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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4.25 15:03

    나두 분명히 헛점도 있고, 구멍도 많지만 너무너무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어ㅠㅠ 그래도 슬픈건 어쩔 수 없다

  • tory_2 2019.04.25 15:05
    정말 마블팬들한테 바치는 헌정영화라는 포인트로 보면 호호극호인 영화였어. 나의 마블 빠질 십년을 되돌아보고 추억하게 만드는 구성이랄까ㅋㅋㅋㅋㅋ 십년동안 즐거웠다 마블아ㅋㅋ
  • tory_5 2019.04.25 15:12
    22 흑흑
  • tory_3 2019.04.25 15:08
    4차라니ㅋㅋㅋㅋ허리 괜찮아?ㅋㅋㅋ난 어제 2차 뛰었는데 나중에 너무 힘들더라ㅋㅋㅋㅋ
  • tory_4 2019.04.25 15:11
    나랑같이 앓이하는 톨이 여기 또잇구나ㅜㅜ 하나하나 한씬 한대사 다 앓이 공감감 ㅜㅜ
  • tory_6 2019.04.25 15:14
    최고의 선물, 최고의 마무리 ㅇㅇ
    한계가 있을지언정 전반적으로 너무 좋았어. 만족스러운 엔딩이야.
    그리고 8번 씬 진짜 전율 쩔었어 ㅋㅋㅋ 스타로드는 스타로드구나 싶어서 넘 귀여웠고, 한편으론 엔드게임에 내가 좋아하는 영웅들이 잔뜩 모여있다는 걸 새삼 깨닫고 설렜음 ㅎㅎ
  • tory_7 2019.04.25 15:20

    나도 너무 좋았어ㅠㅠㅠㅠ 최고였음 토리 말 다 받아 갠적으로 진짜 토르 캐릭터 이렇게 된거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

  • tory_8 2019.04.25 15:26
    이래저래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어. 나도 소울스톤을 얻기 위해 희생한 게 나타샤 다웠다고 생각해. 바튼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갔어도 해도 분명 자신을 희생하려고 했겠지만, 예전부터 이어진 (어벤1 때 망붕하던 사람 나야나...ㅜㅜ) 나타샤와 바튼의 관계를 생각하면 나타샤로서는 당연한 결정을 했던 거라고 봐. 나타샤의 생명의 은인이 바튼이었는데 제 이름을 딴 아이를 비롯해서 자신을 따르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바튼이 희생하게 두지 않았을 것 같아. 나타샤가 언제부터 그렇게 어벤져스를 애틋하게여겼냐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윈터솔져, 시빌워의 나타샤를 보면 최소한 그냥 동료로만 여긴다고 느껴지진 않았어. 11번 어벤져스 어셈블 직전에 캡과 타노스의 군대가 대치할 때 샘한테서 통신 올 때 소름이 끼치더라. 뒤에서 블팬, 오코예, 슈리 나오면서 슬슬 뽕이 차면서 저 쪽에서 타이탄에 있던 멤버들부터 쭉 등장하다가 어벤져스 어셈블 하는데 진짜 감동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는 스트레인지랑 토니랑 눈 마주쳤을 때 아무 말 안하고 눈빛으로, 손짓으로 암시하는 장면 보는 순간 아 토니가 희생하겠구나 싶어서 그 때부터 눈물이 났어ㅠㅠ 극장 완전 눈물바다쓰...
  • tory_9 2019.04.25 15:34
    10년 역사의 마무리. 지난 영화를 돌아보면서 너무 좋았어. 예전 영화도 보고 싶더라ㅠㅠ
  • tory_10 2019.04.25 15: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7 19:07:00)
  • tory_11 2019.04.25 15:49

    캡틴 버키 오마쥬 너무 좋다,,,,아 캡틴도 너무 좋아 ㅠㅠ

  • tory_12 2019.04.25 15:52

    진짜다...진짜야...하루에 4차라니...8번 보면서 정말 아빠미소 가득 지었다! 진짜 추억의 앨범 펼쳐보는줄~ㅠㅠㅋㅋㅋ9번은 서로 죽겠다고 마지막에 점프한 호크아이를 기어코 낚아채서 희생하는 장면 ..여기서부터 눈물샘 터짐 ㅠ

  • tory_13 2019.04.25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04 14:39:15)
  • tory_14 2019.04.25 15:53

    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내가 쓴 줄 알았어!!! 사실 나도 불호포인트 진짜 많은데 긴 시간동안 같이 자라온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냥 다 이해하게 되더라고ㅠㅠㅠㅠ

  • tory_15 2019.04.25 16:14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그것 이상의 감동을 받았어. 엔딩크레딧에서 아이엠 아이언맨 또 나오는데 울컥하더라 1편을 봐도 그럴 것같아. 시간 순으로 몰아보고 2차 찍으러가야지
  • tory_16 2019.04.25 17:17
    정말 이별을 하는 기분이었음
    덕분에 많이 즐거웠고 설렜었다고 말하고픈 ㅠㅠ
    더할나위없는 마지막 인사였던거 같다
  • tory_17 2019.04.25 19:45
    나도 언급한 포인트들때문에 너무너무 만족했음ㅠㅠ
  • tory_18 2019.04.25 23: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0 06:23:44)
  • tory_19 2019.04.26 01: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09 23:16:13)
  • tory_20 2019.04.26 02:46
    15번ㅋㅋㅋㅋㅋ진짜 호프 5년동안 캡 만날날만 고대한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충성함ㅋㅋㅋ앤트맨2때 화내던거 생각나서 짧았지만 웃겼다고 ㅋㅋㅋ
  • tory_21 2019.04.26 20:42
    톨 글 좋다! 나도 보면서 생각보다 내가 마블 많이 좋아했구나 느꼈어 아쉬움이 있지만 이정도면 좋은 마무리인 거 같아 (아마 라이트팬이어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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