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일랜드 ☆빛의 왕자님☆ 쿠 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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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나올 때마다 죽지만...ㅠㅠ
영웅으로서 긍지를 갖고 있는게 참 좋아!
무조건 마스터한테 복종하지 않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걸
지켜내는 영웅의 모습이 참 멋있다ㅠㅠㅠ
그게 잘 드러난 쿠훌린과 린의 관계성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jpg
저 눈빛하며... 말투하며... 플러팅 최고...( ͡° ͜ʖ ͡°)
이렇게 능글능글 거릴 때도 있고
하지만 진지하게 자기가 지킬 사람은 지키는 사람.
린과 쿠훌린은 적인 관계이고, 서번트를 잃은 린을 죽이면
쿠훌린은 오히려 더 편해지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린을 보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거ㅠㅠ
이걸 찐사랑이 아니면 뭐라고 부르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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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 톨을 더 심쿵시킨 장면은 따로 있었는데....
쿠훌린은 한 번 창에 찔려있었던 상태
어떤 ㅁㅊ놈이 린을 겁탈하려고 하자
다시 일어나서 린을 구해주고 웃어보이는 쿠훌린
뭔가 드러운 냄져들의 욕망을 대신 걷어차준 것 같아
보면서 속이 시원했음
그가 이때까지 린을 구해주려고 했던 이유는
린의 서번트가 린을 배신하고
다른 마스터에게 가버렸기 때문....ㅠ0ㅠ
다시 린이 서번트를 되찾으면
자기에게 위협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눈앞의 린이 배신으로 상심하자
린에게 위로하는 쿠훌린
눈부신 아가씨 = 린
린에 대한 쿠훌린의 언급들
"처음부터 니가 마음에 들었어"
"너 같은 놈이 건드릴 여자가 아니야"
"쉽게 주인을 배신할 수 없는 나로선, 저 아가씨는 너무 눈부시거든"
린을 낮고 약한 존재로 생각하고 보호하는 게 아니라
쿠훌린은 린의 모습에 이끌려서
주인을 지키듯 린을 보호해주려 함을 알 수 있음.
린도 쿠훌린이 있었기 때문에 나아갈 수 있었고...ㅠㅠ
이게 찐사랑이 아니면 무엇이라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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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잔망돋는 쿠횽으로!!!
랜서가 좀 날라리같아도 친절한면이 있어서 그 갭이 넘 스윗하고 좋으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