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만화스러운 액션+성장 요소 잘 살리면서 개그도 챙기고 그림체도 가장 깔끔하게 역동적이었던 시절..ㅠ 심지어 감동까지 그저 완벽
원피스가 과거의 원피스를 이기는 일은 이제 포기했고 와노쿠니 에피 시작 직전에 탈덕도 했지만ㅋㅋㅋ알라바스타 때로만 돌아간다면 정말.. 너무 좋겠다..^^ㅠ....탈덕하고 애증의 정주행 하기를 몇 번 반복했는데 와노쿠니 때부터는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건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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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때 애들 캐디가 넘 좋아 각자 어른의 경계에 서있는 시점이라 풋풋한 느낌도 남아있으면서 매력 있고..
루피는 진짜 알라바스타랑 비교하면 유독 캐붕 심하잖아ㅋㅋㅋㅋ인물 많아지면서 각자 대표적인 캐릭터성만 남고 특징이 뭉뚱그려진 경향이 있는데 특히 루피는 이때의 청년미+마냥 해맑은 것 같으면서도 눈치 빠르고 은근히 냉정했던 성향이 아-예 사라져버렸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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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도 지금이랑 달리 딱 청년 느낌... 너무 가오 안 잡던 시절... 이 때 조로 내 최애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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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바스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