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이 결혼반지를 사다" (89년 뉴스 영상)
마잭 다큐에 나온 피해자 증언을 뒷받침하는 증거 뉴스 보도가 나옴
1989년 미국 엔테테인먼트 투나잇 TV 프로그램이 마잭이 보석 상점에서 결혼반지를 구입한 사실을 보도
그 옆에는 바로 마잭 피해자 중 하나인 제임스 세이프척이 있었음
이번 마잭 다큐에 나온 두 명의 피해자 중 하나인 제임스 세이프척은 마잭에게서 받은 반지들을 보여주며
마잭이 자신에게 성적 요구를 하고 답례로 반지나 보석을 사줬다
보석상점에 나를 데리고 가서 여자에게 줄 선물이라면서 "이 아이 손이 여자 손만큼 작으니 이 아이 손가락에 맞는 것으로 사겠다"고 핑계대고 반지를 사줬다고 증언
이 반지들로 마잭과 세이프척은 단 둘이서 가짜 결혼식까지 치룸
세이프척은 이 반지와 보석들을 아직도 가지고 있음
30년전 뉴스 보도가 증거로 살아 돌아왔음
ㅊㅊ ㅎ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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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세이프척은 10살 때 잭슨과 ‘가짜’ 결혼식을 했었는데, 그때 잭슨이 아주 비싼 다이아몬드 반지를 줬다고 했다. 잭슨은 세이프척과의 섹스를 위해 수많은 보석으로 선물 공세를 했고 그건 섹스와 교환됐다. 제임스 세이프척은 여전히 잭슨이 그에게 준 보석들을 상자에 보관하고 있고, 카메라 앞에서 이 사실을 말할 때 그의 손은 심하게 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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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one point, James produces a box of jewelry Michael Jackson gave him, which includes a ring that Michael gave him when they had a mock wedding, when James was 10. It’s a devastating scene. I’d never heard about this.
한가지를 짚고 넘어가보죠. 제임스 세이프척이 잭슨이 준 보석상자를 얘기하잖아요. 바로 제임스 세이프척이 10살 때 올렸다고 하는 가짜 결혼식 때 사용한 그 반지까지 포함해서요. 그 장면에서 아주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 이 얘기를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James’s story hasn’t been told at all. Jackson had this thing, where he would say to James, “Sell me some.” And that meant James would have to perform sexual favors for Jackson in order to get jewelry. And it’s interesting that he’s hung onto those rings. That was a scene we filmed later, actually. It took a while for James to come around to being able to show us those rings. Luckily, we were able to take such a long time making the film, which was partly because HBO and Channel 4 had the patience to wait for us to do the job properly. And when we shot the scene, as he says in the film, his hands are trembling. Those rings encompass or embody the whole story ? the beauty of the ring and the value of it, and the abuse associated with it.
제임스 세이프척이 이 이야기를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잭슨은 그 반지를 가지고 제임스 세이프척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날 꼬셔봐(Sell me some).”
그리고 이건 제임스 세이프척이 잭슨의 성적인 부탁을 들어줘야 했으며 그것에 상응하는 걸로 보석을 얻었음을 시사합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점은 제임스 세이프척이 아직도 그 반지들을 소장하고 있다는 겁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나중에 찍게 되었어요. 제임스 세이프척이 스스로 그 반지들에 대해 언급하고 보여주게 하는 걸 말이죠. 다행히도 우리는 영화를 아주 오랜 시간 찍을 기회가 있었고 그건 HBO와 채널4가 전적으로 우리의 작업을 믿고 신중하게 기다려준 덕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장면을 찍었을 때, 제임스 세이프척이 카메라를 향해 그 사실을 말했을 때, 그의 손은 심하게 떨리고 있었어요. 그 반지들은 잭슨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동반하는 상징 그 자체라고 봅니다. 반지의 아름다움과 가치,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학대 말이죠.
And the fact that he’s kept it.
그리고 그 반지를 여전히 제임스 세이프척이 가지고 있다는 거죠.
And the fact that he’s kept it. They both say, “How do we deal with the fact that Jackson was amazing, that he had this incredible influence on our lives …” and played this mentoring role. Even if it was self-interested, he did have an impact on their lives, some of which they cherish. And yet, he also destroyed something very precious: their childhood. They’re struggling with it ?James probably more than Wade is really struggling with that duality. The rings kind of symbolize that for me. I think it’s a really telling scene. You really feel for him. The mock wedding with a 10-year-old. I mean, come on.
그렇습니다. 제임스 세이프척이 아직도 그 반지들을 간직하고 있다는 게 중요한 가죠. 제임스 세이프척과 웨이든 롭슨은 같은 얘기를 ?습니다. “잭슨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모르겠다. 잭슨은 정말 상냥했고 정말로 우리 삶 전반에 놀라울 정도로 수많은 영향을 끼쳤다.”
잭슨이 그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한 건 맞습니다. 잭슨이 그런 행동을 한 게 자신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였다고 해도요. 그리고 둘의 삶을 풍족하게 해줬고 그들 삶 전반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고요.
그리고 그와 동시에 아주 중요한 것을 파괴시켜버렸죠. 바로 어린 시절이요. 두 남자는 아직도 잭슨에 대한 양가감정을 해소하려고 분투 중입니다. 제임스 세이프척이 웨이든 롭슨보다 잭슨이 선물한 양가성에 대해 더 힘들어하는데, 그 이유를 바로 반지의 상징성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반지는 그 자체로 제게 모든 것의 상징으로 보였어요. 가장 호소력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제임스 세이프척에 대해 이입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잭슨과 올렸던 그 가짜 결혼식은 그가 겨우 10살 때 일어났던 일입니다. 겨우 10살이요.(미국나이임)
미친 제목만 읽고 토했다 ㅡㅡ...소름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