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나는 화석학번 이미 졸업한 토리지만 그 근방에 갈 일이 많아서 업데이트 되는 음식집들도 조금은 알고 있는 토리야.
참고로 나는 화석도 못 되고 걍 썩어문드러진 학번임
너도알고나도알고에브리띵 알다시피 동국대근처는 맛집이 없기로 유명하지. 그냥 생존을 위한 음식점이쟈나요..
근데 주변에 신라호텔 결혼식도 있고, 장충체육관 공연도 있고 해서 은근 들리는 토리들도 많고,
그나마 먹을만한 집을 공유하고 디토가 요새 넘나 정보글이 없어서 리젠활성화 차원에서 글을 쪄봐.
일단 동국대 근처는 이렇게 나뉠 수 있다.
근데 이 중에서 동국대인들이 그나마 동네라고 생각하는 곳은 장충동-광희동 중문,정문라인
원래 묵정동도 있는데 지도에 묵정동은 어디갔담.
묵정동-필동 라인으로 이루어지는 후문,충무로라인이 있어.
약수까지 넣자면 넣을수도 있지만...거기까지 굳이 멀어서 밥 먹으러 잘 안 가쟈나여.. 약수 신당에서 자취하면 모를까.
족발골목 ★★★- 그냥 먹을만 함. 근데 가격대비는 별로..차라리 공덕이나 이런데가서 먹엉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장충동족발골목 영향인지 이 동네 따끈따끈하고부들부들한 약수동까지 넘어가도 다 비싼편... 나는 맛있었는데 보통 다들 가서 먹으면 이 가격이면 이 정도 맛 나와야되는거아니냐고 실망하는 경우가 대부분. 곁들여주는 것도 별거 없음..
예전에 식객에 평안도할머니네?가 나와서 보통 거기 많이들 가는 거 같던데. 맛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함.
태극당 ★★★- 여기도 나 다닐 때 전 다니는 중에 불만제로에 위생이 더러운 곳으로 많이 나와서 정작 동국대생들은 잘 안 갔음. 근데 타지분들도 많이 오시고 예전 향수가 있으신 중노년층들도 많이 오셔. 일년전인가 이년전에 싹 리모델링 하고 외관부터 내부까지 싹 다 깔끔하게 바꿨는데 이제 위생 문제는 없길 바랍니다..
소나무식당★★☆- 교수님이 사주신다고 할 때만 가자. 솔직히 비싼데 맛 걍 그럼. 근데 교수님이 사주시면 냉큼 다 받아먹자... ㅋㅋㅋㅋㅋㅋ우삼겹도 사주신다고 하면 거절말고 먹자. 아무리 생각해도 비싼거 대비 구림. 그냥 이 근방에 그 동안 고기구워먹는 집이 없어서 비싸도 장사 잘 됐던듯. 그리고 직장인 많은 동네라 직장인들 갈만한 곳 없어서 장사 잘되는듭..
전원- 여기는 나는 못 가봄. 근데 점심 5만원 저녁 10만원 정식코스만 있고, 주로 기업회장님들 자주 오신다고 하는 곳인데...잘 몰라... 저녁은 아무나 예약 못하고 점심에 자주가서 얼굴 익힌 다음에 가야된다고 들었어.
송원- 여기도 못 가봄 ㅋㅋㅋ점심에 돌솥밥 정식이 유명한거 같고, 저녁에는 소고기류를 굉장히 비싸게 파는거 같음. 여기도 꽤 역사가 깊은 집인지 저녁에 갈 때 보면 이 식당 근처로 외제차들 주차 많이 되어있음.
장모님네순대국밥★★★★- 칠천원에서 만원대/ 좀 헤비한? 순대국밥집. 그래서인지 점심과 저녁 사이 애매한 시간 때에 가면 소주한병 곁들여 마시는 아저씨들을 보며 밥을 먹음. 정겹게 좋아. 내 추천메뉴는 순대국밥정식.. 참고로 순대국밥에 전통순대류는 안 들어가고 걍 당면순대만 들어가고 정식 시키면 약간 전통순대류랑 머릿고기 같은거 같이 내어주심.
무봉리순대국밥★★★- 그냥 무난하게 가는 순대국밥집. 감자탕도 먹을만 함. 그냥 체인점의 맛.
집밥★★★★- 집밥 육천원, 삼겹살 1인분 만이천원/이름에 충실한 백반집. 원래 다락방같은거 하나 있고 테이블 두세개있는 진짜 쪼꼬만 백반집이었는데 장사가 잘 되셨는지 옆에 건물로 이전하심. 이전하신 후로 삼겹살도 같이 파시던데, 삼겹살 두툼해보이니 맛있어보이더라.
닭치고오리+구bb호프★★★ - 원래 오리불고기만 팔던 곳이었는데 예전에 BB호프가 여기로 넘어와서 합친거 같던데. 이름은 여전히 닭치고 오리이더라. 여기도 불고기정식이런거 시키면 그냥 무난하게 먹을만 함. 강추는 아니고 걍 무난...알잖아여..어차피 이 근방 딱히 맛집은 없는거..비비호프도 숯불구이치킨같은게 유명했는데 이것도 걍 무난하게 먹을만행
닭한마리칼국수돼지한근탕 ★★★☆-인당 칠천원에서 만원 사이. 여기도 닭한마리 칼국수도 괜찮은데 돼지한근탕도 김치찌갠데 돼지고기 푸짐하게 넣어주는 그런 집. 밑반찬도 괜찮고 공기밥도 푸짐하게 주시는 편이고. 배 땅땅거리며 나올 수 있어. 뚝불이나 제육 된장찌개도 먹을만하당.
남도한정식★★★- 팔천원에서 몇만원
사이. 여기 요새도 하시려나? 여는 날도 너무 사장님 맘대로고. 문 닫는 날도 사정님 맘대로라 하시는지 모르겠네. 그 사해루
가는 방향, 게스트하우스 하나있고 그 쪽 골목이야. 돌솥밥정식이 가장 무난하니 맛있고. 진짜 하나하나 하시는지라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한 끼 먹을 수 있게 어른들이 좋아하실만한 맛.
일가 ★★★- 여기도 남도한정식 건너편. 일본가정식인데, 여기도 걍 먹을만은 한데... 너무 홍대느낌은 기대하지 말고 ㅋㅋㅋㅋㅋ...그냥 학교 앞에서 오랜만에 일본가정식느낌을 내고 싶다. 그러면 가봐.
사해루★★☆- 여기는 걍 안간지가 오래 됐네. 나 입학할 때만 해도 멀리서 찾아올만큼의 메리트 있는 곳이었는데, 요새는 찹쌀탕수육 양꼬치집에서 안 하는 곳이없고. 양꼬치집은 엄청 많아지고. 그리고 여기 자체도 맛이 매년매년 뚝.뚝.뚝.뚝. 떨어져서..
그래도 동국대 근처에 가장 고급스러운 중국집하면 사해루랑 강서뿐이야..근데 둘 다 맛없져..
함흥에겨울냉면★★★-
원래 유명한 집이 아니었는데 뜬금없이 수요미식회나오더니 어느순간 줄 서서 먹더라. 근데 다시 인기 뚝떨......암튼
ㅋㅋㅋ함흥냉면 좋아하는 토리들은 가봐. 오장동 가까워서 오장동 가도 되긴 하는데 여기도 함흥냉면꽤 먹을만하고 만두도 평양만두식이라
슴슴하니 맛있음.. 근데 함흥냉면은 평양냉면처럼 육수를 고급지게 내는 것도 아닌데도 가격이 평양냉면급이라 평양냉면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냉면같아. 그리고 만두도 평양만두같이 피두껍고 크고 소 많은거 싫어하는 토리들은 또 갈릴 수 있음. 나는 함흥냉면
땡길 때 갔던 거로 기억하는데 내 주변에선 반응 다 별로였음. 수요미식회 나왔다가 알려주니까 다들 역시 티비 맛집소개는 믿으면 안
된다며...
그래도 난 걍 먹을만 했어.
평양면옥 ★★★ -여기는 평양냉면 마니아들에게도 호불호가 갈리고 평양냉면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평양냉면이라 호불호 갈리고;ㅅ;
장충동이라기보다 광희동에 가까운데 보통 장충 평양면옥이라고 하지. 그냥 소프트하게 첨으로 평양냉면 접하기에 괜찮은 집이야. 둘이가서 평양냉면 두그릇에 만두 한접시 혹은 양 적으면 반접시 시키면 배 땅땅 하고 나올 수 있습니동. 대신 평양냉면이라 비..싸...
그래도 평양냉면 웬만한 파스타보다 더더더 정성 많이 들어가고 비싼게 맞는 음식이란거 알아주길..ㅠㅠㅠㅠㅠㅠ 처음엔 다들 이걸 왜 돈주고 먹냐고 하다가 빠져버린다는 평양냉면...참고로 후문충무로라인에는 필동면옥이 있지비..이건 다음편에서..
도치피자 ★★★- 장충동에 몇 안 되는 분위기 내는 집... 화덕피자집이야. 화덕피자답게 비쌈. 근데 양이 정말 적음. 파스타도 여기 파스타는 진짜 양 적더라. 여기서 배 터지게 먹으려면 인당 몇만원은 써야될듴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나는 부자피자랑 비교해서 그렇게 맛있는 것도 모르겠는게 가격이 거의 부자급이야.. 근데 후기보면 다들 나 빼고 맛있다길래 일단 별 세개 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다이닝 ★★★- 여기는 모르는 토리들도 있을 텐데 그 동국대 중문 건너편에 보면 뭔가 철건물같이 희한하게 생긴 건물있잖아? 거기 안에 있는 거야. 나 학교 다닐 때는 무슨 파스타집이었는데, 서울다이닝이라고 퓨전한식 다이닝집으로 이삼년전쯤에 바뀌었음.
3코스 4코스 5코스 런치/디너 일케 나눠지고. 나도 한 번 가봤는데. 이 근처에서 공연 보러 오는 토리들은 분위기 낼만한 맛집용으로 괜춘. 근데 굳이 찾아와서 먹을 맛은 아님ㅋㅋㅋㅋㅋㅋ..걍 먹을만 하고 분위기 낼만해. 그리고 퓨전한식이라 좀 요리들도 재밌는 편이고.
근데 막 천상의 맛. 미.미. 이런건 아니고 걍 무난무난행... 근데 여기가 아마 일요일도 쉬고 월요일도 쉬고 암튼 쉬는 날이 좀 많았던 거로 기억하고. 식사 피크 시간대에 갈거면 예야하는거 추천함.
7그램★★★- 추억의 칠그람... 나 시험공부한답시고 친구랑 노가리까러 많이 갔었는데....이제 리뉴얼도 하고.. 암튼 장충동에서 나름 오래 버티는 커피집이야. 커핀그루나루 스벅까지 들어왔는데도 나름 매출에 영향없이 잘 나가는 느낌ㅋㅋㅋ음료가 딱히 특출나진 않고 ㅋㅋ그냥 뭔가 정감가는 곳이야.
7그램옆 커피집★★★☆- 테이크아웃전문 커피집 있는데 여기도 점심 때 보면 항상 사람들 바글바글했어. 저렴한 가격대비 맛있는게 메리트인듯.
진두부집★★★- 나는 여기도 걍 그랬는데 은근 인기 많은 곳. 나도 슴슴한 두부 손두부 꽤 먹어봤다 하는 사람인데... 음... 나는 걍 그랬어. 근데 어른들 모시고 가면 거의 대부분 좋아하신다고 하더라. 그리고 슴슴한 입맛 가진 친구들도 참 좋아했어. 혹시 부모님 모시고 갈 일 있으면 한 번 가봐.
맹산 ★★☆- 맹산 요새도 많이 가나? 맹산은 익숙한 조미료맛으로 점철된 백반. 누가 가도 맛 없다는 소리는 안 나올 곳 ㅋㅋㅋㅋㅋㅋ마치 백종원처럼 조미료를 적재적소에 쓰실줄 아는 곳이지. 근데 나는 나나 내친구들 다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 갔던거 같아.
동경★★☆- 여기 맹산 옆인데 초밥집이야. 근데 초밥집을 기대하면 안 되고 그냥 전형적인 한국식 초밥집. 초밥치고 가격도 그렇게 안 비싸서..그냥 한 번 쯤 갈만한데 초.밥.을 너무 기대하고 가진마 ㅋㅋㅋㅋㅋㅋ
포마촌황태박사 ★★★- 여기 맹산이랑 동경 옆쪽에 있는 황태해장국집인데 쭈삼도 팔고 뭐 이것저것 파시는듯? 저녁 때 가면 회식하러 온 직장인분들을 자주 만날수 있는 곳.
말뚜기 ★★- 감자탕보다 족발이 더 나았던 곳... 원래 말뚜기가 아니었는데 말뚜기로 바뀐지 꽤 됐다가 이제 또 이름 바꼈다던데..? 근데 바꼈는데도 맛없다는 후문을 들었다. 감자탕이 맛없는건 첨봤다며 다들 불평불만하던 곳...
한우차돌집★★★☆- 여기는 국수전골이 유명. 사실 여기도 글케 조오오온맛은 아닌데 맛집에 불모지에 뭔가 새로운 메뉴가 생겨서인지 한동안 점심 때 웨이팅까지 해가며 먹는 모습을 보았었음. 여기도 나쁘지 않아ㅋㅋㅋㅋ 그냥 한끼 뜨끈하고 푸짐하게 먹기 좋음.
한우차돌집 건너편 식당★★★-여기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네 암튼 여기도 예전에 돌판삼겹살이랑 돈까스 숯불구이정식 이런거 팔던 덴데 어느 순간 리모델링 하셔서 고기주는 000으로 이름 바꾸셨음. 여기도 그냥 한 끼 먹기 괜찮은 곳.
밀면집 ★★★- 한우차돌집에서 안으로 더 쭈욱 들어가면 식당 몇 개 더 있는데, 거기 생긴지 얼마 안 된 집이야. 내가 부산가서 밀면 못 먹어봐서 부산이랑 비교는 어렵고 걍 ㅋㅋㅋ먹을만하구 육전도 저렴한 가격에 파셔서 사이드로 시키기 괜춘해.
꽃사슴★★★- 이 구역의 호불호왕. 동기들 중에서도 극혐과 극호로 나뉘던 곳. 중간이란 없다. 진짜 카드도 안 받고 ㅋㅋㅋㅋ노인 내외 두분이서 베짱 장사 하시다가 ㅋㅋ어느순간 무한리필로 바뀌고 단무지를 돈 주고 팔면서 극호들도 떨어져나가게 하시더니 ㅋㅋㅋㅋㅋ
어느 순간 젊은 분이 장사하시고 카드도 받고 단무지도 다시 주고 ㅋㅋㅋ하시길래 주인 바꼈냐니까 사위라며..전지현도 와서 먹었다고 유명해졌었고.. 예전엔 서울 몇대떡볶이 하면 간간히 이름 나오고 그랬는데 이젠 그나마 이름도 안 나옴ㅋ ㅋㅋㅋㅋㅋㅋ..
다들 있는지도 모름.. 그러길래 진작 좀 잘 하시지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구역의 호갱왕이라 카드 안 받을 때도 먹으러가고 아 단무지 돈 받고 팔 때만 잠시 보이콧함. 내 맘속에 보이콧..ㅋㅋㅋㅋ
근데 요새는 또 가봤더니 이십대 초반에 먹었을 때 그 맛이 안 나서 안가게 되었네..
별내옥설렁탕★★★☆-여기 맛있어 ㅋㅋㅋㅋ설렁탕집인데 24시간이고 24시간 가마솥에서 국 끓이는걸 실시간으로 보여줌 ㅋㅋㅋㅋ
그냥 꽤 괜춘한 설렁탕집이야.
벌떡★★★- 엽떡류 떡볶인데 배달도 되고 먹을만행. 별내옥설렁탕 옆건물임 ㅋㅋ
돈돈★★★- 여기 빼 먹어서 다시 들어옴ㅋㅋㅋㅋㅋ일식 돈까슨데. 밥 주고 깍두기 주고 돈까스 두껍고. 되게 오래된 집이야. 옛날느낌 낭낭함. 그렇게 싼 가격도 아니고 존맛도 아니지만 그래도 먹을만함. 나는 허수아비보단 여기가 뭔가 깔끔하고 옛날 느낌 나서 은근 좋아하던곳이양...고로케도 맛있어ㅋㅋㅋㅋㅋㅋ
대성양꼬치★★★- 장점, 장충동의 유일한 양꼬치집이다. 단점, 장점이 그것뿐이다. 정말 특색없는 양꼬치집. 그래도 냄새가 난다거나 고기에서 비린내가 나진 않아. 가끔 밤에 가면 교수님들도 볼 수 있음. 학생들이 잘 안와서 일부러 저기서 맥주한잔 하시나ㅋㅋㅋㅋㅋ
암튼 나쁘진않은데 특출난 장점은 없음..
진아네떡볶이 ★★★- 여기가 나 입학했을 때는 포차였어. 원래 태극당 앞이 공사 전까지 쭈욱 떡볶이 포차 라인이었다눙(얼마나 화석이었는지 연식나온다...) 거기서 투탑이 진아네랑 선희네였음. 거기 도로공사하면서 포차 없앤다 뭐한다 하면서도 포차 좀 남아있다가..
결국 진아네떡볶이만 사해루 옆쪽으로 점포로 옮김.
근데 점포로 옮기고도 아직도 나무젓가락 주시고 그릇에 비닐봉지 씌워서 서빙해줌..그렇다고 가격도 엄청 싼것도 아니고ㅠㅠ여기도 진짜ㅋㅋ
근처에 갈만한 분식집이 광희동 넘어가는 쪽 가야 있으니까 장사 되는거지 ㅠㅠㅠㅠㅠ그래도 맛이 없지는 않음 ㅋㅋㅋ근데 그릇에 비닐 씌우는거 정말...;ㅅ; 시루다...
장충분식 ★★★- 진아네 떡볶이 맞은 편. 항상 진아네에 밀리심. 생긴지 몇년 안 됨. 나는 맛 평범하던데 ㅋㅋㅋ 친구는 데리고 갔더니 별로라고 했음. 내 입맛이 막입인가..그건 아닌데... 그리고 여기도 이제 단골이 하나 둘 생기시는지 장사가 조금 되긴 되는데 아직 진아네에 밀림.. 그래도 여기는 그릇에 비닐은 안 씌웠던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홍초불닭★★★- 홍초불닭이다.... 요새 홍초불닭 지점 많이 없어지던데 여긴 아직 굳건함. 그냥 홍초불닭이야. 근데 나는 치즈불닭에 누룽지탕 하나 시켜서 쏘주랑 먹는거 참 좋아했었음 ㅋㅋㅋ
하아... 이 정도면 나름 장충동 광희동은 다 턴 거 같다...
참 이 구역의 화석도 못된 학번들...남산마트 없어진거 알고있니? 나는 거기 앞에서 술 먹어본 적은 없지만 가끔 음료수 사먹곤 했는데 쥐에스로 바뀜.
아리따움도 파리바게뜨한테 먹힘 ;ㅅ;
리젠 떨어지면 그 때 쯤 충무로 묵정동 후문 라인 털러올게. 총총
사해루 가는 길에 요새 고깃집이나 구이집 같은거 많이 생겼던데 간 적이 없어서 적지 않았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 보고있던 다른 토리들이 업뎃 부탁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