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노답삼형제의 리더, 좆의숙주가 그로신 최고 미녀 둘 서사에서만 딱 빠져있음.
심지어 테티스서사에도 예언때문이라는 장치가있는데 둘한테는 그런거도없음
심지어 아프로디테는 올림포스로 떠내려오자마자 헤파이스토스랑 본인이 직접나서서 정략결혼까지 시키고
프시케한테는 불러다 신으로만들어주고 손자(에로스)랑 잘살라고 손수 축복까지 내려줌 (평소에도 좀 이러지 ㅉㅉ..)
물론 신화적접근으로 분석하면 이유가있겠지만
만화로나 애니로만따지면 제일신기했음. 덕분에 그로신 최애컾 최애스토리나왔는데..
그리스인들도 '이새끼 끼어들면 답이없어' 싶어서뺀걸까? ㅋㅋㅋ
아프로디테는 아마 제 이모쯤 되서 그런거 아냐? 크로노스의 딸이잖아.
222222
근데 생각해보면 족보상 위인 티탄들이랑도 잘도 ..해서..
ㄴㄴ 제우스 가이아랑도 뭐 있었던걸로 기억함...
헬레네는 제우스 딸이라서...
이거 아프로디테가 너무 아름다워서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가 맨날 싸우다가 결국 못정하고 헤파이토스랑 결혼하라고 명령한거라고 그로신만화에 나왔던거같은 아닌거같은ㅋㅋㅋㅋㅋㅋ 프시케는 왤까
진지하게 고민해보면, 제우스 일화의 경우 보통 어느 지역 사람들이 우리는 제우스의 후손이다!라고 주장하면서 그 일화를 만들어낸건데, 제우스가 아닌 에로스를 붙인건 그 지역은 에로스 신앙이 유독 강세였기 때문일지도.. (여신과의 결합도 문화권이 그리스 문화권에 복속되면서 그들이 모시던 신들이 강등되기 때문에.. 라고 봤던거 같음. 제우스의 자식들이 죄다 영웅인데 반해 포세이돈의 자식들이 죄다 괴물로 묘사되는것도 포세이돈의 지위가 격하되면서 였던걸로 기억함..)
제우스 성님은 그때그때 끌리는 삘-☆을 중요시 여기는 싸튀충이라 그때 삘이 안오고 구면이 돼부리면 오히려 데면데면하던데...ㅋㅋ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일리있지ㅋㅋ
미모보다는 매력이라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