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3월,4월,5월 연달아 있어서 스크래치겸 캣타워로 퉁쳤는데...
덩치 역순으로 들어가 있는 건 왜죠
조만간 저거 무너질거 같아...더 튼튼한거 사다 바치라는 의미겠지
오랜만에 맡아보는 윗공기에 신난 어르신
주말엔 집사 팔베개하고 푸지게 자야 한다구요
어째 하는 짓이 점점 애비를 닮아감
오늘 마트 장보고 집 들어올때 대문 너무 세게 닫아서 쫄보들 윗층으로 후다닥 도망간 것...
그래놓곤 간식 지도 달라고 퍼뜩 내려와서 눈빛 발사중
덩치 순으로 요즘 밥 먹는 건 왜죠
빨래 널러 밖에 나간 동안 아련한 연출
집사 다시 돌아올게 그 동안 캣타워 끌어안고 지내고 있어
는 이 연출 망했어요
창문 사이로 손 집어 넣자
빵떡: ?? 집사는 밖에 있는데 손이 왜 안에 들어와있지?
바야흐로 대혼란 시대
하지만 집사 손 냄새 맡겠다고 열심히 킁카킁카했다
주택의 장점은 이렇게 맘껏 일광욕 할 수 있다는 점
온 가족이 나와서 소풍나온 느낌이었을까나
https://www.youtube.com/watch?v=RrkfrF-CL3Y
집사 밥 먹는 동안 보초 서러 온 애비
그리고 따라나와서 보초 서는 방법 배우는 어린이
진심 둘이 무슨 얘기해..
이젠 뭐 술 마신 집사가 같이 커플샷 찍자는 것에
큰! 거부감 따윈 없는 패밀리들
부부의 단란한 낮잠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