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포 '역겹게'
나도 저렇게 말들으면 저 사람처럼 행동했을거 같아ㅠ 흑흑
어디가노 언제오노 뭐하고있노를 별로 안써....? 난 본문 방식을 1도 못보고 15톨방식밖에 못봤는데
본문방식처럼 쓰긴 하지만 친구가 이런저런일이 있었다 하면 대답으로 개쪽당했노ㅋㅋ 이런식으로 쓰긴 하지만
개쪽당했다를 개쪽당했노로도 쓰진 않는데
경북하고 경남하고 차이인감
나도 경상도 토박인데 15톨 예시는 못들어본듯! 이건 정말 지역 내에서도 지역차인것 같아 ㅋㅋㅋ
근데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인게 저 게시글은 누가봐도 미러링말투 아냐?
나... 경상도 사람이라..뭐하노 뭐했노.. 밥뭇나..? 뭐꼬..우짜노... 등등 많이 썻는데
그 사이트 때문에... 내가 내 지역 사투리도 못쓰고있다...ㅠㅠㅠㅠㅠㅠㅠ강제로 표준어행
경상도 토박사촌들 많이쓰던대
경상도톨이고 일베 극혐인데 -노 말투 많이 씀 ;;;
그러니까 그런 의문문에서는 쓰는데
평문에서는 노를 쓸 일이 없어
나도 경북 출신이라 ~노는 의문형만 들어봄. 근데 경북도 경북 나름이긴 ㅋㅋ 우리 지역은 -라로 묻고 -로로 평서문이 많긴 했어.
경상도라고 있어...
간호사는 당연히 치마가 걸려있으니까 다벗고 그거 입고 나오라는 의미였을듯ㅋㅋㅋ 근데 나도 뭔가 애매해서 글쓴 사람처럼 그냥 나올지 고민했을것 같아ㅋㅋㅋㅋ
나도 첨 갔을 때 어리버리했는뎈ㅋㅋㅋ
팬티 벗고 밑에 있는 치마입고 나오시라고 해줘야지.......... 으앙....
아 춥네~ -> 아 춥노~ ㅠㅠ
배터지겠네~ -> 배터지겠노~
뭐하니?-> 뭐하노?
다른지역사람들 노만 보면 다 일베라고 하는데 진짜 기분 더러운데 어디 화풀이할곳도 없고 나도 채팅할때마다 ~노? 노??노라고했음? 하는데 진짜 스트레스 일베 다 주거라 ㅠㅠㅠㅠㅠ
그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사투리도 모르면서 노붙으면 다 일베래
닭대가리들이
간호사가 잘못했네.........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눈치채고 설명해줬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