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안녕 토리들아 나는 요즘 커리어 고민을 하고 있는 UI디자이너고

지난주에 삼성역 코엑스에서 열렸던

Women TechMakers Seoul 2019에 다녀왔어


Women TechMakers 는 IT 업계 여성 그룹을 지원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IT 업계 여성을 지원하는 Google이 후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인데

보니까 전세계적으로 프로그램 및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

내가 듣기로는 한국에서는 재작년에 100명으로 시작해 점점 성장해서 올해 참여자가 900명가량 되었다고해!

올해는 이어서 구로, 판교, 광주, 인천, 부산에서도 열릴 예정이라고하더라


테크업계 종사하는 여성개발자, 여성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내가 들었던 세션들의 후기를 작성해봐~!


Women TechMakers Seoul 2019 웹페이지

https://wtm-seoul-2019.firebaseapp.com/


연사 분들이 발표자료를 공유하고 있으니 참고바람

https://docs.google.com/document/d/1t_2fzHhSqkx_gZDEMsqLO0Api5AYBuyQRLe92xSL_Rg/edit







스타트업에서 마크업 개발자로 살아남기 - 오혜진 님 (코인원)


1. 소개

6년차, 마크업개발자 (UI 개발자)

웹을 만드는 사람



2. 하는 일

프로모션 페이지,기업사이트, 운영툴 UI설계

이메일 템플릿 마크업, (유지보수/운영대응/신규개발) 등등



3. 마크업개발자는 무엇을 잘해야하나?

(1) UX,UI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한다.

키보드의 tab키로 input 요소 이동 가능한지

placeholder 적절한지

적절한 플로우인지

보이지 않는 사용성까지 챙기기..등등


(2) 모바일 크로스브라우징 이슈에 대응할수 있어야한다.

삼성인터넷브라우저, 크롬, 사파리, 중국브라우저 등등에 대응



4. 어떻게 일하면 좋을까?


*디자인시스템 체계화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크업개발 및 유지보수


*구조화된 접근이 필요

*결국 일을 잘해야한다 일을 잘한다? =/= 기능적 일만 잘함

*일을 잘함 = 실무능력, 스스로 찾아하는 능력,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협업프로세스 적응능력

*JIRA활용해 이슈관리


(1) 기록만이 살길이다 -> 개발블로그 (내가 한 고민의 증명)

(2) 개발블로그는 ‘나’를 위한 개발위키

(3) 일할 때 찾아보는 블로그 / 간결하고 빠른 문제해결

(4) codepen을 통해서 코드 가져오기

(5) 긴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았다 (생각났을 때 바로, 나중에는 안함)

(6) 블로그 귀찮다면 -> 노션 TIL

(7) 호기심을 잃지말자 (안된다고 말하기전에 고민하자)

(8) 새로운 디자인은 서로에게 주는 시너지

(9) css를 바라보는 시각 -> css로 캐릭터 드로잉

(10) 코드펜에서 콜렉션 선정되었음

(11) 왜 css 드로잉을 했나 > 재밌으니까!

(12) 다재다능 멀티능력 -> 내가 할수 있는 일이면 나의 일

(13) 오픈소스에 기여하기

(14) 개발 외에 이벤트 페이지 디자인 -> 3d 캐러셀을 이용한 디자인

(15) 위젯기획, 디자인, 프로토타입까지 한번에

(16) 다재다능하게 도전했더니 PM이 가능해졌다

(17) 아는만큼 힘이된다

(18) 꼼꼼한 체크 (기록을 꼭, 히스토리 다 남기기, 슬랙도 캡쳐를 떴음-> 이슈발생시 증빙)

(19) 주는 일만 해서는 안되고 여러사람과 유기적으로 관계하며 일하고 히스토리를 잘 아는 사람은 잘리지 않음

(20) 외부활동을 통해 마크업개발자에 대해 알리기

(21) 프로그라피에서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음

(22) 문제해결할때 기존 사람을 바꾸는 것보다 아래세대에 교육으로 접근하는게 더 효과적

(23) 마크업개발자 커뮤니티 활성과,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를 하고 싶다

(24) @zineeworld / sns계정, 티스토리 등

(25) 해외취업 생각 - 생각은 있지만 언어의 장벽 ㅜㅜ 영어를 잘해야

(26) 처우? - 디자이너보다 더 받지만, 개발자보단 덜 받는

(27) 그러나 적극적으로 일해서 쟁취하자






회사에서 똑똑하게 살아남기 (성공으로 이끄는 태도) - 강영화 님 (thingsflow)


1. 소개

Pr회사->스타트업->스포카-> thingsflow

7년차 직장인


(1) 미래는 현재의 거울

(2) 노력을 통해 바꾼다

(3) 자기자랑 맞음!

(4)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기를 돌아보고, 직장생활에는 어떻게 적용할지

(5) 도움닫기가 되기를


2. 이야기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어왔어요


“긍정적인 사람이다”

(1) 디자인업무이야기 보다는 제너럴한 부분

(2) 인간관계로 일하기 - 긍정적 에너지를 발산, 안된다고 하지 않기

(3) 부정적인 이야기는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된다

(4) 부정적인 감정은 전이되어서 분위기가 경직되게 함

(5) 긍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한다면? -> 많은 피드백, 취사 선택 가능!

(6) 의견을 많이 받고 다른 사람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더 좋은 것 만들기 가능

(7) 감사하기, 사과는 정말 필요한지 생각하고 하기 (스스로 낮추면서 X, 꼭 필요한 상황에만)

(8) 업계 지인도 동료, 미래의 동료가 될 수 있다

(9) 테스트, 고민을 같이 들어주면 언젠가 다 돌고 돌아 도움이 됨

(10) 도움을 준 만큼 받을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어려워 하지 말기

(11) 강연기회가 있다면 꼭 하기

(12) 서비스 뒤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기


“도구를 잘 활용한다, 별일 없어도 병원을 자주 가는 사람”

(1) 슬랙에 있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넛지, 리마인더 기능 사용

(2) 기록툴 사용하고 있음 (에버노트)

(3) 기록을 많이 하고 있음, 안하면 망각한다

(4) 다같이 돌아보는 회고 (노션 사용 중)

(5) 스포카에서는 회고를 어떻게 할까? -> 회고는 팀의 기록, 미래의 초석

(6) 건강을 위한 도구 - 건강이 최고의 자산, 꼬인 마음을 해결하지 않으면 업무에도 영향을 준다, 개인의 힘듦은 개인이 알아서 해결해야함

(7) 정신건강을 지켜야 다른 사람을 도울수 있다


“저희 회사에 와주세요”

(1) 몸값을 높여야한다

(2) 시간 당 단가가 높은 사람 말을 더 신뢰한다

(3) 연봉, 스톡옵션 달라고 하지 않으면 요구하는지 모른다

(4) 연협 때 제안 온 연봉에서 적어도 한 번 거절해보기 /  한번 사양하면 더 가치있게 생각함

(5) 회사나 나에게 익숙한 커뮤니티가 아니라 낯선 외부커뮤니티에서 성과 이루기


“이런 서비스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님이 만든 행사에서 이직했어요”

(1) 세상은 ‘진짜’ 바뀐다

(2) IT업계 페미니스트 모임, 테크페미 200명 정도

(3) meetgo 서비스를 만들었다고 함

(4) 여성, 소수자가 활용하기 좋은 플랫폼

(5) 업계 문화 변화 주도

(6) 스포카에서 있었을 때 디자인 먼쓰 (design month, 여성연사 100%를 해보자)

(7) 포폴리뷰, 네트워킹 파티 모두 여성 100% -> 이 행사를 통해 누군가 이직했음 (뿌듯)

(8) 미래는 야금야금 건강해진다



=> 결론은 : 인간관계, 자기관리, 몸값높이기, 세상을바꾸자


나도 처음부터 잘하지 않았다. 노력의 결과!

더 많은 여성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세상에서 왜 커뮤니티가 필요합니까?

글로벌, 현지 여성개발자 커뮤니티 소개 - 마르타


1. 소개

폴란드에서 왔고, 한국에서 10년 살았음

삼성전자, 메타브랜딩, 스타트업 마케팅 임원

얼마전 퇴직하고 커뮤니티 팩실리테이터로 프리랜싱 중


요즘 가장 좋아하는 프로젝트

*스타트업 위켄드

*서울 스타트업

*크로스핏+웨이트리프팅 (역도)

사실 오늘 역도대회있는데 그거 빼고 강연하러 옴


2. 왜 커뮤니티인가?


(1) 크로스핏을 예시로,

  1. 기여자, 회원

  2. 상호 합의조직, 약속이 있음, 공간, 프로그램 등

  3. 공유하는 목표, 목적

  4. 정, 정서적 공유, 신뢰, 사랑


예시) 뉴질랜드 enspired (이부분이 명확하지 않음 ㅠㅠ)

커뮤니티로 직장을 만들수 있을까?

co-working, 사회공헌하며 커뮤니티 조직 그 다음

이미 그런 가치를 갖고 있는 공헌자 초대


커뮤니티는 나를 서포트하고 더 좋아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2) 테크 글로벌 커뮤니티

쟝고 걸스 (장고, 파이썬 소개) - 여자도 할수 있다

걸스인테크 - 개발자 뿐 아니라 디자이너, 개발자 상대로 공헌 중, 지식공유

SHEWORX - 커뮤니티, 경영지원, 피칭, 워크샵 지원 중, 서로 돕자

namadHer - 프랑스 거주 한국인, 솔로 여행을 하는 여성을 위한 앱, 정보공유, 여행공유

heyJoyce - 코워킹 스페이스, 네트워킹 행사, 멤버 네트워크

스여일삶 - (스타트업여성들의일과삶) 페북페이지, 여러가지 행사, 오픈소스 커뮤니티, 오프라인 밋업


(3) 처음 한국 스타트업 행사에서 실망했다 왜냐하면

경직되어있음 ㅋㅋ 대부분의 참석자가 남성이어서 ㅠㅠ

하지만! 몇년전부터 조금씩 바뀌고 있음


쟝고걸스는 글로벌 커뮤니티지만 로컬라이즈가 잘 되어있음

혼자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가치

돈버는거 나쁜거 아니다 여성들이 수익활동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는데 그러지 않아도 된다!

자기에게 물어보고 행복한지, 건강한지, 돈 충분히 버는지 돌아보기

괜찮다면 커뮤니티 참여하자 -> 중요한건 나 자신


marta@angrypolishgirl.com

카카오,인스타 : @mallina






카르페디엠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 장유미 님


1. 소개

UI,UX 디자이너 장유미


(1) 열정에 기름붓기 - 스피커로 참여한 적 있음 (희귀병에 걸린 힙합댄서...라는 카피)

10년 동안 댄서였음 너무 형편 어려워서 단팥빵으로 3일 먹음

10년 차가 되었을때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넘어갈 때

존경하던 사람과 콜라보 기회 - 한달동안 3시간 자면서 살아옴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뼈가 안 움직여서 보니까 - 루푸스 판정

퇴원하고 -> 댄서로 계속 있을 수 없어서 입원했던 병원에 안내데스크에서 일하게 됨

그 후부터 공허함을 다스리고자 투잡으로 일하게 되어서 1년 8개월만에 3000만원 모음


(2) 배움이 없어서 공허했다

나의 업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인생은 어느 순간에 누구를 만나느냐다

-> 직업을 찾기 위해 밤낮으로 사람을 만나고 다녔다


그 때부터 모은 돈을 노트북을 우선 사고 디자인을 시작했다

모든 일은 사실 다 연결이 되어있다

춤을 추며 경험했던것들이 나중에 보니 사실은 다 디자인이었다


2. 이야기

(1)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 업

(2) 뻘짓 80%, 컨펌 20%

(3) 디자인이 중심인 회사여서 디자인 시안부터 만들어야했음

(4) 그런 뻘짓들도 다 의미가 있다

(5) 디자인은 사용자를 위해 기억에 남는, 매력적인, 것

(6) 사용자를 편리하게, 즐겁게

(7) 꿈은 멈춰있지 않다

(8) 포트폴리오 소개

(9) 디자인 툴들 소개

(10) figma 한번 사용해보기를 권장

(11) 경험과 선택은 오로지 본인의 것

(12) 스피치를 첫 경험이라 너무 놀랍다 하지만 당신도 할 수 있다

(13) 당신의 선택, 당신의 인생경험에 대한 이야기도 언젠가 꼭 공유해보세요


인스타 @yumi_majem






웹마스터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의 여정 - 김현미 님


1. 소개

현재 네이버에서 쇼핑 플랫폼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재직중, 최근 새로운 서비스 오픈


2. 커리어


(1) 04년~ 웹마스터

웹홈페이지개발과 서버관리까지 함께 에... 디자인, 사무까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하고 싶다 -> 이직처 알아보기 전문대출신인데 취업 조건 4년제 대졸이라는 장벽

그래서 대학편입을 선택하고 퇴사 9개월동안 편입준비, 편입성공해서 대학생이 되었음


(2) 08년~ 서버개발자

전과 다른 마음가짐으로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졸업 후 신입으로 입사

asp 개발자, 즐겁게 일하였음, 단독프로젝트도 성공

그러다 살인적인 스케줄에 투입…

야근과 주말출근 반복 -> 오픈날 동료 개발자 탈주

건강이 나빠짐 게다가 자전거 사고 -> 병가…

근데 회사스케줄 때문에 병가 휴가를 당겨서 빨리 복직요구 -> 다시 야근

현타 온 날 -> 비 오는날 우산 목발 짚고..출근할때 -> 퇴사결심


(3) 11년~ 안드로이드앱 개발자

T아카데미 안드로이드 전문가

지원하여 교육을 14주동안 받게 됨

Ricecake App 제작 / 실제로 마켓에 업로드까지 성공, 깃허브에 코드가 아직 있음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입사

그런데 곧 휴대폰 제조업체에 파견 면접 또 주말출근..?

그러다 Javascript 를 만나게 됨 -> 나는 웹을 더 좋아하는 걸 깨달음

앞으로 Javascript의 시대가 온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려는 결심 2주만에 퇴사!


(4)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려는 노력

코뿔소책, 자바스크립트 완벽가이드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

당시 나이 30넘음

네이버 자회사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

첫 프로젝트 때 너무 고단했다 - 잘몰라서, 어려워서 -> 동료와 스터디로 성장과 극복!

동료가 말하길 입사한지 얼마 안됐는데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네이버로 입사하기 전에 진급

우연한 기회로 네이버 면접 후 네이버 입사 성공


(5) 끊임없는 노력

나의 위치를 알아보기 / 자신의 시장가치를 알고 싶으면 주기적으로 면접을 봐라

빠르게 변화하여 새롭게 요구되는 기술스택  리액트, 타입스크립트 등

일하면서 배워야 제일 빨리 늘기때문에 -> 쇼핑플랫폼으로 면접보고 이동

적응하기 -> 주말/퇴근 후 스터디 적응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

풀스택 개발자? -> 하다보면 늘 고난은 지나간다

4번의 퇴사 / 3번의 개발직무전환 / 4번째 직무전환에 있다

내가 성장하고 있는가? 에 대한 질문: 어떤 부분이 과거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나은가?

선택의 갈림길 : 어쨋거나 방향 모색 후 한 선택은 도움이 된다

틀린 선택은 없다 다른 선택이 있음 -> 각자 각자만의 길이 있다

어차피 선택은 평생해야 한다 -> 가고 싶은 길이 있다면 그냥 가자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구글 개발자/개발팀장/ 프로덕트 매니저를 거쳐온 커리어이야기 - 에이미 장 님


1. 소개

현재 구글에서 프로덕트 매니저 , google cloud iot 팀

20~30명정도되는 개발자들과 함께 제품총괄책임자로 일하는 중

서버, 프로토, 안드로이드, 서버개발 리드,

구글코리아 - 서버/웹 개발 팀장, 서버 개발팀장


2. 이야기

나의 실패와 도전들


(1) 고3 후 대학때 처음 컴공을 접함 너무 어려웠다

-> 대학갔더니 유치원부터 코딩한 사람들 많음

(2) 대학전공 7번 바꿈

->심리학, 법학 온갖 곳을 기웃거림

(3) 컴공 돌아와서 방학때 남들이 하니까 엔지니어 인턴지원 그러나 인터뷰를 셀 수 없이 떨어짐

(4) 전공을 많이 바꿔보니 내가 뭘 좋아하는 지 찾아가게 됨

(5) 그러다가 4학년 되서야 컴공이 제일 재밌다는 것을 깨달음

(6) 패러다임 스위치 : 현재 남들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7) 내가 좋아할 거 같은, 배우고 싶은 것 위주로 열심히 배움

(8) 좋아하는 걸 더 잘배워보자 하고 구글에 도전 후 입사

(9) 회사 내에서 도전들: 10+명 팀을 리드하기, 매니징,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10) PM: 실패와 도전 현재 진행중



“뭘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어요 ?”

“어떻게 해야 성장할 수 있나?”

“어떻게 해야 조직에서 일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3. 어젠다


(1) 개발자 / 개발 팀장 / 프로덕트 매니저 이야기

개발자 “어떻게 잘 만들 것인가?”

개발팀장 “어떻게 프로젝트를 잘 론칭하고, 조직을 키울까?”

프로덕트 매니저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하는가? 왜?”


*개발자

코딩을 통한 기여

기술 개발

새로운 기술, 트렌드 항상 팔로우

하루일과 - 코딩, 디버깅, 디자인-코드리뷰, 협의

성장 - 여러명이 일하는 시스템 아키텍쳐 디자인을 그릴 수 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문제에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


*개발팀장

조직 운영, 프로젝트 론칭

매니저, 멤버들의 커리어 성장

개발 디테일 보다는 피플 매니지먼트

하루일과 - 다른 팀과 일정 및 프로젝트 조정, 팀멤버와 1:1, 리쿠르팅, 고과평가 등,,등

성장- 더 큰 조직의 매니저 - 안으로 조직을 잘 운영하고 프로젝트 성공, 조직을 키우기, 프로젝트 많이 따오기


*프로덕트 매니저

vision, strategy, design and execution of their product

빅픽처 : 비즈니스, 마케팅, 고객니즈

프로젝트가 론칭까지 필요한 다양한 업무

mini-ceo or 영광스러운 비서?

프로젝트 성공에 책임이 막중

하지 않는 업무 : 프로젝트 조율 및 일정관리

하루일과 - 관련된 팀과 이메일 미팅 거의 6~70%, 트렌드팔로우

초반: 비전, 프로덕트 요구문서

나중: 발표, 고객사 미팅

성장: 더 큰 제품 론칭 - $, 더 많은 회사의 이익창출



(2) 커리어 계획하기: 나 자신을 알라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사실 잘 모른다 - 점심메뉴 고르기도 엄청 고민함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법은? 나에게 끊임 없이 질문하기


① 나의 경험으로 찾기

지난 프로젝트에서 좋고 싫었던 점 찾기

나는 무엇을 잘했나

이제까지 했던 일 중 가장 좋았던 것, 보람있었던 일? 왜?

내가 더 배우고 싶은 스킬?


② 이상향으로 찾기

같은 직군: 같이 일했던 시니어 중 되고 싶은 사람

다른 직군 : 같이 일했거나 간접적으로 아는 직군 중 내가 좋아할 거 같은 일

이상적인 하루 일과에 대해 적어보기: 오늘은 ~일을 하고 ~일을 했다라고 가상으로 적어보기.


③ 간접적으로 물어보기

그 일을 직접 하는 사람과 인터뷰하기

일적으로 무슨 고민을 하는지 묻기

언제 보람을 느끼는지 묻기


④ 직접 테스팅

직장인이라면: 스터디, 컨설팅으로 프로젝트, 오픈소스 프로젝트, 사내에서 기회 찾기


⑤ 욜로 마인드

현재 만족스러움 -> 그 안에서 성장과 배움


커리어 계획하기의 결론

개발이 재밌고 새로운 기술 배우는 것이 좋다면 -> 개발자

조직 운영과 성장에 보람 -> 개발팀장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제품 개발 -> 프로덕트 매니저



(3) 성장하기 : 조직을 알라

고정 마인드셋

  • 성공은 타고나는 것이다

  • 실패는 내 능력의 한계치다

  • 나는 어떤일을 잘하거나 못한다

  • 피드백과 비난은 인신공격이다

  • 나는 내가 아는 것만 하고 싶다


그로쓰 마인드셋

  • 성공은 내 노력의 결과

  • 실패는 성장기회

  • 나는 어떤 일도 할 수 있다

  • 피드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

  • 새로운 걸 배우기를 즐긴다



힘든 챌린지를 통해 배우고 꾸준히 성공하는 원동력

힘든 챌린지를 이겨내며 꾸준한 자기발전하는 방법은?


① 작은 단위로 쪼개자

  • 올해 목표

  • 해보고 싶었던 실현 가능한 목표


② 모르면 알고 넘어가자

왜?

  • 물어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 성장하려면 모르는 것을 배워야한다

어떻게?

  • 모르는 단어/컨셉이 나오면 물어보거나 찾아본다


③ 멘토를 만들자

왜?

  • 기회에 노출

  • 조언 구하기

  • Get inspired, Feel Supported

어떻게?

멘토: 조직 안과 밖, 부족한 스킬, 나를 도울 수 있는, 비슷한 경험, 커피챗이나 점심, 정기적일 필요는 없음

감사를 표하기


④ 기회를 찾자, 찾으면 잡자

왜?

  • 챌린지와 배움을 통한 성장

어떻게?

  • 내가 부족한, 더 키우고 싶은 스킬들이 뭐가 있는지?

  • 내가 더 배우고 싶은 프로젝트들?

  • 교육 트레이닝/ 세미나/컨퍼런스


⑤ 내 일은 내가 홍보한다

왜?

  • 나는 내 일을 제일 잘 아는, 가장 큰 서포터

  • 내가 일한 것을 잘 드러내고, 표현하자

어떻게?

  • 문서 내에서 이름을 새기기

  • 내가 관리하는 프로젝트: 미팅/이메일에서 답하는 사람이 되기

  • 조직 안, 밖에서 발표할 기회


⑥ 피드백을 물어보자

어떻게?

  • 언제든 개선점에 대해 피드백을 받아보자

  • 이번 프로젝트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보시기에 어떤걸 잘했고 다음에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까요?


피드백 반영하기

  • 누가 주었는가보다 나한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인지가 중요

  • 객관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 피드백을 분석하여 내가 반영할 수 있는 개선점을 찾자


너가 무슨일 하는지 모르겠어? -> 왜 그렇게 생각해? -> 미팅노트 확인을 확인했어야 하는데 하지 않음

-> 그부분을 참여해야겠다 라고 개선점을 찾음


⑦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자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란?

  • 일을 잘하자

  • 같이 일하는 사람을 존중하자

왜?

인생은 이모작: 첫 직장/팀이 끝이 아니다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4)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리더로 올라갈 수록 커뮤니케이션이 중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한 메세지를 상대방의 동기를 고려하여 심플하고 치밀하게 구성한 것


① 내 목적

내 목적은? 그에 맞는 핵심메시지?

문제: 일이 많음 - 매니저님 일이 많아 힘들어요…

목적: 일 줄이기 - 개발 인원이 부족합니다, 론칭 위험부담이 있더라도 이 피쳐를 넣는게 중요할까요?


② 상대방의 동기

상대방의 관심사는 내 콘텐츠가 자신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지?

내가 무엇을 전달하려는가 보다 -> 상대방은 나와의 인터랙션을 통해 뭘 얻고자 하는지??


파악하기

1) 듣기

이 사람이 자주 쓰는 말, 습관, 행동

2) 개인/조직의 동기 - ㅇㅇ조직은 이 프로젝트에서 어떤걸 성취하고 싶은가요?

3) 프로젝트 : 목표가 무엇인가


2) 상대방의 초점에서 얘기하다

제가 오늘 ~~ -> 여러분은 오늘~~하시게 될겁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초점에서 이야기 하기

그들이 원한 것을 파악하고 그 관점에서 이야기하기


3)상대방이 받을 혜택을 짚어주기

그들이 원하는 혜택을 언급하기


③ 심플하고  친밀하게 - 심플

왜?

성공척도: 다른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까 -> 내가 잘난척하는 타임이 아님

목표: 듣는 이가 이해하기 쉽게 전문용어는 내려놓기

간단하고 설명하기 쉽게


친밀하게

사실 사람은 감정이 우선이고 이성이 합리화,변명함


왜?

감정에서 오는 의사결정

비즈니스 관계는 인맥


어떻게?

인사는 커뮤니케이션 기본

문화적인 예절고려

긍정적인 태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의 구조

친밀한 인사 - 관심유도 - 핵심메시지전달 - 혜택짚어주기 - 원하는바대로 진행


linkedin.com/in/amyjang






과학에서의 성차별에 과학적으로 맞서기 (재치, 생각할 거리, 새로운 시각) - 이다솔  님 / 박설아 님


1.소개

이설아 - 동아사이언스 기자, 과학x페미 책쌀롱 진행

3주에1번 / 6권완독 / 과학가치와 함께


2. 이야기

밀레바 마리치

아인슈타인 아내 / 수학적으로 엄청 뛰어 났다고 함

여성이 과학사에 남지 않은 이유

시대상황, 기여해도 남성의 이름으로만 남고 여성의 이름은 지워짐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음!


물리학과 출신 / 근데 수학어려워하는 물리학도 그러다 기자가 되었는데 물리학과라는 이유로

수학동아에 배정됨…

그래서 일은 해야하니까 관심사(페미니즘)에 따라 수학, 연구 레퍼런스를 찾기 시작함



과학x페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1) STEM 분야의 성차의 비선천성을 밝히려는 연구들

-여성에게 공간지각력이 사회적 임무라고 설명하면 성적 성차가 사라진다

-여교사에게 수학을 배운 여학생은 수학성장이 높고, 과고를 선택하거나 과학기술분야를 전공하고 싶다고 답한 비중도 높더라

-6살에 이미 천재는 남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며, 6살 여자아이들은 ‘정말 정말 똑똑한’ 활동들을 피한다


(2) 어린 시절의 기억 - 과학의 탈을 쓰고 나타난 성차별

- 여자가 수학을 좋아해? 여자가 수학을 잘해?

- 그래도 남자한테 이기긴 힘들지

- 방송부 엔지니어는 남자만 지원할 수 있어

- 여자의 우뇌, 남자는 좌뇌가 발달해서 남자가 수학을 잘하고, 어쩌고 ( 대표적인 유사과학 )

이런 말들에 나도 영향을 받았겠구나!


(3) 차별의 결과가 차별의 근거로?

- 여자들이 수학 싫다고 다 인문계 가는 바람에 고소득 직종에 취업 못하는 것 가지고 불평등이라 불평하지 마라. 고?

-> 여성의 낮은 임금은 전공 차이 때문이 아님 (김창환 2018)


의문점?

성차별의 근거로 활용되는 사실상 유사과학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이런 게 여성의 인생과 성과 진로에 어떤 영향을 구체적으로 끼쳤을까?


언어를 찾기 위한 과정 - 모임에서 읽었던 책들


<두뇌는 평등하다>

  • 아카데미 중심의 교육 그러나 대학에 갈 수 없었던 여성들, 전문화 되는 순간 남성의 영역이 된 과학

  • 18세기에 수학은 오히려 여성들에게 권장되었음 -> 전문화되면서 남성들의 영역이 됨

  • 18세기 후부터 성차를 설명하는 해부학이 활약 -> 역시 개소리


<평행우주 속의 소녀>

  • 물리학자가 되려다가 여러 성차별적 상황을 직면한 후 SF작가가 된 아일린 폴락의 에세이

  • 남성중심적 교과서, 선생님 및 어른들의 성차별적 발언, 이공계 여학생에 대한 지지의 필요성 등을 지적


<고정관념은 세상을 어떻게 위협하는가>

  • 흑인, 장애인, 여성 등 불리한 고정관념을 많이 들어온 사람들이 실제로 고정관념에 따라 성적/성과를 내는 현상

  • 최대 약 7개를 동시에 떠올릴 수 있는 작업기억 중 일부를 고정관념에 쓰기 때문에

  • 체체파리의 비법, 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테크노페미니즘, 책임있는로봇재단



1. 소개

박설아

미적분을 모르는 문과생

역사 관련 대학원을 가게됨, 전시,기획,활동

사실상 과학과 떨어져 살았던 사람인데 계기가 있음

과학/젠더관계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 과학관에 대해 공부하다 관심이 생김


2. 이야기

(1) 과학을 잘 아는 사람과 책읽기 모임을 해보자->가까운 이다솔 기자와 시작

(2) 서울시여성가족재단스페이스 살림의 커뮤니티 지원사업-> 선정되었음

(3) 웹자보를 제작,페북홍보 및 모집

1명이나 올까 걱정 -> 그런데 40명이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임!

20대 젊은 여성이 많지 않을까? ->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했음!, 어머니와 딸이 같이 온 경우도 있음

(4) 6가지 주제로 11번의 모임 /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

3주에 1번씩 오프라인 책읽기 모임을 하고 원하는 사람한해 서평을 작성

(5) 참가자가 작성한 서평 수록,모임내용 녹취 및 정리해서 수록 => 과학 x 페미 읽기

(6) 전시회도 개최,활동공유회

(7) 작은변화들: 여성과학자에 대해 알게 되다, 이화-루스 국제세미나 김영기 교수

마리아 괴퍼트 메이어 - 역대 노벨물리학 수상자 중 두번째 여성

(8) 구조 자체를 바꾸어야 -> 참여자들 중 영향을 받아 저도 책읽기 모임을 만들었어요! 하는 분이 있었음, 작은 시작이 큰 물결로 변화하는 모습






여자답게 도전하기 구글 신입 엔지니어가 되기까지 - 노윤미 님


1. 소개

sli.do #0413 에서 질문

원래 언론정보학과


여자라서 겪었던 것들

동아리활동 남자선배 여혐발언에 더 열심히하면 그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해서 열심히 했는데

여혐고정관념은 그대로고 그냥 다른 여자랑 너는 다르다하는 이야기에 현타

부모님도 너 여자니까 공시해 -> 2년 동안 공시하다 때려침

우연한 계기로 파이썬을 배우게 됨 -> 재밌다

공대 수업 복수전공 도전! 26세에 근데 학과 사람들 다 남자 -> 수업 따라가기 위해 동아리 4개 들어감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주는 집단을 소거해나가며 참여함 ->

좋은 친구들 사이에서 있으니 여자라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게 됨



(1) 여자답다?

여잔데 개발자를해? 여잔데 이거도 못해?

여자답다는 뭘까

흔히 연약하고, 내성적, 수동적, 무능력, 무책임한 이미지


여자니까 실수해선 안돼,꼼꼼하며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완벽하며

유능하고,책임감있고


우리가 갖고있는 학습된 편견이 너무 확고


(2) 왜 도전인가?

사회적 시선에 움츠러들어 도전하지 못할때 너무 많음

질문하나를 할 때도 질문해도 되나 너무 유난이 아닐까?

의견피력을 해야할 때도 끊임없이 자기 검열을 함..

강요된 나약함, 학습된 수동성


도전이라는게 항상 성공, 결과를 수반하지는 않음

도전은 우리가 결심, 실행, 그 과정들 모두 도전



(3) 나의 여자다운 도전

  • 나 자신을 믿기

  •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 하찮은 것 하기 - 남들이 하는거 다 해보면 됨, 안어려운거부터 거창한거 하려고 하면 시작도 못함, 하찮아 보일까봐 질문못하는거 X, 누구나 처음에는 다 하찮음

  • 실패하기 - 정말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은 하지만 여자들은 완벽하려고 애쓰는 바람에 잘 실행하지 못함 ㅠㅠ , 코드를 치다가도 싹다 지워버리는 현상

  • 컴공과에 다 너무 잘난 사람들 (경시대회 수상자, 깃허브스타 등등) 의기소침

  • 여자들이 자기 스스로 만족하지 않으면 도전 조차 안하는 경향, 반면에 남자는 우선 하고 봄

  • 그냥 해봐야지 하고 인턴, 정직원 다 넣었는데 떨어짐 ㅠ_ㅠ

  • 다른 회사들도 도전 해봄 붙은데에서 회사생활 5개월정도 신입으로

  • 그러다 구글 도전? 4개월정도 준비 그 외 시간은 여행

  • 사실 어릴 때부터 외국에서 살고 싶었음, 마음만

  • 미국에 있는 지인의 권유에 화냄 왜? 준비가 안됐다고 생각해서 나는 못해!

  • 그러나 회사 그만두고 반년동안 준비 / 반년의 빚

  • 6개월은 짧다 인생에 있어 작은 부분 / 과감히 때려치고 준비

  • 하루에 3~4시간은 알고리즘 풀기, 40분 인터뷰, 인터뷰 완전분석

  • 백준 온라인 자주 들어가서 풀기 2~300문제 풀었음

  • 그 후 지원하여 구글에 면접, 코딩테스트 후 입사

  • 실패를 하려고 많이 시도하기,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4) 연대하기

  • 엄마곰효과 ㅋㅋㅋ 여성은 같은 여성을 위한 목소리를 강력하게 낸다

  • 차별에 대해 생각하고 목소리를 내고 동료와 함께 변화시켜 나감

  • 각자의 자리에 잘 있기


(5) 참고

코드캠프

www.womentechmakers.com/scholars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기여, 개발블로그

커뮤니티 활동 -> 스터디, 개발스터디

논리적인 사고가 중요함!


추천도서: 코딩인터뷰완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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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유익했던 시간이었고 되게 임파워링 되는 경험이어서 다음번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은 행사였어

내가 개발자가 아니라서 참여는 못했는데 코드리뷰, 코드랩, 스터디 하는 시간이 있어서 여성개발자라면 참여해보면 좋을거 같아!

혹시 방의 성격이 맞지 않거나 글 내용에 문제가 있다면 의견부탁해~!







  • tory_1 2019.04.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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