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의 행복버튼 영화는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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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패딩턴 시리즈ㅠㅠㅠ

1편을 어쩌다 보게 됐는데 세상에...
미친듯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다 마음까지 너무 따뜻해져서 수십 번 돌려봤어!
내용도 동화같고 좋은데 화면은 또 얼마나 예쁘게요?

2편은 무려 영화관 가서 봤다고ㅠㅠㅠㅠㅠ
관크에 예민한 편인데 그날은 애들 웃고 떠드는 소리도 마냥 행복했다...
1편만한 속편 없다는 편견을 깨줬어ㅠㅠㅠㅠ3편 기획 시작됐다는데 기다림도 행복해

그 뒤로 소장용 vod 사서 시도때도 없이 본다?
대사랑 상황 다 외우는데도 그냥 보고 있으면 너무너무 행복해져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패딩턴 역 가서 패딩턴 인형 사는거야 그리고 카페 가서 케이크에 홍차를 곁들여 마셔야지ㅠㅠㅠ

아, 그리고 “꼬마 니콜라”도 너무너무 좋아해! 불어 1도 모르는데 하도 돌려봤더니 이 영화 한정 귀가 트인 느낌이랄까ㅋㅋㅋㅋ애들이 심각할수록 나는 귀여워서 돌아버려...여기도 모든 등장인물이 다 사랑스럽다! 추천!

톨들의 행복버튼 영화는 뭔지 궁금해!
보기만 해도 즐겁고 행복해지는 영화 있으면 같이 공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