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에
아깽이를 대려와서 노묘랑 합사 하는거 땜에 냥이 맘고생 집사 몸고생쩔었던 나 톨,,
첫째가 밥을 안먹고 스트레스 왕창받아한다고 하니,,
애동방에서 둘째 파양시키라고 했엇는데,,
보내는건 여건적으로 안되서
차라리 잠을 줄이고 냥님이랑 시간을 더 보내자 싶어서
하루에 2시간 3시간 자면서 두마리 케어하고,, 출근하고,,
큰애는 병원 갓다가 약먹고 입맛도는지 먹는듯 해서
다시 합사 진행했고
지금은 합사 한달 하고 2주차 상황이야 !ㅋㅋㅋ
지금은 내가 있을땐 나 주위로 냥모나이트 2개가 동글동글 ㅋㅋ 그러고 하루종일 잔다 ㅋㅋㅋ
깨 있을떈 30분간 둘이서 폭풍 우다다 하고 좀 투닥두닥 거리다
습식에 건식 한사발씩 각각 하시고
그루밍 하시다가 다시 잠
큰애는 안먹었던 시절이 언제죠,,?
원래는 습식캔류 간식캔 안좋아햇는데,, 이거에 맛이 들렷는지
이제는 저녁밥 먹을 시간에 왜 안주나고 냥냥거리면서 자기밥그릇앞에서 울어
난 출근하면 먹성 좋은 아꺵이가 다먹고 큰애는 못먹으면 어쩌나 걱정햇는데,,
왠걸..? 역시 큰양아취 먹성 최고시다
밥 못먹은척 하길래 습식도 저녁마다 챙겨줫는데,,
주말에 하루종일 집에서 두마리 패턴 봣더니 그냥 큰애혼자 다먹어 놓고 밥달라고 우는거였어,,
+서로 그루밍해주고 같이 자고 그러진 않아서
한 80퍼센트 정도 성공햇다고 생각햇는데,,
밤에 거실에서 냥이랑 같이자다가 새벽에 쮸왑쮸왑 소리 나길래 꺳더니 큰애가 작은애 포풍 그루밍 해주고 있엇어 ㅋㅋㅋ
잠결에 보고 아,, 이건 찍어야해,,,이러다 기절해서 중간에 다시 깨보니,,
작은애랑 큰애랑 겹쳐서 같이 자고 있더라고,, ㅋㅠㅜ
엉엉 집사는 운다 심장어택 엉엉
그러고 아침에 이제 좀 러브러브 하려나? 햇는데 다시 투닥투닥,,
너네 쇼윈도 부부 컨셉을 반대로 잡앗니,,?
아랜 우리 냥냥이들 사진 놓고간당,,ㅜㅠ 포기 안하길 잘한거 같아,,
애기들 넘모 이뻐ㅠㅜ
합사성공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