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물이 났다. 이 시리즈에 들어간 자본과 시간과 재능이 아까워 눈물이 났다.

특히 가장 크게 기대를 걸었던 이경미 감독의 ‘러브 세트’가 아쉽다. 

아이유는 감독이라면 욕심이 날 만한 배우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솔로 가수라 뭘 하든지 미디어가 나서서 널리 알려준다.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의 폭이 좁다는 비판이 있지만, 반대로 캐릭터만 잘 맞아떨어지면 크게 한 방을 날린다.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얼굴에서 어른의 목소리가 나올 때면 매력이 폭발한다.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이 그런 케이스다.

배두나는 뭐 말할 것도 없다. 어떤 역할도 입체적 인물로 연기해 내는 마력이 있다. ‘비밀의 숲‘의 한여진 역을 다른 배우가 맡았다면 조연에 머무르는 또 하나의 ‘여성 형사’에 그쳤을 것이다.

감독 이경미는 천재다. ‘미쓰 홍당무‘와 ‘비밀은 없다’에서 보여준 그의 이야기 능력과 감성은 열심히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근데, 근데 왜 이경미가 아이유와 배두나를 데리고 이런 작품을 만들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알겠는 구석도 있다. 한국 남자와 미국인 남성. 어린 여자와 어리지 않은 여자. 쨍한 오후의 테니스 코트. 배두나와 아이유 사이에 흐르는 묘한 성적 긴장감. 초록색 코트에 흐르는 신음 같은 기합 소리와 빨간 자두의 과육을 물어뜯는 빨간 입술.


아빠라고 부르지만 아빠인지 모르겠는 남자와 남자친구 아닌 외국인 갤러리를 옆에 두고, 아이유로 등장한 이지은이 어른 여자와 성적인 고투를 벌이는 장면에서 하나의 상징으로 고착된 아이유의 처지를 읽어낼 수는 있겠다.

그러나 그게 다다. 굳이 숨겨진 코드를 읽어 내라면 읽어 내겠지만, 우리가 아이유와 배두나가 출연한 19분짜리 숨은그림찾기를 기대한 것은 아니지 않나? 상징 읽어 내기 게임은 영화를 보면서 읽어낸 의미들이 흘러가는 화면 안에서 이야기와 맞물려 다른 의미로 재조합될 때 아름답다. 아이유 페르소나의 첫 에피소드 ‘러브 게임’에서 그런 재미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이경미의 ‘러브 세트‘는 눈을 뜨고 볼 수라도 있었는데 두 번째 에피소드인 임필성의 ‘썩지 않게 오래’는 눈을 뜨고 보기도 힘들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아이유의 캐릭터를 중년 남성과 엮은 이 영화의 시선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쾌하고 불쾌하다.

남성의 시점에서 줄거리만 요약하자면 어린 여자(아이유)에게 빠져 ”파혼까지 하고 달려간”(대사에 나온다) 남자가 어린 여자에게 차이는 날을 그린 얘기다. 영화 대사를 그대로 적어보면 아이유가 ”아무말 없이 갑자기 열흘 넘게 사라졌다가 나타나서 남자애들이랑 섬에 갔다느니 말도 안되는 얘기만 늘어놓고, 하루 종일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고, 화장실 간다면서 딴 남자랑 키스하고 재미 없다며 먼저 가겠다”고 말하는 얘기다. 

영화는 나름대로 여러 장치를 쌓아 주된 이야기를 비틀려 시도한다. 그러나 실패했다. 물론 어떤 영화나 영화 전체를 샅샅이 살펴보면 미처 보지 못한 디테일 속에 감독의 속 깊은 뜻이 숨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더는 찾고 싶지 않다. 격렬하게 찾고 싶지 않다. 찾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설득하는 것 역시 영화의 역할이다. 

관람자의 마음속에 깊숙하게 숨어있는 더러운 욕망을 건드려 불편하게 하고 그 욕망과 대면하게 하는 소설과 영화는 의미가 있다. 이 영화는 그런 식으로 ‘불편한’ 영화가 아니라 그냥 지나치게 직선적인 상징과 이미지즘으로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괴작이다. 

그나마 ‘소공녀’ 전고운 감독의 ‘키스가 죄’는 캐릭터의 박력만으로 설득력을 획득한 수작이다. 아빠에게 키스 마크를 들켜서 머리카락이 잘린 채 집에 갇혀있는 혜복(심달기). 혜복의 집을 찾은 한나(아이유)가 친구가 받은 고통을 그대로 친구의 아빠에게 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이다. 

김종관 감독의 ‘밤을 걷다’는 마지막 작품으로 잘 어울린다. 죽은 여자친구와 꿈에서 만나 거리를 걷는 남자의 얘기가 그냥 차분하다. 록 밴드의 앨범에 꼭 한 곡씩 들어있는 발라드 넘버의 역할을 한다. 새로운 깨달음이나 극적 재미, 아름다운 영상미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를 찾다 보니 20분이 훌쩍 지나간다.

  • tory_1 2019.04.18 10:33
    상징 읽어 내기 게임은 영화를 보면서 읽어낸 의미들이 흘러가는 화면 안에서 이야기와 맞물려 다른 의미로 재조합될 때 아름답다. 아이유 페르소나의 첫 에피소드 ‘러브 게임’에서 그런 재미는 찾아보기 힘들다.

    22222
  • tory_2 2019.04.18 10:35

    또 '그' 이미지 소비하나보네.... ㄹㄹ 못잃어...

  • tory_10 2019.04.18 11:21
    2222....
  • tory_11 2019.04.18 11:33

    ㅉㅉ

  • tory_14 2019.04.18 12:09
    333
  • tory_18 2019.04.18 12:21

    44 대체 몇번째인지.. 소비 해주기 싫어서 보지도 않았음

  • tory_19 2019.04.18 12:44
    555
    징하다 징해
  • tory_21 2019.04.18 13:27
    6666
  • tory_24 2019.04.18 14:57

    나도 소비해주기 싫어서 안 봤고 안 볼거야 으유 로리충,,

  • tory_26 2019.04.18 15:29

    8888 영리하게 아니라고 하면서 계속 그 컨셉 잡는거

  • tory_36 2019.04.19 06:32
    이쯤되면 그걸 자신의 셀링포인트를 넘어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듯
  • tory_44 2019.04.19 14:36
    999
  • tory_60 2019.04.24 13:40

    1010

  • tory_3 2019.04.18 10:36
    러브세트 티저에서 아빠또래론 안보이는 남자한테 아빠라고 부르는거 보고 잉? 싶었는데 진짜 아빠 역할이야 뭐야? 안봤는데 궁금하네
  • tory_4 2019.04.18 10:41

    딱 내가 첫번째 봤을때 이게 뭐야? 이 생각했는데.. 계속 볼때마다 수용의 범위가 달라짐

    생각보다 잘 찍은 영화에, 단편이라 아쉬운점도 많지만... 감독의 의도를 아이유가 자기 나름대로 표현은 하려는건 느껴짐

    물론 러브세트를 나도 제일 기대했지만... 제일 최악이었고, 썩지 않게 오래.. 얘는 진짜 생각 할게 많은 작품이던데... 남자 입장에서 개 쌍년?이겠지만.. 묘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마녀같던데...

  • tory_5 2019.04.18 10:43

  • tory_6 2019.04.18 10: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16 11:56:28)
  • tory_7 2019.04.18 10:49
    기대한 것만큼은 아니었지만 괜찮았음 ㅋㅋㅋㅋㅋㅋ러브세트 제일 기대했지만 제일 실망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런 프로젝트 신기하고 흥미로워서 좋았어
  • tory_8 2019.04.18 10:57

    네 명의 감독이 한 배우를 두고 서로 다른 단편을 만든다-는 취지'만' 좋고 개별 작품들의 매력은 약해서 실망이었던 기획. '밤을 걷다'도 좋았는데 보다 보니 문들 아이유가 아닌 그냥 김종관 영화 같더라. 아이유가 아니어도 됐을거 같은.

  • tory_9 2019.04.18 11:07
    러브세트 말고 다른게 1편이었으면 계속 봤을건데 러브세트 너무 별로여서 보다말았어ㅋㅋㅋㅋ 근데 토정에서 다른거 괜찮다길래 어제 나머지 봤지ㅋㅋ
  • tory_12 2019.04.18 11:34

    러브셋 제일 토나오는게 아빠 등에 애처럼 매달리는거 진짜 징글징글 

  • tory_15 2019.04.18 12:13

    매달린거까진 그래 봐줄수있어... 근데 질질끌고가는거 .....ㅅㅂ

  • tory_13 2019.04.18 11:52
    이경미 제일 실망이었어....... 그래도 이경미니까 사람들 예상과 다를 거다, 했는뎈ㅋㅋㅋ .....
  • tory_14 2019.04.18 12: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18 12:15:38)
  • tory_16 2019.04.18 12:15

    아이유로 등장한 이지은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찰떡같은 표현이네 

  • tory_40 2019.04.19 08: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6/15 13:29:10)
  • tory_17 2019.04.18 1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30 20:51:00)
  • tory_20 2019.04.18 13:26
    감상소감이 나랑 개똑같네
  • tory_22 2019.04.18 13:55

    아이유서른까지 삼년 남았는데 과연 서른이 넘으신 뒤에도 같은 작전?을 고수할건지 궁금함 ㅋㅋ

  • tory_23 2019.04.18 13:58
    그 땐 페미인척 할 듯...
  • tory_24 2019.04.18 14:58
    @23

    22222222222

  • tory_27 2019.04.18 16: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21 16:14:48)
  • tory_30 2019.04.18 17:27
    @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 tory_33 2019.04.18 21:19
    @23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37 2019.04.19 06:3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31 07:27:10)
  • tory_48 2019.04.19 16:14
    @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25 2019.04.18 15:26
    아이유 연기 좋아하는데 그 목소리 라고해야하나 톤??하튼 그건 진짜 별로..ㅠㅠ 드라마볼때도 목소리땨문에 너무 거슬렸어..연기는 잘하는거같은데
  • tory_28 2019.04.18 16:47

    러브세트 보고 노리는게 뭔지는 알겠는데 걍 불쾌하기만 하더라ㅜㅠ 나도 이거보고 나머지것들 안봄

  • tory_29 2019.04.18 17:16

    러브세트 얘기는 공감하고 썩지않게 얘기는 비공감.. 나는 안어렵고 재밌더라고ㅋㅋ 아이유가 나이든 남자 갖고 노는(?) 그런 것도 새롭고 좋았어ㅋㅋ 기획 자체가 괜찮아서 다음에도 다른 배우랑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더라

  • tory_2 2019.04.18 20:51
    뭐가 새로워 아이유가 맨날 하던일인데ㅋㅋ
  • tory_32 2019.04.18 20: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0:41:15)
  • tory_29 2019.04.18 21:35
    @2 나는 그렇게 느꼈는데 댓글 뭐가 잘못됐니? 좀 비웃는 거 같아서
  • tory_2 2019.04.19 14:13
    @29 어린 아이유가 나이든 남자 갖고 노는 컨셉은 10년 넘게 고수하는 이미지인데 뭐가 새롭다는건지 궁금해서ㅋ
  • tory_46 2019.04.19 15:21
    전에 인터뷰 보니까 윤종신이 페르소나 시리즈는 다음에도 새로운 배우랑 계속 이어진다는데, 나도 기대돼
  • tory_53 2019.04.20 15:13
    @2 원댓톨이 그렇게 느꼈다면 그런거지 왜 비꼬는 댓을 달지? 이거 공지위반 아냐?
  • tory_54 2019.04.20 17:04
    @2 비꼬지좀마
  • tory_31 2019.04.18 20:21
    와 이 글 소개해줘서 너무 고마워 토리야 여기에 내가 느낀 모든 게 다 있네... 러브세트 안의 숨은 의미를 찾는 게 무슨 소용이냐. 그냥 아이유가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해석되는 이미지를 가져다 나열한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기획을 진행한 윤종신에게 화가 날 정도였음..
  • tory_34 2019.04.19 02:06

    아이유를 왜 저렇게밖에 못쓰지.... ;;; 도무지 이해가 안가...


    순수하고 청명한 이미지는 꼭 '어린소녀'한테만 있는게 아니잖아.... ;; 꼭 '나이'가 아니더라도 상대적 순수함을 배치시킬 수 있는거잖아;;;


    예를 들어서 집에서 오냐오냐 키워 사랑받고 자란 여자 지은과, 온갖 학대를 받고 상황도 잘 안 풀린 어떤 남자와의 얘기면

    흑과백이 극명히 대비되어 지은이 순수하면서도 어리버리해보이겠지... 남주가 지은보다 연하라고해도 그렇게 보일거야;

    근데 왜 꼭 나이로 대비를 주려고하냐고 ;;;; 진짜 나이먹고 찌든것만 순수에 대비되는게아니거늘...................


    여러가지로 '순수하고 맑은' 지은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텐데 ;;;;


    영화감독 씩이나 되는 똑똑한 양반들이 왜 생각을 꼬려하지않고 , 쉽게 순수? = 어린이?  = 어린여자!! 이렇게 1차원적인 설정을 고집하지


    시바 이해가안가ㅡㅡ


  • tory_35 2019.04.19 03:00
    222 극공감...
  • tory_39 2019.04.19 07:17
    333333다받는다
    순수는 어린것에만 있는게 아닌데
    정말1차원적이야
  • tory_38 2019.04.19 07: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6/26 19:27:30)
  • tory_41 2019.04.19 09:16

    2222222 넷플에 광고뜨고 아이유 얼굴 뜨자마자 아 또 시작이네ㅡㅡ 하고 넘김

  • tory_61 2019.04.27 07:04
    33 넷플 첫화면 ㄹ어가자마자 요즘 계속 보여서 불편
  • tory_42 2019.04.19 10:02

    노래하고 작곡하는 이지은은 공감가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왜 연기만 들어가면 저꼴 저모양이 나지?

    개인 인터뷰같은거 보면 참 많은 생각을 했었구나 싶었는데 러브세트 보고 경악을 했다...

    원래 생긴게 어리게 생긴건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최소한 자기가 어떻게 보일진 제발 생각 좀 하고 행동했으면 좋겠음.

    중년남성과 아이유를 애초에 같은 씬에 넣지 않아야 할 거같아..ㅋㅋ

    주변사람들한테 아이유 이쁘고 노래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이젠 어디가서 아이유 좋아한단 말 함부로 못하겠다...

  • tory_43 2019.04.19 10:34
    감독만의 잘못이라고 하기도 어렵지않아? 기획자가 ㅇㅇㅇ를 중심으로 해서 기획한 거에 감독을 모은거 아님? ㅇㅇㅇ도 보고 컨펌했을 걸 자기 이미지에 맞을 만한거
  • tory_45 2019.04.19 15:03
    아오이유우 연작 아는 사람....? 김종관 감독 오마주했나요...
  • tory_47 2019.04.19 15: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23 23:17:44)
  • tory_49 2019.04.19 17:21
    놀랍지가 않던데. 발칙한 소녀 절대 못잃어하던거 꾸준했잖아 거기에 트위스트로 퀴어요소? 이건 뭐 환장할 소재겠지. 근데 내가 놀라운건 이 지극히 한남판타지스러운 작품과 시선을 이경미감독이 찍은거....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 tory_50 2019.04.19 17:22
    으휴....
  • tory_51 2019.04.19 22:05
    아이유는 본인의 셀링포인트를 좀 잘 잡아야할것같아
  • tory_52 2019.04.20 04: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8 04:31:55)
  • tory_55 2019.04.20 17:35

    첫 줄부터 너무 와닿아서 눈물 찔끔 나올뻔............................

  • tory_56 2019.04.20 19:15

    아이유 셀링포인트를 이용해서 만든영화니 당연히 저런식의 영화가 나오는건 당연한거 아님? 그 셀링포인트가 나이가 들면서 더 교묘하고 음습하게 변하는 거 뿐. 사실 난 아이유 저 셀링포인트 오래 못갈거라 생각했는데 더 진화해가는걸 보면서 30넘어서도 저 셀링포인트는 주효할거라고 생각함 외부적으로 크게 변화가 없는 이상 절대 안버릴거라 생각해

  • tory_57 2019.04.20 20:53

    아이유 까이는 거 봐..불쌍하다

  • tory_58 2019.04.20 21:44
    이런댓글 왜 안나오나 했다 ㅋ 입막음 눈치주기 오지구요
  • tory_19 2019.04.21 22:25
    웅 취좆댓
  • tory_59 2019.04.21 23:58
    이번에도 여전히 아이유 본인이 로리타 컨셉을 원하는대로 보여준 건데 뭐가 불쌍해?
  • tory_57 2019.04.22 00:08
    @58 엥 이게 왜 입막음 눈치주기야??
    이 말 쓴 게 남들한테 말하지 말란 것도 아니고..
    58톨도 입 안막앗자너 ㅋㅋ 어이없네
  • tory_58 2019.04.22 03:16
    @57 대놓고 쓰지말라고 하는것만 눈치주는건줄 알아?
    까이는거 봐 불쌍하다~비꼬면서
    타당한 이유로 불호라고 하는데도 까는거라며 싸잡아 폄하하고 있잖아
    그럼 반대로 좋다는 의견에 아이유 감싸주는거 봐 포장 대단하다 라고 달아도 눈치주기 입막음 취좆 아닌거 ㅇㅈ?
  • tory_62 2019.04.28 11:12
    이거 제작이 미스틱 윤종신인데 되게 윤종신 같았어. 착한 남자=나를 괴롭히는 매력적이고 어리고 못되고 금지된 여자.
  • tory_63 2022.08.21 01:46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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