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안녕 토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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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들을 썼던 토리야




이제는 저 글들의 주인공인 냥이의 입양처를 찾고있어




코숏 남아야

2018 하반기 출생이어서 아직 1살도 채안된 귀여운 아가야 ㅎㅎ

현재 1,2차 접종완료, 피검사결과 이상 무, 중성화수술 완료했어


밑에서부터는 구조자님 글 복붙할게!



 1.따뜻한 잠자리와 건강에 좋은 사료를 챙겨줄 사람




2.매일 냥이의 변,피부,치아 상태 등에 관심갖고 평소와 다르면 병원에 데려가줄 사람




3.산책,외출을 통해 만약의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고 집에서 안전하게 키워줄 사람


4.마음으로 정말 정말 예뻐해줄 사람


애기에게 따뜻한 생활공간과 제법 괜찮은 사료와 깨끗한 물을 챙겨주실 수 있는 집사님


미성년자분께는 입양보내지 않습니다


산책,외출냥이 아닌 집에서 안전하게 키워주실 집사님을 찾습니다


결혼.이사.이직.가족구성원의 변심 등을 이유로 무책임하게 파양하지 않을 책임감있는 집사님을 모십니다


입양 후 최소 1년 동안은 한 달에 두 번 사진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믿을 수 있는 감사한 평생집사님이라고 생각되면, 감사의 입양선물을 보내드릴 거예요)



사람만 보이면 후다닥 도망가던 애기라서, 구조하고도 사람과 잘친해질 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고, 저도 구조는 처음이라 걱정을 했어요. 초반에 잠시 병원에서 스테이할 때는 제 얼굴만 봐도 낯설어서 ‘크아아악-‘ 하악질을 했었는데!!

임보처를 중간에 한 번 옮기던 3월의 어느날, 애기를 겨우겨우 케이지에 들어가게 하고서는 사람과의 스킨쉽에 익숙해지라고 조금 겁나는 마음을 숨긴채 궁딩이부터 조심스레 도닥여주니 크아악 하악질하던 애기가 처음으로 가만히있는 거예요!! 낯선 저의 손길조차도 가만히 받아주는 애기가 너무 사랑스럽고 고마웠어요! 그렇게 궁딩이부터 동동동동 만져주다가 조심조심 머리까지 긁어주니 다행히 사람과의 스킨십을 받아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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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처럼 이렇게 귀엽게 푹 퍼져있기도 하고, 침대위에서 발라당발라당 뒹굴기도 하고!



이젠 길에서의 삶보다 집에서 사람과의 교감을 나누는 하루하루가 더 편안한 ‘애기’가 되었어요!


화장실도 굉장히 잘 가린답니다 !


애기를 임보처로 옮기던 날, 이제 길생활 잊고 평생 따뜻하고 사랑의손길 받으며 살았으면 해서 케이지에 손을 넣어

궁딩이 도닥여줄 때 애기 털이 너무나 촉촉하고 보송보송, 뭐랄까 토끼 엉덩이같았던 기분을 잊을 수 없어요. 집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는 우리 집 애들인 것만 같아서.. 우리 ‘애기’도 꼭 좋은 집사 만나서 맨날 궁디팡팡 이쁨받으면서 살 수 있겠지 하는 그런 짠한 마음이었어요


(정말 부득이한 사정으로) 임보처가 한 번 바뀌었는데 애기냥이를 케이지에 옮기느라 너무 힘들었거든요. 공중으로 솟구쳐오르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막상 나중엔 케이지에 거의 스스로 들어가주고, 제 손길이 닿았을 때 가만히 받아주었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집냥이가 되어서 매일매일 더 다정한 손길을 받고, 매일매일 눈 마주치고, 집사의 손에 다리에 기분좋다고 헤딩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애기’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어렴풋한 희망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애기는 생판 모르던 고양이에서,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했으면 하는 냥이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임보자님을 만나서 듬뿍 사랑받고 팔락팔락 장난감의 맛을 알게된 지금은....

사람의 손길이 멈추면 손을 톡톡 치면서 ‘만-져-라-!’하고 명령하는 애교냥이 ‘애기’가 다 되었답니다!!



이렇게 침대앞에서 만져줄때까지 울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있어요 ㅎㅎ 가까이있다면 임보자님의 손을 앞발로 톡톡 치면서 말이죠!


그리고 임보자님이 만져주기만 하면 골골송을 부르며 꾹꾹이를 합니다.  손을 멈추면 계속하라고 톡톡 치고 사람 손을 두 앞발로 조심스럽게 잡아요! 또 우리 애기는 코뽀뽀를 해줍니다!! 사람의 입과 코에 조그만 코를 톡 갖다대요 ♡  애기가 정말 순합니다 이제는 들어올려도 가만히있어요! 임보자님과 잠도 같이자요! 옆에 조그맣고 따듯한 생명체가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이렇게 사랑받을 준비가 된 ‘애기’와 평생 꽁냥꽁냥 행복하게 살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와 입양인 조건:

 애기’는 제가 밥주던 고양이가 아니었어요. 저와 이웃분이 밥주던 엄마냥이 있고 그 새끼들이 독립한 곳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작은 애기시절부터 한 자리 딱 차지하고 꼬박꼬박 밥도 얻어먹고 집도 한 자리 차지해 살던 나름 똑소리나는 냥이였죠!




그러다 밥을 매일 주던 이웃분이 멀고먼 북유럽쪽으로 이민을 가시면서(저는 다른 동네로 이사) 냥이들을 구조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애기’도 함께 구조하게 되었어요.



입양시 책임비는 5만원이고 두달간 잘 있는거 확인되면 되돌려드린대 !



~~여기서부터는 임보자인 김토리의 말 ~~

일단 꽁이는 내가 임의로 붙인 이름이고 구조자님이 부르는 이름은 애기야 ㅋㅋㅋ 귀엽징
애기는 너무너무 순하고 겁도 조금 있눈 아이야 ㅋㅋㅋ
적응도 굉장히 잘 해

내가 쓴 글들 보면 날짜간격이 얼마안나는걸 알 수 있는데 그만큼 적응력이 뛰어난것을 알 수 있징 ㅎㅎ 지금도 내 옆에 발라당 누워서 내가 뭐하는지 보다가 폭 잠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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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귀여워..따듯...

애기는 말도 잘 들어 ! 화장실 환기시키느라 문이열려있었는데 내가 머리감고나온 직후라서 바닥에 물이 흥건했거든..애기가 그걸 빤히보고있는거야 들어가고싶어성.. 이번에는 안된다 생각해서 꽁아 ~ 하고 부르니까 꼬리 세우고 종종종 걸어옴 ㅠㅠ그리고 만져달라고 빤히 쳐다봐

이거 총 두번 함 ㅠㅠ두번다 부르자마자 왔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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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롷게.. 울지도않고 걍 가만히 빤~ 쳐다봄 ㅋㅋㅋㅋㅋ


겁도 조금 많은 울 애기는 내가있을때는 나오지도않고 밤에만 활동하다가 요 며칠에는 낮에도 나오고 내가 있어도 나와 ㅠㅠ 확실히 만져주니까 좀더 신뢰감같은게 생겼나봐.. 침대밑에 숨어있을 시절에도 꽁이가 밤 8, 9시가 되도록 밥도안먹고 안나오면 꽁아~밥먹어야지~이렇게 불렀는데 그때마다 머리 빼꼼 내밀고 눈치보다가 쫑쫑 달려가서 밥을 착착 먹었어 ㅜㅜ 지인짜 귀엽거든...순하고.. 말도 잘 알아듣고..넘나신기해..ㅠㅠ

공부하다가 시야 바깥에 하얀 덩어리가 잡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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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만져달라고 가만히있는거야.. 겁도많으면서 만져달라고 옆에 착 붙어있어.. 못본척하고 있으면(셤이 바로 담날이어서ㅠㅠ) 조그맣게 콧소리?로 히이잉하고 울어 ㅠㅠ진짜겁나구ㅡ여움.. 그래도 안만져주면 앞발을 내 무릎에 올려놓는다.. 내 손이 가까우면 내 손위에 자기 손 챡 올려놔...


만져주면 바로 골골 시작하고 꾹꾹이에 코뽀뽀도 해줌 내 코랑 입술이 작은 코를 톡 갖다대줬어

밤에 스탠드 하나켜놓고 나는 공부하고 냥이는 자고있었거든? 그러다 갑자기 야앙~소리나서 보면 나 보고있음ㅋㅋ나랑눈마주치면 뽈뽈 다가와..만져달라고 ㅠㅠㅠ

그리고 누워있다가 내가 눈맞추고 꽁아~부르면 바로 꾹꾹이시작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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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서 폰 하다가도 ㅋㅋㅋㅋ뭔가 슬금슬금 움직여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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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ㅓ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너무귀엽짘ㅋㅋㅋㅋ


우리꽁이 밥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시고 응아랑 소변도 되게 잘 눠 화장실 어어엄청 잘 가림 ㄹㅇ...스크래쳐도 득득 잘 긁고 집 탐색하는걸 조아행..집사랑 좀만 친해지면 바로 침대에 올라옴 ㅋㅋ그리고 같이 자게될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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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는 숨는다고 숨었는데 침대밖으로 꼬리가 삐져나온 우리 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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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얘때문에 집에 들어가는게 기대돼 ㅜㅜ 빨리 만져주고싶어성.. ㅜㅜ


지금은 내 허리위에 발 올리고 잔다 ㅋㅋㅋㅋㅋㅋㅋ커엽...

원룸에서 꽁이가 있기는 너무좁아서 ㅠㅠ 좋은 입양처를 구해 ㅠㅠㅠㅠ얘진짜 순하고 착하거든..겁도 쫌 있는데 그것도 귀여움 ㅠㅠ 내 친구가 이말듣고 냥이도 착즙하냐는데 ㅋㅋㅋㅋㅋㅋ ㄹㅇ같이지내면 착즙하기될거야.. 나 사실 젖소냥이안좋아했거든.. (내최애는 고등어냥이야 내 첫 길냥이거든 ) 우리동네에 젖소가 한머리있는데 얘가 다 임신시켜서 ㅡㅡ 별로 안좋아했단말여 근데 우리 꽁이임보맡고 진쩌생각바뀜 ㅠㅠ개귀여워따흐흐흑 우리꽁이 뽕주댕이도 봐주라..
만지다가 손 떼면 바로 °ㅅ°에서 ○ㅅ○로 바뀌어 눈 커짐ㅋㅋㅋㅋ ㅠㅠ이따 또 만져쥴게 이놈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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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나귀엽지...


아참 얘 사냥놀이도 되게 좋아해 ㅎㅎ 정신놓고 쫓아간다 ㅋㅋㅋㅋㅋㅋ얘 처음 침대에 발들이게한것도 사냥놀이야 ㅋㅋㅋ 가 이후로 침대에 잘만 올라오더라 ㅎㅎ 친해지려면 어느정도 시간 지난 후에 사냥놀이부터 하는거 추천이야 ㄹㅇ
그러면 코랑 귀 되게 진한분홍됨ㅋㅋㅋㅋ겁나귀여워 그때 귀 만지면 따듯햌ㅋㅋㅋㅋ 힘들면 침대로 올라와서 털퍼덕누워서 손만 휘적휘적하는디 그 조그만 배가 빠르게 오르락내리락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꽁이 많이사랑주는 좋은데로 입양갔으면 좋겠어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해 토리들 !

아참 그리고 얘 배 만지면 안물고 자기 머리갖다댐 만져달라곸ㅋㅋㅋㅋㅋㅋㅋ
  • W 2019.04.06 23:30
    구조자 번호 010 9124 5996 여기로 연락 주면 돼! 상담?도 가능 ㅎㅎ
  • tory_2 2019.04.07 00:28
    좋은 집사 만나면 좋겠다 ㅠㅠ
  • W 2019.04.07 01:36
    고마워 ㅎㅎ 나도 바라는중이얏 ㅜㅜ
  • tory_3 2019.04.07 00:57

    아아 이제 입양보내는구나...ㅠㅠ

    덕분에 랜선임보도 해보고 좋았다ㅠ

    딤톨에서 입양되서 크는거 계속 볼수있으면 좋겠다 참 좋겠다(아련

    어디로 가든 건강하고 행복하렴 사랑스러운 아가야ㅠ 

  • W 2019.04.07 01:35
    나도 ㅠㅠㅠ 애기 입양하신 분한테 사랑받는거 보면 진짜기분좋을거같아 진짜 ㅋㅋㅋ큐ㅠㅠ
  • tory_4 2019.04.07 04:00

    헐 얘 눈 세로되었을 때 진짜 눈알 요정이다.. 진짜 좋은 집으로 입양가면 좋겠다 ㅠㅠ 얼굴부터 순둥한 느낌이 나 ㅠㅠ

  • tory_5 2019.04.07 04:08
    랜선 임보 즐거웠어 ㅎㅎ 좋은 집사 만나길!!
  • tory_6 2019.04.07 17:37
    좋은 가족 만나길 진심으로 바랄게...!
  • tory_7 2019.04.08 13:57

    이쁘고 순둥해보인다~ 좋은 집사 만나길 바랄께!! 

  • tory_8 2019.04.10 19:44
    무늬보고 데이빗 보위 떠올렸어 ㅋㅋ너무귀엽다ㅠㅠ 좋은 집사 만나길!
  • tory_9 2019.04.13 01:57
    혹시 아직도 임보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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