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정리하자면
천사가 감정을 가지는 것은 중죄로 인간을 사랑하게되면 타락하게되고
지금의 모든 악마들은 사실 타락한 천사이고
근데!!! 인간을 사랑했기에 악마가 되었는데 악마가 되면서 사랑을 할 수 없는 몸이 됐고
근데!!222!! 2호는 왠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악마의 특성에 대해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고...
불합리한 계약에 분노하고 사랑이라는 것을 알고 마계의 법이 아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을 했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그 일은 소멸까지 이를 수 있는 마계의 최대 금기였고..2호는 그걸 알고 두려워했음에도 결국 수행했고
그 옳다고 생각한 일은 인간계의 도덕!!에 부합하는 일이었고
2호는 점점 인간과 가까워지면서 악마에게 왜 이름이 부여되지 않는지에 대해 알았고
어떡해 2호가 너무 좋아 근데 어떻게 살아있는 걸까 2호도 천사였던 자기자신을 만났을까? 2호도 누굴 사랑했을까?
천사가 타락하면 사실 악마가 되듯이
악마가 금기를 어기면 사실 인간이 되는걸까?? (오바) 모르겠어 너무 흥미진진한것..개재밌다 미쳤다 로맨스 싫어하는 사람들도 읽어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