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톡할 사람도 없고 혼자 연성 만들어 올려도 봐주는 사람 음슴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덕친 만들기엔
인간관계 이래저래 복잡해지는 것도 무섭고
혹시 괜찮은 사람들 만난다 쳐도
나 예전에 덕친들이랑 신나게 놀던 흔적 지금 인터넷 어딘가에 박제돼있는데
그거 생각날 때마다 수치심 치사량이라 ㅋㅋㅋㅋ
말투는 진짜 허세 초딩 느낌나는데 날짜보면 그 당시 나 십대 후반이라고.....
뭐랄까 그 당시 나랑 전혀 다른 스타일인 사람들이랑 친해지면서
이도저도 아닌 혼종이 탄생한 느낌으로 ㅋㅋㅋ 진짜 맛 갔었는데
심지어 셀털이나 그런 게 거의 실친급이었어서 더 창피..
덕친이 고프긴 한데 지금 새로 사귀면 또 그렇게 될까봐 좀 사리게 돼 ㅋㅋㅋㅋㅋㅋ
ㅠㅠ
이렇게 나는 오늘도... 다른 이들에게 말을 걸까 말까
트친소에 마음을 찍을까말까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