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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토리들아!
요즘 레진공예에 발을들인지 얼마 안된 찐톨이라고해 ㅎㅎ
재료값이 어마무시하지만 ㅜㅜ 결과물이 너무 예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취미인것같아
나는 레진으로 뭔갈만들면 주변에 선물하는 스타일이야.ㅋㅋ
잘쓰고있는거 보면 뿌듯하고 기분좋아서 ㅎㅎ 내가 갖고있으면 활용을 잘 못하는것 같거든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첫번째는 앨리스컨셉의 책갈피야
필름지에 꽂혀서 앨리스 그림자필름지+홀로그램필름지 요런조합으로 만들어봤어.
가운데 스티커는 다이소에서 산 네일스티커야. 다이소는 사랑이다..
파츠들은 레진재료몰에서 산 앨리스파츠세트 중에 일부만 달아봤어! 얘네가 달려있으니 뭔가 그럴싸해보이지?ㅋㅋ
두번째는 왕관고양이 책갈피야!
우주컨셉으로 해봤는데 나름 잘 나온 것 같아
고양이 몸통에 있는 것들도 다 다이소 네일 스티커야! 너무 예쁘지ㅜㅜ 스티커 위에 큐빅이나 원형파츠로 조금씩 장식해줬어
세번째는 장식용 향수병이야
향수병 몰드(틀)에 레진을 넣고 구우면 이런 요렇게 모양이 나와
거기에 장식만 조금씩 해줬어
병 안에 있는건 색소탄 글리세린이야
만들고나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작업물이었어
사실 가까이서 보면 엉성한 부분들이 너무 많은데
모아보니까 더 예뻐보이는것같아 ㅋㅋㅋ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또 글 찔게 보러와줘...(소심)
그럼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