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제 아침7시반 4DX, 12시 15시30분 19시 IMAX3D로 4차를 뛰고 쓰는 후기임.

전제로 나는 MCU를 많이많이 좋아해.ㅋㅋㅋ


총체적인 평

- 12년동안 이 영화들을 보고 재탕하고 삼탕하고 n탕하는 덕의 입장에서 진심 최고의 선물을 받는 느낌이었어.

굳건하게? 페이즈3의 마무리까지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헌정 영화.

영화적인 완성도나 볼거리는 분명 인피니티워가 더 나았지만..

대서사시의 마무리로는 부족함이 없고 그 어떤 시나리오보다 완벽했다고 생각함.

시빌워의 두 주역이자 MCU의 양대산맥이던 두 사람과의 작별이 아쉽지만 이 또한 최고의 마무리라고 생각함.


스토리흐름에 대한 충격의 연속


토니가 어떻게 지구로 돌아올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ㅋㅋㅋ

붉은빛이 나올때 설마 캡마 치트키 쓰나..하면서 1차 충격.

캡마 쿠키영상이 엔겜에 안나오는거보고 1.5차 충격ㅋㅋㅋ


초반부터 모여서 타노스 대가리 날려버리는거보고 2차 충격.

아니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려고..? 존나 궁금하게됨ㅋㅋㅋㅋㅋ


5년 후 나와서 3차 충격.

여기서 더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갔던거 같음 ㅋㅋㅋㅋ 아니 쉬바 3시간을 어떻게??


랭 자연스럽게 합류하면서 양자영역 이용하는건 진짜 누구나 예상했던 일이지만

쉽게쉽게 획득하는게 아니라 어렵게 어렵게 습득하고

특히 마지막에 어쩌면 가장 친숙한 테서랙트를 ㅋㅋㅋㅋ

캡아는 페기를(쳐다보기만했지만), 토니는 하워드를 만나게 해주면서 습득하는거에 4차 충격.

와 이거 미친 각본 아니오?!?!?!?!?


그리고 묠니르 든 캡아와 어벤져스 어셈블 + 토니의 사망 + 어느 누구에겐 평범하지만 스티브에겐 불가능했던 평범한 삶

연속으로 직격타 맞으면서 심멎 했다고 함..


생각나는 장면들과 여러가지 생각들?


1. 언제나 그랬듯 본인에게 위험이 닥치면 늘 페퍼에게 메세지를 남기는 토니.

아이언맨3에서 메세지 남긴것도 생각나고 어벤1에서 핵미사일 들고가면서 전화연결하던것도 생각나고

인워에서 모 우주선 타면서 전화 끊긴것도 생각나고. 우주에서 메세지를 남기는것도, 시간강탈작전 전에 남긴것도

우리가 잘 아는 토니라는 생각이 들었음. 마지막에 페퍼의 부름에만 답하고 사망한것도 그렇고.


2. 블랙위도우 - 스칼렛요한슨 = 0

블랙위도우라는 캐릭터가 구축된건 진짜 오로지 스칼렛요한슨의 능력이라고 생각함.

늘 좋았지만 엔겜에서 감정표현 연기가 진짜 좋았음.

양자영역 들어가기 전에 블위가 "좀이따 봐~"하고 방긋 웃는데 이 장면이..2차부터는 굉장히 슬펐음.


3.  도쿄장면은 이해불가

2차관람때부터 이 장면 나오면 눈감고 휴식을 취했음.

22편의 페이즈 3 통틀어서 쓸데없는 베스트 씬을 꼽으면 이 장면은 무조건 상위권 갈걸.

도저히 마블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이해해보려해도 뭐냐싶다. ㅅㅂ


4. 숏컷 댄버스

숏컷한 캡마 나왔을때 진짜 우와 했음. 넘나 코믹스의 캡마랑 똑같은 것.

페미년 숏컷까지했네 웅앵웅하는 애들에게 무식한소리 하지말고 코믹스 보라고 홍보해야할 것 같은 불길함도...

그리고 당분간 지구 못온다고 하고 일단 공석으로 두는건 2차 쯤 끝나고 생각난건데

역시 밸런스 조절이었던거 같음.

처음부터 나와서 타노스 우주선 부수고 작살냈으면 안되니깐.


5. 토르와 헐크는 아쉬움이 많다.

프로페서 헐크의 떡밥이 풀리면서 지능도 높고 짱짱 센 헐크를 기대했는데 푸시식..

물론 사라진 절반을 되돌리는데 큰 공헌을 했지만 그래도 하아..

토르는 지금 다들 너무 많이 말해서 아쉬움을 언급안해도 될 듯 한데

다만 토르가 살찌고 약해진건 이 역시 밸런스 조절을 위한 너프로 생각했음.

암만 타노스가 스톤 두번써서 약해졌다곤 해도 스톰브레이커로 한방에 목을 벤 토르라면

마지막에 그런 전투가 안 나올 테니.

그치만 이 둘은 너무 아쉽다..도대체 라그나로크는 뭐였을까..

그리고 암만 너프먹인다해도 천년동안 한번도 패하지 않다가 한번 졌다고 쩝..


6. 2012년 뉴욕

에이션트원도 세상을 지키고 있었고, 이미 타임스톤을 통해 시간을 보고 있었음에 놀랬고

(물론 잘난척쟁이 의사가 어떻게 최고의 능력을 가진 마법사가 된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이 씬들은 오마쥬가 많아서 정말 좋았음.

현재의 토니가 창문밖으로 몸을 던지면서 수트를 착용하는 장면 = 어벤져스1에서 로키가 토니를 건물밖으로 내 쳤을때 수트 착용

캡아의 수트 중에 제일 욕먹은 망작이 어벤1의 슈트인데 엉덩이 우스꽝스럽다하고, 아메리칸 엉덩이로 웃음으로 승화

럼로우 애들 엘베에서 마주친건 넘나 그냥 윈터솔져 장면 그 자체..

그리고 I CAN DO THIS ALL DAY랑 버키 트라우마를 그렇게 활용하다니 ㅋㅋㅋ

정말 한순간도 버리고 싶은 장면이 없는 씬이었음.


7. 2013년 아스가르드

순간 나는 디씨 영화 보는줄 알았네...라고 했는데 어머니 만나고도 각성을 그닥 못해서

아 디씨 아니구나 생각함 ㅋㅋㅋㅋㅋ


8. 2014년 모르그

가오갤1 오프닝 음악 나오자마자 전율 ㅋㅋㅋ 춤추는 퀼보고 와 존나반갑 ㅋㅋㅋㅋ

그리고 얼간이로 만들어버려서 존나 웃음 ㅋㅋㅋ 아 너무 좋았다 진짜.


9. 소울스톤

호크아이, 블위 둘이서 소울스톤 찾으러 간다길래 하 ㅅㅂ 좃됐다 한명 죽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호크아이는 인워에도 출연 안했었고 가족들 나온거 때문에 블위라고 생각했는데..

슬프기도 하면서 정말 블위답게 희생해서 또 참..마음이 이상했다.


10. 빅3 vs 타노스

토르 알콜중독에 뚱땡이 만든게 어쩌면 이 장면을 위해서 만든거라 생각했음.

우리가 아는 각성한 토르였으면 솔직히 그렇게 발리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그리고 토니랑 토르면 몰라도 캡아가 저기 끼어서 타노스랑 어떻게 싸울까 했는데

시발 묠니르 들고 싸울줄이야 ㅋㅋㅋㅋ 바로 의심 싹 사라지고 첨엔 읭? 했는데

어벤 에오울 때 삐끗 들었던거 생각하면서 그동안 캡아가 정말 더 완벽한 존재가 되었구나 싶어서 내가 다 뿌듯

묠니르 캡아랑 타노스랑 1:1로 싸우던 씬이 엔드게임 통틀어서 최고의 격투였음.

방패 부서질때 아 쉬바 쉬바 하면서 간이 콩알만해짐ㅋㅋ


11. 어벤져스 어셈블

이건 뭐 굳이. 마블뽕 치사량 최대치..

샘의 무전이 들릴때부터 이미 심장 터질뻔.


12. 피터와 토니의 만남

피터가 재잘재잘 거리는것도 웃음짓게 만들었지만

그걸 보는 토니의 눈빛이...크으..n차관람의 필수 포인트라고 생각함


13. 캡마 존나 쎄다

혼자 타노스 우주선 다 뿌아버리고 타노스한테 박치기 맞고도 멀쩡하고 ㅋㅋㅋㅋ

파워스톤에 날라간건 어쩔수 없지만 왜 초반에 합류 못하게끔 다른 세계로 보내놨는지 충분히 이해될 정도의

강한 파워였음.


14. 여성 어벤져스

케빈파이기가 2월쯤에 여성 어벤져스 영화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음.

그래서 여성히어로들 막판에 뭉쳤을때는 그 인터뷰가 생각남.

블위가 없는게 치명적인..구멍이긴 한데.


15. 캡

캡아를 캡이라고 부르는 호프를 보면서 ㅋㅋ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스캇이 호프한테 눈빛공격 당했던 장면 ㅋㅋㅋㅋㅋㅋ

캡 어쩌구저쩌구 하다가 "캡?" 이러면서 마치 "니 걔랑 친함?" 하듯 멸시하던 장면이 생각났음ㅋㅋㅋ


16. I AM IRON MAN

위대한 여정의 시작도 끝도 똑같이 마무리 한 크으으...

토니의 희생은 슬프지만 이 간지나는 마무리에 박수 드립니다. 진심.


17. 빅픽쳐 스트레인지

타임스톤 안주려고 그렇게 목에 핏대세우던 양반이 순순히 내어주면서

타노스한테 토니 살려라고 했던 이유가 참...흑흑


18. 치즈버거

해피가 모건에게 뭐먹고싶냐고 물어볼때 속으로 치즈버거 외침 ㅠㅠ


19. 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모라가 죽지 않고 소울스톤안에 살아있다고 한 예전 감독 인터뷰를 생각해보면

가모라를 찾고 있는 퀼의 모습에서..가오갤3에선 살아돌아오는 가모라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럼 아마 블위도..?

퀼이랑 리더가지고 신경전하는 토르를 보아하니

가오갤 멤버에 합류는 커녕 나중에 설치다가 로켓한테 뺨맞고 아무 행성에 버려질듯한 느낌이 든다.

버려지거나 혹은 거기 가본다고 깝치다가 혼자 미아되거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르 어쩌다 이래됨


20. 퍼스트어벤져 오마주

캡아가 스톤 갖아놓으러 가기전에 버키랑 나눴던 대화, 갔다 올때까지 멍청한짓 하지마 -

내 멍청함은 니가 다 가져갔잖아. 이거 퍼스트어벤져에서 둘이 뒤바껴서 했던 대화 오마주.

그리고 버키는 캡아가 그렇게 돌아오지 않을 걸 알았을 듯 함. 보고싶을거야 하는거 보면.


21. 캡아 은퇴

그 누구보다 짠내나는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 드디어 돌아가서 자신의 인생을 살다옴.

샘에게 방패 주면서 손에 낀 반지보고 내가 다 감격함.

페기랑 행복하게 살다왔구나 하고.


그리고 주저리


솔직히 아무런 논리를 갖다대어놔도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대응하는 양자영역 세계가

이해 안되는건 아주 웃길 뿐더러, 그 강력한 스톤을 막 그냥 손으로 잡고 ㅋㅋㅋㅋㅋㅋㅋ

빨간 해골은 손으로 쥐었다가 외딴 행성에 혼자 남겨졌는데..진심 호크아이가 소울스톤 들고 있는거보고 어이가 없었음.

그리고 묠니르를 든 캡아는 멋있었지만 왜 번개를 쓰나요. 에효.


그치만 그래도


나는 정말 좋았음.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 정말정말 좋았음!

  • tory_1 2019.04.25 15:03

    나두 분명히 헛점도 있고, 구멍도 많지만 너무너무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어ㅠㅠ 그래도 슬픈건 어쩔 수 없다

  • tory_2 2019.04.25 15:05
    정말 마블팬들한테 바치는 헌정영화라는 포인트로 보면 호호극호인 영화였어. 나의 마블 빠질 십년을 되돌아보고 추억하게 만드는 구성이랄까ㅋㅋㅋㅋㅋ 십년동안 즐거웠다 마블아ㅋㅋ
  • tory_5 2019.04.25 15:12
    22 흑흑
  • tory_3 2019.04.25 15:08
    4차라니ㅋㅋㅋㅋ허리 괜찮아?ㅋㅋㅋ난 어제 2차 뛰었는데 나중에 너무 힘들더라ㅋㅋㅋㅋ
  • tory_4 2019.04.25 15:11
    나랑같이 앓이하는 톨이 여기 또잇구나ㅜㅜ 하나하나 한씬 한대사 다 앓이 공감감 ㅜㅜ
  • tory_6 2019.04.25 15:14
    최고의 선물, 최고의 마무리 ㅇㅇ
    한계가 있을지언정 전반적으로 너무 좋았어. 만족스러운 엔딩이야.
    그리고 8번 씬 진짜 전율 쩔었어 ㅋㅋㅋ 스타로드는 스타로드구나 싶어서 넘 귀여웠고, 한편으론 엔드게임에 내가 좋아하는 영웅들이 잔뜩 모여있다는 걸 새삼 깨닫고 설렜음 ㅎㅎ
  • tory_7 2019.04.25 15:20

    나도 너무 좋았어ㅠㅠㅠㅠ 최고였음 토리 말 다 받아 갠적으로 진짜 토르 캐릭터 이렇게 된거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

  • tory_8 2019.04.25 15:26
    이래저래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았어. 나도 소울스톤을 얻기 위해 희생한 게 나타샤 다웠다고 생각해. 바튼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갔어도 해도 분명 자신을 희생하려고 했겠지만, 예전부터 이어진 (어벤1 때 망붕하던 사람 나야나...ㅜㅜ) 나타샤와 바튼의 관계를 생각하면 나타샤로서는 당연한 결정을 했던 거라고 봐. 나타샤의 생명의 은인이 바튼이었는데 제 이름을 딴 아이를 비롯해서 자신을 따르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바튼이 희생하게 두지 않았을 것 같아. 나타샤가 언제부터 그렇게 어벤져스를 애틋하게여겼냐고 말 할 수도 있겠지만 윈터솔져, 시빌워의 나타샤를 보면 최소한 그냥 동료로만 여긴다고 느껴지진 않았어. 11번 어벤져스 어셈블 직전에 캡과 타노스의 군대가 대치할 때 샘한테서 통신 올 때 소름이 끼치더라. 뒤에서 블팬, 오코예, 슈리 나오면서 슬슬 뽕이 차면서 저 쪽에서 타이탄에 있던 멤버들부터 쭉 등장하다가 어벤져스 어셈블 하는데 진짜 감동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는 스트레인지랑 토니랑 눈 마주쳤을 때 아무 말 안하고 눈빛으로, 손짓으로 암시하는 장면 보는 순간 아 토니가 희생하겠구나 싶어서 그 때부터 눈물이 났어ㅠㅠ 극장 완전 눈물바다쓰...
  • tory_9 2019.04.25 15:34
    10년 역사의 마무리. 지난 영화를 돌아보면서 너무 좋았어. 예전 영화도 보고 싶더라ㅠㅠ
  • tory_10 2019.04.25 15: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7 19:07:00)
  • tory_11 2019.04.25 15:49

    캡틴 버키 오마쥬 너무 좋다,,,,아 캡틴도 너무 좋아 ㅠㅠ

  • tory_12 2019.04.25 15:52

    진짜다...진짜야...하루에 4차라니...8번 보면서 정말 아빠미소 가득 지었다! 진짜 추억의 앨범 펼쳐보는줄~ㅠㅠㅋㅋㅋ9번은 서로 죽겠다고 마지막에 점프한 호크아이를 기어코 낚아채서 희생하는 장면 ..여기서부터 눈물샘 터짐 ㅠ

  • tory_13 2019.04.25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04 14:39:15)
  • tory_14 2019.04.25 15:53

    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내가 쓴 줄 알았어!!! 사실 나도 불호포인트 진짜 많은데 긴 시간동안 같이 자라온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냥 다 이해하게 되더라고ㅠㅠㅠㅠ

  • tory_15 2019.04.25 16:14
    아쉬운 점이 없진 않지만 그것 이상의 감동을 받았어. 엔딩크레딧에서 아이엠 아이언맨 또 나오는데 울컥하더라 1편을 봐도 그럴 것같아. 시간 순으로 몰아보고 2차 찍으러가야지
  • tory_16 2019.04.25 17:17
    정말 이별을 하는 기분이었음
    덕분에 많이 즐거웠고 설렜었다고 말하고픈 ㅠㅠ
    더할나위없는 마지막 인사였던거 같다
  • tory_17 2019.04.25 19:45
    나도 언급한 포인트들때문에 너무너무 만족했음ㅠㅠ
  • tory_18 2019.04.25 23:2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0 06:23:44)
  • tory_19 2019.04.26 01:3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2/09 23:16:13)
  • tory_20 2019.04.26 02:46
    15번ㅋㅋㅋㅋㅋ진짜 호프 5년동안 캡 만날날만 고대한것처럼 너무 자연스럽게 충성함ㅋㅋㅋ앤트맨2때 화내던거 생각나서 짧았지만 웃겼다고 ㅋㅋㅋ
  • tory_21 2019.04.26 20:42
    톨 글 좋다! 나도 보면서 생각보다 내가 마블 많이 좋아했구나 느꼈어 아쉬움이 있지만 이정도면 좋은 마무리인 거 같아 (아마 라이트팬이어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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