추천했을듯. 작가님 글필력도 마음에듬. 하지만 남주들이 오랜시간동안 여주 덕후들이라서 그런지 무한으로 물빨핥이라서 편히 씬감상하기좋은듯. 가끔식 재탕함.
43)만월의 아스모데우스/광승은- 전권 구매했음. 여주가 아주 애물단지 취급에다가 짠함 ㅠㅠ. 아스모데우스 라는 존재는 흥미했으나 뭔가 많은 설정을 줬는데 서로서로 뭔가 잘 안맞는느낌이고 자연스럽지 못함. 그럼에도 직찹쩌는 돌아이니까 만족함. 2권 초반까지는 술술 잘읽힘.
남주가 음험하고 오랜시간동안 짝사랑하고 깨달아가면서 더 속이 까매지는 식으로 진행되기때문. 책소개에 감금등등 소재에대한 주의가있는데 징하다 생각들정도로 가둬대고 스토커등 여주 팬질에 극성임.
하지만 2권 거의 막판에 와서 인가 남주가 자뻑을남발하고 여주가 너무 모래성처럼 허물어져서 장벽세워진후로 마지막권까지는 휴식중. 마지막권만 남았기때문엔 언젠가 까먹을때즈음에 재탕할듯!. 1권~2권 초반까지는 추천.
44)모래신부/Magoing- 노정방에 한때 유행했던 모래신부라서 나톨도 후다닥 구매. 뭔가 처음접하는 스탈의 후회물이었음. 스포될까바 완결 자세히는 말 안하겠지만 여주가 이것도 나름 다부지다면 다부지고 강단있는 여주아닌가? 생각들어서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작품. 외전을 원하지않는 몇 안되는 작품.
45)살갗을 깨물다/춈춈- 뱀파이어물인데 남주가 베이비 뱀파이어임. 뱀파이어 특유의 야시시함과 연하의 연하미와 시건방미가 좋아서 3권 전권 구매해서 2권까지는 읽었지만.. 여기 여주도 나름 고생하는 여주라서 좋았고 무엇보다 자기 처음부터 뚜렸하게 미는 자기의 소신을 돌처럼 지켜가는 모습이 더 좋았음. 근데 중간까지 가서 판도가 바뀌어서 묵은지행.. 뱀파이어물 땡기면 아마 재탕..?
46)화궁/나나사토 루미-tl작품이니 씬위주로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2명의 남주와 1명의 여주이야기. 위에서 언급한 일본작가 특유의 뽕삘 충만하고 앙앙삘 충만함. 씬은 나쁘지않음. 가끔 들춰보기는함.
47)망설임의 대가/후지나미 치나코- tl작품. 남편이랑 남편의 양아들이였나..... 하여튼 콩가루 집안에서 배덕함 넘치는 이야기. 씬도 나쁘지않음. 배덕함이 넘치는 2:1 을 원한다면 추천.
48)약속의 네버랜드/데미즈 포스카 그림 시라이 카이우 원작- 미완결 작품인게 유일한흠. 존버할껄....흥미로운 세계관. 진격의 거인 작가놈 ㅗ 병크터지고 나서 유일하게 좋아했던 세계관. 진격 작가놈 ㅛ 과는 편이하게 다른 그림체와 연출력, 매력있는 주인공들로 진격 이후로 뭔가 먹고 먹히는 세계관 찾고있었던 톨들에게 대강추. 미완이긴 한데 작가님이 질질끌어갈 생각없으시다고. 이미 거의 막판에 왔다고함.
49)감금된 성녀와 비밀의 밤/금은하- 하렘물. Tl인가...? 아닌가? 애매모호함. 하지만 기승전 떡파티 잣파티 라서 tl로 봐도 될듯? 어마무시한 8권+외전의 분량. 여주는 레전드 떡신에게 빙의... 비슷하게 된거라고 해도 몸정에 따라 갈대보다 더 흔들리고 후회하고의 반복.
마치 술병나서 금주를 선언하고 이틀있다 다시 소맥말고 있는 나톨을 보는거같음.여주의 매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남주가 누군지 모르겠고 남조들도 별 매력없음. 떡과 잣파티 원한다면 추천인데 8권 까지 다 구매할필요는 없을듯...? 정 엔딩이 궁금하면 스포당할생각 ㅋㅋ 사실 메인 스토리가 뭔지 중간에 까먹게됨.
50)유리한 세계/사람풍경- 피폐물과 여주가 고통받음의 탑으로 알고있어서 일단 체험판 구매해놨는데.. 뭔가 안끌려서 존버중. 유명하니까 도전은 해보고싶음.
일단 50개만 정리해봤어 '3'....
진짜 별거없어서 머쓱...
틈틈히 월급루팡하며 또 정리하고 언젠가 또 돌아올께!
ʕ̢̣̣̣̣̩̩̩̩·͡˔·Ɂ̡̣̣̣̣̩̩̩̩ ʕ̢̣̣̣̣̩̩̩̩·͡˔·Ɂ̡̣̣̣̣̩̩̩̩ ʕ̢̣̣̣̣̩̩̩̩·͡˔·Ɂ̡̣̣̣̣̩̩̩̩
https://img.dmitory.com/img/201904/ttt/400/ttt400OIg0Eu0kSc0ckgs.jpg
나톨이 기억하는한 10년을 거진 로설을 읽어왔엉. 근데 오래 읽어온거 치고는 영양가 없는 독자임..
욕망의 사춘기를 로설과 함께한 슈레기계의 꿈나무가 나야나.
외국톨이라 리디없이 쥬금. 리디이즈 마이 빛이요 생명..
하지만 숭한 취향 때문에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리디를 삭제해야할정도로 내 리디책장엔 이것저것 다있어.
500권 돌파기념 나도 오랜만에 책장정리할겸 짤막하게 리뷰?? 까지는 아니고 느낀점 정리해봤어!
500권이 500작품이 아니라 만화책이랑 체험판 구매한 권수가 500권. .
나톨은..
1) 취향 슈레기. 19금 디폴트 장착. 딱히 가리는 장르는 없지만 그날그날 먹고 싶은것이 다르듯이 그날그날 땡기는 장르가 맨날 달랔ㅋ
2) 책장에 묵은지작들 넘쳐남.. 흥미잃을 큐가 뭔지 모르겠음. 그냥 흥미를 잃으면 안읽고 나중에서야 다시 복습하게됨. 그나마도 못끝내는 경우 허다함. 그래서 나톨이 그자리에서 끝낸책은 진짜 내기준 꾸르잼 작품이고 재탕재탕하다 모자라서 사골도 고일정도로 우려먹음.
3) 여주 좋아해. 남주도 남주지만 여주가 맘에안들면 남주가 좋아도 뭔가 묵은지각서버림.
4) 연재작들 절대 안팜. 오로지 온니 완결작. 존버는 승리한다.
순서는 가나다 순서대로 ! 할라 했는데 리디책장이 이상해서 뒤죽박죽..
15까지는 순서대로 하다가 뒤로부턴 최근 구매순이얌.
그리고 스토리라인 설명은 너무 길어질까봐 건너뛰고 오로지 내 느낀점 위주!!!!!
그리고 스포는 최대한 자제할라고 했지만 나도 모르게 혹시 스포를 할수가있으니 스포 조심!
1) 11336(일일삼삼육)/우지혜 - 남주인공이 매력 넘친다는 추천을 듣고 구매. 하지만 묵은지행.. 여주가 그냥그랬어. 사실 우지혜작가님 책은 제대로 끝낸게 없네. 그래도 초반에 남주 귀여웠음. 아주 심심하면 다시 복습의향 조금 있음.
2)13일의 금요일 /춈춈- 반 키잡물...??? 1/3의 근친?? (찐은 아님) 물이고 춈춈님이야 워낙에 뽕끼 넘쳐나게 쓰시니 도전해봤는데. 왜 묵은지행 됐는지 기억은 안남 ^^. 책갈피 표시 해논거보니 중간까지는 읽었는데.. 아련히 기억 나는 바로는 연하남이고 요망해서 언젠간 재도전할듯.
3) 열왕기 & 마스카 /김영희 - 갑분 열왕기&마스카. 나톨의 국내 만화중 넘버제로. 나톨이 앓다 쥭고나서도 앓을 그이름 카이넨...... 맨날 재탕하고 또 재탕할수있음. 여주 민폐소리 많이듣지만 난 그냥 좋음 ㅠㅠ 이둘이 얼른 행쇼하라규...
마스카는 완결작이고 열왕기는 작가님이 개인으로 출판하시는 외전격. 내가 유일하게 달리는 연재작.. 개인으로 출판하셔서 달린다고 하기는 뭐한 속도지만 작가님 몸건강히 오래오래 연재해주시는것만으로 감사함. 굽신굽신.
4)M에 관하여 /요셉- 연작이고 다른 작품들 전혀 구매하지않았는데 나톨 왜 구매한겨....? 술먹고 질렀나 ㅠㅠ 오히려 내가 당황했음. 궁금하니까 읽어는 볼 예정.
5)SM헌터/유나- 갑분 스엠헌터. 마스카는 부동의 0순위이고 그담 1순위는 스엠헌터. 뭔가 조미료 범벅이고 유치뽕짝이지만 당시 읽었을때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꾸르잼으로 읽어서 아직까지 콩깍지가 씌였음. 소녀감성 저격함.
여주 민폐로 쿠사리 많이 먹지만 나톨 여주가 그냥 좋다...존귀탱임. 남주가 아주 섹시하고 집착쩔음. 어른되고 나서 보니까 중고딩들이 이해하길 힘들 집착. 남주가 대놓고 좋다고 쫓아다니지 않고 딱 요새 로설 남주들 같이 속 까망한 집착.
작가님 뭐하시나 근황 궁금함 ㅠㅠ 외전 내주세요.. 신작 연재해주세요.. 연재달릴자신있음.
6)Song In Black/정일린- 묵은지행 ㅠㅠ.. 유명하니까 세일할때 쟁여버리자 하는마음에 샀지만 왠지 모르게 묵은지행 그리고 아직까지 돌아가지 못하고있음. 19금 아니라서 그런가... 그래도 유명하니까 읽어보고는 싶어서 복습의향있음.
7)사과 아삭아삭/밤오렌지- 추천받고 체험판만 구매해놨는데 그이후로 구매하지 않았음. 책소개로 보아 여주남주 둘다 넘나 몸굴리는 삘이라서 아마도 묵은지행 보내버린듯..
8)갈래길/서은송 - 체험판만 받아놓고 묵은지행.
9)구휼의 장미/백유현- 체험판만 받아놓고 아쌔 묵 유쌔 은지.
10금단 로맨스 동화/니가나- 나톨은 TL에서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매력을 바라는 기대는 오래전에 내다버렸음. 씬만 좋으면 되는거 아닌가염?! 그래서 TL작품들은.. 씬중심임 ^^. TL중에선 좋아하는 작가. 씬이찰짐. 씬만 감상하고 싶다면 추! 천!
하지만 일본작품에서 흔히 나오는 일본여주 특유의 유우부단함과, 민폐력 그리고 앙앙거림을 주의.
11)노예는 물든다/함초롱 - 표지가 bl삘나서 왠지 읽어보고싶은데 읽어보기싫은.. 묵혀두고 있음.
12)다정한 거리/노승아- 오빠와 동생의 소꿉친구물은 빠른 속도로 미리보기를 하는데 체험판만 다운받아놓고 구매 안했음. 문체랑 분위기가 올드함..
13)달 아래 떨어지는 꽃이슬/하즈키 에리카- tl작품. 쏘쏘.. 씬도 쏘쏘...
14)홍염, 화(花)/ 심이령 - 톨들의 별로라는 리뷰 보고 슈레기 스멜이 강렬해서 삘받아서 구매했음. 1권까지 읽었는데 슈레기미랑 배덕함 좋음ㅎㅎ 리뷰가 핵 구려서 완결이랑 외전까지 읽을라나는 모르겠지만 일단 계속 읽어볼 예정 ㅇㅇ. 쌍둥이나오는 작품들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인지 묵은지행 확정나기전에 계속 읽어보고싶음. 여주가 하찮은 취급 받으며 찌통을 즐기는 변태라서 그런지 여주 좋음.. ????
15)벗어나기 애매한/반나- 진짜 찐 동물같은 사람이 나온다 해서 도전해봤음. 이북으로는 안나와서 일단 20편만 구매해봤는데.. 음...묵은지행으로 보내기 애매한......
그렇다고 계속 읽을것같지도 않은......? 지금 20편도 다 못읽고 묵은지의 다리에 걸쳐져있음. 남자주인공 레알 동물? 같음. 말도안통하고. 처음엔 진짜 네발로 다니는 늑대를 상상했는데 사람같이 생겼다해서 표지에있는 남자 사람으로 상상해볼라고 해도 상상이안되서 뭔가 계속 읽고싶지않음.
한편으로는 동물이랑 인간이랑 오케 풀어갈라나.. 궁금해서 아마 조금더 읽어보고 아니다싶음 묵은지행 예약. 무엇보다 씬도별로임. 그리고 여주인공이 못씻고 계속 남주랑 잣만 짜야하는 그 고통이 전해져서 그것도 장벽.. 진짜 무인도에서 날것으로 살아가는데 읽으면서 몸 씻고싶어지거싶음. 리뷰읽어보니까 뭐.. 뒤에 다른전개가 있는것같긴 하지만..
16)세계 평화를 위한 유일 /김휘빈 - 하렘물이길래 난장판을 기대했음. 1권 무료길래 일단 1권만 다운로드. 8권이이고 미완...1권만 읽어서 그런지 소주잔에 혓바닥만 담가서 할짝만 한기분. 음.. 2권 구매각은 그냥저냥. 씬궁금해서 2권만 구매할지도..? 남주들 매력도 초반엔 별로고 여주도 그냥 그랬음. 사실 1/8읽어본거 가지고 뭘 알겠냐만은.. 일단 묵은지행에 발 걸쳐져있음.
17)도둑의 밤/팽유정- 팽유정 작가님 나름 좋아라해서 구매했는데. 먼저 짧아서 당황. 남주정체 알고 나서도 뭔가 진짜 꼬질꼬질한 도둑 느낌이라 장벽생김.. 그이후로 못돌아가고있음. 다시 복습 생각은 글쎄.. 오히려 이복아들과의 썸을 기대한 나는 슈레기..
18)금수의 밤/팽유정- 드디어 처음 비묵은지 작품이 나온듯. 남주 겉다르고 속다르고 말투가 내취향 (*´ლ`*). 몇일전에 올라온 글중하나. 왜 남주가 여주에게 존댓말을 쓰는가?! 존댓말이 하는놈이 더 꼴리기 때문이다 ㅇㅇ. 의 정석같음.
여주가 받는 고통만큼 나의 애정도도 올라가는 변태이기에 여기저기서 까이는 여주가 좋은것도 한몫했음. 여주도 여주이지만 좋은 남주였다.. 그리고 왜케 짧아.. 짧아서 아쉬워 ㅠㅠ 진짜 후다닥 끝나버림.. 진짜 줄어가는 페이지보면서 아까웠음. 리디 페이지로 300이나 됐나..? 맘같아선 3000천장 이었으면 좋았을껄. 남주존재와 말뽄새만으로도 강추함. 나톨은 사골우려먹을듯.
19)어제까진 이웃 오빠였다/서혜은- 소꿉친구물이랑 키잡물도 따랑함. 키잡물까지는 아니지만 흔한 꼬맹이때부터 알고지낸 동네이웃오빠루트로 시작함. 남주도 매력적이고 여주 은근히 웃김 ㅋㅋ 귀요미. 남주가 여주보면서 심쿵할때 같이 심쿵해했음. 그렇게 재탕복습각 서다가..
나톨 쓸데없이 까다로워서 .. 여주가 뭔가 어렸을때부터 함께있는게 당연했어 이제는 없으면 안돼...!! 라는걸 깨닫고 나서는 푸쉬식 식어버렸음. 작가님 필력도 마음에들고 등장인물들 말투도 내스타일이라서 언젠가는 다시 돌아가서 복습할거같음.
20)이토 준지의 고양이 일기 욘&무/이토 준지- 집사들뿐만 아니라 닝겐들까지도 재미있게볼수있는 단편집. 반려 냥이들이랑 와이프를 엄청 사실로 그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웃. 강추
21)오필리어가 공작가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주아리 - 배덕한 나톨은 가뭄같은 이복남매 같은 근친물에 목말라함. 그래서 리디에 떳을때 설명이랑 프리뷰 읽어보고 빠른속도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이복동생이 음흉하지않아서 실망.
작가님이 뭔가 피폐하며 뭔가가 있는거같은 .. 구린내가 나는걸 표현하고 싶으셨던듯한데 생각보다 안구려서 장벽서버림. 그리고 묵은지행 ㅠㅠ. 근친물 땡기면 복습할 의향있지만 이 작품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냥 이복남매물 이라서..
22)아리아드네를 위하여/삼족섬 - 미리보기랑 책소개 읽어보고 톨들 추천도 받아서 읽어봤는데.. 나톨은 초반부터 작가 혼자만 배경알고 늘어놓듯이 쓰는것같이 뭔소리인지 이해안될때 묵은지행 서버림. 처음에 뭔소리인지 몰라서 책소개 읽어보고 찬찬히 다시 읽어봄. 남주가 나름 야시시한게 괜찮았는데.. 여주 무매력. 씬 별로. 묵은지행이었는데 요새 방탄에 디오니소스 노래 빠져서 언젠가 삘받으면 재탕할수도.
23)금수의 꽃/로즈라인- TL작품 쓰시는 작가님들 제외하고 그냥 로설 작가분들 중에서 씬 참으로 잘쓰시는것같은 작가님들중 한분. 그리고 로즈라인 작가님은 나톨에겐 중간없이 좋다싫다가 확실하긴 하지만 금수의꽃은 재미있었음.
4권완결인데 2권 선구매. 처음에는 1권만 구매하고 술술 존잼! 으로 읽다가 또 둘이 꽁냥하는거 보고 지금 잠시 휴식중. 남주 섹시해용. 여주 귀여움 ㅠㅠ 여기 여주 역시 초반에 굴렀던..
근데 뭔가 또 출생의 비밀이 있을거같아서 여기서 장벽 서버렸음.
그거 제외하고는 남조들도 매력있음. 남주동생의 역활이 아직 뭔지 모르겠지만 음흉하고 야시시함. 여주 따라다녔던 과거 집사가 앞다르고 뒤달렀던 음험한 짝사랑남 이라서 좋음. 묵은지행까지는 아니고 나중에 다시 읽을듯!
24)짐승들의 밤/악녀사마- 새로나온 연작의 남주가 이 작품의 나쁜넘이라길래 일단 원작 스토리가 궁금해서 체험판 다운받고 갠츈해서 1권 구매. 인간은 한입거리밖에 안되는 동물세상에 간 여주인공이라니.. 책소개만 읽어도 여주 고생길이 훤하지 않은가 라며 감동했었음. 1권은 쭉쭉 잘읽힘. 다른 남조 두명이 나와서 난장판을 기대했는데.. 뭔가 그냥 진짜 나쁜넘들인거같아서 2권 구매해놓고 묵은지행. 심심하면 재탕할수도.
25)희란국연가/김수지- 김수지작가님 유명하고 톨들이 하도 좋아해서 구매했음. 근데 사실 김수지작가님 다른 작품들 대부분 묵은지행이라서 개인적으로는 큰기대는 안했던...
여주가 구를수록 높아가는 변태 애정도는 희란국 연가에서 빛을 발함. 하지만 날것과 배덕함에 익숙한 나톨에게 너무 하이앤드의 로맨스였나... 술술 읽히긴 읽혔지만 끝으로 갈수록 페이지 몇장 안남은거보고 레알 어이없었음. 로맨스 뭐가 나왔다고 벌써끝이지??? 끝에갈수록 설마 설마 하는마음으로 읽었음.
작가님 필력아니었으면 진작에 묵은지행이였는데.. 물론 자현 어그로도 한몫했음.
희란국연가하면 엔딩밖에 생각안남. 엔딩을 위해서 2권을 읽은느낌. 하지만 외전이 너무 좋아서 띵작으로 남았음.
26)그와 그와 그/이내리 - 대놓고 책소개에서 포썸을 다루고 있다고 하고 표지도 대놓고 내취향이라서 미리보기도 대충 읽어봤는데 자세히 읽어볼껄.막상 뚜껑 열어보니 별로였음. 묵은지행.
27)바보개와 아가씨/김휘빈 - 노정에 센세이션했던 재영이.. 는 내스탈이아니였는데 비슷한 느낌. 근데 noone님보다 필력이 별로고 그냥 매력없는 멍댕남. 묵은지행.
28)윈터 브라이드/박소연- 내가좋아하는 키잡물. 19가 아니라서 무척이나 애통했음. 1권 읽어보고 4권 전권 구매했음. 근데 슈레기같은 난 19가 아니면 속도가 느려.. 무보수로 일하는거같음.. 작가님 필력도 좋고 남주랑 여주 매력도 있고 쿵짝 잘맞음. 남자가 번역체 말투 좀 거슬리지만 오래살아서 이유있는 아재의 미덕으로 생각하고 읽음 술술읽힘. 묵은지행은 아닌데 다만 19가 아니라서 띄엄띄엄 읽을뿐.. 언젠간 완결까지 읽을듯 ^.ㅠ
29)칸타렐라/츠키모리 아이라- 어느날 배덕한 TL이 끌려서 승냥이처럼 어슬렁 거리던중 리디의 똑띠스런 AI가 추천해줘서 구입함. 책소개 환장스럽게 막장.
30)나락의 끝에서도 꽃은 핀다/에클레어, 찬연 외 3명- 톨들 추천도 많고 찐근친요소 있다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세일할때 쟁여놨는데..... 아직 제대로 몇장 읽어보지도 못하고있음 ㅠㅠ 유명하니까 언젠간 다시 돌아가서 읽어보고싶음.
32)마리포사/신여리- 톨들 추천도 많고 유명하니까 읽어볼라고 체험판은 다운받아놨는데... 아직 1권 구매는 하지않았음. 유명하니까 도전해보고싶음.
33)마녀와 그레텔/사슴묘묘 - 반키잡물 같고 남자가 솜뭉치같아서 미리보기 읽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남주가 내가 기대하던 귀요미 솜뭉치가 아니라서 그냥 묵은지행. 하지만 세계관은 흥미로우니까 반키잡물이 땡기면 아마 다시 도전해볼듯.
34)신데렐라는 밤마다 오빠의 개가 되는 꿈을 꾼다/사슴묘묘 - 형제물이고 씬장난없데서 두근거리며 구매. 제목이 좀 장벽이었지만. 근데 씬도 씬인데 여주가 너무 노예처럼 굴려지고 거의 범죄 유사행위 넘쳐나서 썩 즐겁게읽진않았음.
난 여주가 구르는건 좋아하지만 사람취급도 안받으면서 굴려지는건 싫음 ㅠㅠ 남주들이 또라이기질 충만해서 좀 덜 범죄같고 다듬어지면 좋았을텐데. 재탕각도없음. 그냥 새로운작가님을 알았다는거에만 만족함.
35)사천/서풍- 사실 오래전에 읽었다가 까먹고있었음. 어느날 갑자기 스토리 라인만 아주 희미하게 생각나서 리디책장 뒤져봐도 안나와서 아마 대여 이벤트때 대여하고 소멸된거같기도 하고 ㅠㅠ 노정톨이들이 찾아줘서 다시 구매함. 돈만 좋아하는 싸가지 바가지 조선시대 장사꾼이 본격적으로 여주를 굴리는 설레는 이야기임.
여주는 집안부터 모조리 망하고.. 물론 처음부터 굴려지면서 시작.. 소즁한 여주 ㅠㅠ남주는 근본도 없는 장사꾼이지만 서서히 트루럽을 알아가게되고 그과정을 작가님이 잘 풀어주셨음. 까먹었다가 찾아줘 글까지 올리면서 다시찾고 간간히 재탕도 하는 작품. 추천!
36)우리 엄마가 물건은 함부로 줍는 게 아니랬어/no one- 유명한 재영이....... 하지만 나톨에겐 그저그랬다.. 그저그렇고 새로웠지만 극복못함. 하지만 노원 작가님은 좋아함. 특유의 소소한 유머 ? 말투? 가 내스똬일. 술먹고 꽐라되서 제정신이 아닌게 읽고싶음 복습할듯.
37)오스카/김빠- 나톨은 어느 야한거라도 좋아하지만.. ㅈ 들어가는 단어는 극혐함. 진짜 잘 읽다가 저 단어나오면 재미도 뚝 떨어지고.. 그래서 저 단어나오면 눈 흐리면서 읽음. 세계관은 매우 좋았음. 악마와천사. 근데 천사 여주가 너무 백치미. 눈치없고 순진한건지 멍총한건지 별 매력없는 백치미라서 묵은지행. 재탕각은 그닥 없음.
38)월광조례/후지타 카즈히로- 갑분 월광조례. 나톨이 일본작품 중에서 0순위로 좋아하는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의 작가님. 완결까지 존버하고있다가 전권 구매했는데. 그전에 완결 스포당해서 씁..
이 작가님 특유의 올드유치한 감성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그저 좋음ㅋㅋ팬이라서 그런가봄. 외국의 오래된 이야기등등을 아주 흥미롭게 풀어가심.
꼭두각시 서커스 재미있게 읽었던 톨이라면 이작품도 좋아할듯. 완전강추!!
39)꽃을 꺾겠다/차연유- 두권 다 구매하고 1권 중간까지 읽다가 돌연 묵은지행.. 사실 왜 인지는 기억이.. ㅠㅠ 근데 천대받는 여주와 왕의 이야기라서 언젠간 다시 복습할듯!
40)이름 없는 짐승/바디바- 짐승도 아니고 사람이아닌 존재가 나옴. 책소개에 따르면 아즈텍 신화를 다루는 작품이라 강압적인 장면이 많다고 주의하기는 했지만. 왠지 쓔레기의 냄새가 나지않는가.. 하며 1권구매. 1/3까지 읽었는데 그때까지 정체가 안나오고 그냥 갑분 잣잣. 독자인 내가 왕따 당하는 느낌들고 난 아즈텍문화는 잘 모르지만 읽으면서 내가 싫어하는 촉수물이 자꾸 연상되서 묵은지행. 동물적인 무언가가 땡기면 재탕할듯.
41)배덕한 꽃/광승은- 만월의.. (이름이 기억안남..)의 작가님이고 엄청 짧고 그리고 책소개처럼 이복 아들? 과의 썸이라서 구매. 묵은지고뭐고 너무 짧아서 그냥 시간 킬링으로도 별거없음. 광승은 작가님 좋아하면 그냥저냥 볼만함.
42)탕녀 밀릿타/포포친- 나톨에게 씬 장인작가님중 한분. 로맨스 판타지 한 세스푼 들어감. 초반에 광대하게 설명했던 배경이 끝을 갈수록 약해지는 기분이고 책이 길지않아서 세스푼. 만약 길었으면 더 추천했을듯. 작가님 글필력도 마음에듬. 하지만 남주들이 오랜시간동안 여주 덕후들이라서 그런지 무한으로 물빨핥이라서 편히 씬감상하기좋은듯. 가끔식 재탕함.
43)만월의 아스모데우스/광승은- 전권 구매했음. 여주가 아주 애물단지 취급에다가 짠함 ㅠㅠ. 아스모데우스 라는 존재는 흥미했으나 뭔가 많은 설정을 줬는데 서로서로 뭔가 잘 안맞는느낌이고 자연스럽지 못함. 그럼에도 직찹쩌는 돌아이니까 만족함. 2권 초반까지는 술술 잘읽힘.
남주가 음험하고 오랜시간동안 짝사랑하고 깨달아가면서 더 속이 까매지는 식으로 진행되기때문. 책소개에 감금등등 소재에대한 주의가있는데 징하다 생각들정도로 가둬대고 스토커등 여주 팬질에 극성임.
하지만 2권 거의 막판에 와서 인가 남주가 자뻑을남발하고 여주가 너무 모래성처럼 허물어져서 장벽세워진후로 마지막권까지는 휴식중. 마지막권만 남았기때문엔 언젠가 까먹을때즈음에 재탕할듯!. 1권~2권 초반까지는 추천.
44)모래신부/Magoing- 노정방에 한때 유행했던 모래신부라서 나톨도 후다닥 구매. 뭔가 처음접하는 스탈의 후회물이었음. 스포될까바 완결 자세히는 말 안하겠지만 여주가 이것도 나름 다부지다면 다부지고 강단있는 여주아닌가? 생각들어서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작품. 외전을 원하지않는 몇 안되는 작품.
45)살갗을 깨물다/춈춈- 뱀파이어물인데 남주가 베이비 뱀파이어임. 뱀파이어 특유의 야시시함과 연하의 연하미와 시건방미가 좋아서 3권 전권 구매해서 2권까지는 읽었지만.. 여기 여주도 나름 고생하는 여주라서 좋았고 무엇보다 자기 처음부터 뚜렸하게 미는 자기의 소신을 돌처럼 지켜가는 모습이 더 좋았음. 근데 중간까지 가서 판도가 바뀌어서 묵은지행.. 뱀파이어물 땡기면 아마 재탕..?
46)화궁/나나사토 루미-tl작품이니 씬위주로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2명의 남주와 1명의 여주이야기. 위에서 언급한 일본작가 특유의 뽕삘 충만하고 앙앙삘 충만함. 씬은 나쁘지않음. 가끔 들춰보기는함.
47)망설임의 대가/후지나미 치나코- tl작품. 남편이랑 남편의 양아들이였나..... 하여튼 콩가루 집안에서 배덕함 넘치는 이야기. 씬도 나쁘지않음. 배덕함이 넘치는 2:1 을 원한다면 추천.
48)약속의 네버랜드/데미즈 포스카 그림 시라이 카이우 원작- 미완결 작품인게 유일한흠. 존버할껄....흥미로운 세계관. 진격의 거인 작가놈 ㅗ 병크터지고 나서 유일하게 좋아했던 세계관. 진격 작가놈 ㅛ 과는 편이하게 다른 그림체와 연출력, 매력있는 주인공들로 진격 이후로 뭔가 먹고 먹히는 세계관 찾고있었던 톨들에게 대강추. 미완이긴 한데 작가님이 질질끌어갈 생각없으시다고. 이미 거의 막판에 왔다고함.
49)감금된 성녀와 비밀의 밤/금은하- 하렘물. Tl인가...? 아닌가? 애매모호함. 하지만 기승전 떡파티 잣파티 라서 tl로 봐도 될듯? 어마무시한 8권+외전의 분량. 여주는 레전드 떡신에게 빙의... 비슷하게 된거라고 해도 몸정에 따라 갈대보다 더 흔들리고 후회하고의 반복.
마치 술병나서 금주를 선언하고 이틀있다 다시 소맥말고 있는 나톨을 보는거같음.여주의 매력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남주가 누군지 모르겠고 남조들도 별 매력없음. 떡과 잣파티 원한다면 추천인데 8권 까지 다 구매할필요는 없을듯...? 정 엔딩이 궁금하면 스포당할생각 ㅋㅋ 사실 메인 스토리가 뭔지 중간에 까먹게됨.
50)유리한 세계/사람풍경- 피폐물과 여주가 고통받음의 탑으로 알고있어서 일단 체험판 구매해놨는데.. 뭔가 안끌려서 존버중. 유명하니까 도전은 해보고싶음.
일단 50개만 정리해봤어 '3'....
진짜 별거없어서 머쓱...
틈틈히 월급루팡하며 또 정리하고 언젠가 또 돌아올께!
ʕ̢̣̣̣̣̩̩̩̩·͡˔·Ɂ̡̣̣̣̣̩̩̩̩ ʕ̢̣̣̣̣̩̩̩̩·͡˔·Ɂ̡̣̣̣̣̩̩̩̩ ʕ̢̣̣̣̣̩̩̩̩·͡˔·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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