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과 오연서가 MBC 새 월화극 '하자있는 인간들'로 만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안재현과 오연서가 '하자있는 인간들'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양측이 긍정적으로 얘기가 오간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는 코믹 로맨스물이다.
안재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외치는 이강우 캐릭터를 소화한다. 비주얼 갑인 그는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외모집착증을 가진 남자다. 과거 못생겼다는 이유로 차인 이후 외모에 대한 지독한 결벽증을 가지게 된 것. 하지만 오연서와 엮이게 되면서 미묘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연서는 극 중 주서연으로 분한다. 어린시절부터 꽃미남 삼형제 사이에서 자라온 터라 꽃미남 혐오증이 있어 이상형은 '잘생기지 않은 남자'. 외모지상주의의 부조리를 부르짖던 그녀가 안재현을 만난 이후 외모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지독한 편견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드라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오진석 PD가 연출한다. 9월 첫 방송.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안재현과 오연서가 '하자있는 인간들'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양측이 긍정적으로 얘기가 오간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집착증이 있는 남자, 하자가 있는 그들의 편견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는 코믹 로맨스물이다.
안재현은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외치는 이강우 캐릭터를 소화한다. 비주얼 갑인 그는 남들의 시선을 즐기는 외모집착증을 가진 남자다. 과거 못생겼다는 이유로 차인 이후 외모에 대한 지독한 결벽증을 가지게 된 것. 하지만 오연서와 엮이게 되면서 미묘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연서는 극 중 주서연으로 분한다. 어린시절부터 꽃미남 삼형제 사이에서 자라온 터라 꽃미남 혐오증이 있어 이상형은 '잘생기지 않은 남자'. 외모지상주의의 부조리를 부르짖던 그녀가 안재현을 만난 이후 외모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지독한 편견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드라마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를 연출한 오진석 PD가 연출한다. 9월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