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갤럭시에서 베컴 동상을 세우기로 했는데

제임스 코든 쇼에서 그거 완성된거라며 가짜로 속이는거ㅋㅋ


코든이 그려온 도안ㅋㅋㅋㅋ카다시안이냐고



 베컴이 몇달 전에 동상만드는 중간과정을 보고 왔는데 그때 만났던 실제 조각가로 분장한 연기자

왼쪽이 실제 만들던 동상인데 이것도 어딘가 초큼.. 그런데 오른쪽ㅋㅋㅋ이 코든네가 만든거.. 누구세요






두구두구(실루엣이 벌써 뭔가 좀 이상..)



 짜잔 ~★
┌(•⌂•)┘

 
?????






엄.......




 
ㅋㅋㅋㅋ 좋아죽는 제임스 코든





 
(심각) " 저기.. 저번에 봤었던거랑 조금(많이) 다르잖아요... "





  
" 저 턱 좀 보라구요! "



 그러자 다른 각도에서 보자며 다른쪽으로 데려가는 조각가ㅋㅋㅋ 아니 다른각도에서 보면 다시 잘생겨지냐구요 저게



 
" 진심 눈 좀 보라구요 "




 " 그거는 너 이케이케 공 찰 때.. " (하... 눈으로 욕하는 베컴과 열심히 변명 중인 작가분ㅋㅋㅋㅋ)



 " 머리는 그나마 좀 괜찮은데.." (귓속말)



 와중에 저 꼬랑지 머리는 좀 맘에 들었나 봄ㅋㅋㅋㅋㅋ





 
" 궁댕이 좀 보라구요, 저렇게 안생겼잖아ㅠㅠ "




 
(슬-쩍) 내가 보기엔 맞는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실제 지인(회색수트)을 불러다 니눈엔 어떻냐며 물어봄



 
이미 한통속인 그도 '어메이징' 이라고 하자 뾰루퉁하게 눈굴리며 입술 삐쭉 푸~ ㅋㅋㅋㅋ



 
"아니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이렇게 바뀔 수가 있냐고요.부모님이랑 아내도 온다구요. "



 
" 팔 긴거좀 봐. 스트레치 암스트롱 같잖아 "







(스트레치 암스트롱은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애들이 안온다는게 다행이네. 내 애들이 이거 보면 울껄요? "
(하퍼는 저거 보지마ㅠㅠ)





 
" 당신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 이건 저한테 중요한 일이라구요. "사죄하는 조각가ㅋㅋㅋㅋㅋ 



 
지인이 일단 어따 다시 넣어놓고 손볼 수 없냐며 하자
  지금까지도 일년정도 걸렸는데 어떻게.. 결국 이걸 내놓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당황스럽다며 자리를 뜨는 베컴ㅠㅠ





결국 지게차로 들어 올리는데


 
뒤로 홀라당 떨어져서 파사삭ㅋㅋㅋㅋㅋㅋ





넘어뜨려서 파괴한 기사한테 당신이 제게 자비를 베푸셨군요.. 하는ㅋㅋㅋㅋ 




  
그러고 제임스 코든 달려나오고속은 베컴은 포킹 포킹을 퍼부었는지 삐- 삐- 처리 난무하고 깔깔 웃으며 훈훈하게 마무리





가짜인걸 안 후에야 편히 웃을 수 있는 베컴

다시봐도....



 너무 길... 길..잖아...! 






 강냉이 세개는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나중에 세워진 진짜 동상





풀영상

 
썸네일 베컴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