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수치를 다루는 이공계열이나 회계 말고, 문과생들이 가는 직무중에 숫자와 친숙해야 한다고 하는 직무들 있잖아.
나는 사실 현재 영업관리+영업을 하고 있는데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
다른 글에서 댓글로 md는 숫자에 친숙해야한다는 얘기가 있길래 궁금해졌는데, 글탈해서 물어보는 것 보단 따로 빼서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 글 쪄봐
사실 대부분 계산은 엑셀이 다 해주니까... 숫자랑 친숙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거든 ㅠㅠ
매출액, 매출량, 전년대비 상승율 등등... 사실 다 엑셀이 해줘서 별 생각 없이 일 하고 있는 것 같아
클라이언트랑 미팅할때 몇퍼 할인이 들어가니 어쩌니, 물량이 몇개 나갈 예정이니 이런 얘기가 나오긴하고
내가 '15800원에서 3퍼센트 할인' 이런걸 즉각적으로 계산하거나 감이 있는 편은 아니긴 해
약간 흐린눈으로 암산하는 시간이 필요하달까..? 근데 아무리 영업직이어도 내가 아직 그렇게 현장에서 가격네고할 정도로 권한이 있는건 아니라서 별로 안 와닿는걸까?
md나 영업, 마케팅 등등 숫자에 친숙해야한단 글 몇번 봤는데
실무적으로 어떤 의미로 하는 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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