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novelgarnishyo/status/1102009600079945728?s=09
우리 둘째 냥이 유기묘였는데 처음 데려왔을 때 생각난다ㅠㅠ 매일 창문너머 담장에서 내 방 들여다 보며 울어서 처음엔 밥만 주려고 했는데 밥먹고 돌아서는 모습이 너무너무 말도 안되게 비쩍 말라서 바로 잡아서 병원 갔는데 장염이었지. 얼굴이 넘 예쁘고 깨끗한데 분리불안이 있는지 첫날부터 매일매일 내가 집에 들어오면 발에 채이도록 따라다녔어. 우리 둘째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생각 안해본 건 아닌데 저 글 보고 갑자기 둘째가 떠올라서 눈물이 났어ㅠㅠ 잘해줘야지ㅠㅠ
우리 둘째 냥이 유기묘였는데 처음 데려왔을 때 생각난다ㅠㅠ 매일 창문너머 담장에서 내 방 들여다 보며 울어서 처음엔 밥만 주려고 했는데 밥먹고 돌아서는 모습이 너무너무 말도 안되게 비쩍 말라서 바로 잡아서 병원 갔는데 장염이었지. 얼굴이 넘 예쁘고 깨끗한데 분리불안이 있는지 첫날부터 매일매일 내가 집에 들어오면 발에 채이도록 따라다녔어. 우리 둘째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 생각 안해본 건 아닌데 저 글 보고 갑자기 둘째가 떠올라서 눈물이 났어ㅠㅠ 잘해줘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