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SdDtG0HEIo
한국에서 보통 박정희에 대해 독재라는 악을 행했지만 경제를 발전시키는 좋은 일도 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그것조차도 신화였다고 까발리는 미국 국회에서 작성한 프레이저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영상이야.
요약하자면 박정희는 그다지 한 일이 없을 뿐더러 방해만 되었고 미국의 계획이 경제 발전의 주역이었다는 내용임
요건 1부고 원래 시리즈로 제작하려 했던 2부는 당시 압박으로 인해 만들어지지 못했다고 해ㅠㅠ
많이 봐줬으면 좋겠어! ㅎㅎ
+) 미국이 우리의 경제발전을 주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개인적으로 그때 한달에 30만원 받고 두번 밖에 못쉬면서 신발, 가발 공장에서 착취당한 여공, 미성년자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제발전을 이끌었다고 생각해. 그냥 박정희의 경제 신화가 사실이 아니라는 차원에서 봐줬으면 좋겠어~
------
영상 안보는 톨들이 많은 것 같아서ㅠㅠ 나름대로 내용 정리해서 올려
chapter 1. 케네디의 남자들 - 미국이 한국의 경제발전을 도운 이유케네디의 “친미국가 개발전략” - 공산주의를 막기 위한 새로운 전략.
공산주의 혁명은 가난한 국가들에서 발생한다는 공통점 발견. 따라서 가난한 국가들의 경제를 개발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였음. 특히 한국은 당시 북한보다 못 살아서 공산화 될 위험이 컸기 때문에 시급한 문제. (북한은 천리마 운동으로 경제발전 진행 중이었음)
*한국문제 태스크 포스팀 보고서 – 한국 발전시켜야하는 이유로 3가지 제시.
1) 공산주의와의 대결에서 이겨야한다
2) 미국의 위신이 걸려있다
3) 특히 일본을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 (지금도 그렇지만 일본은 미국의 동아시아 제 1 동맹국임)=> 미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한국을 경제 개발시키자.
그리하여 장면정부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박정희 계획의 바탕이 됨)
chapter2 얍삽한 사무라이들
6월 20일 케네다는 이케다 수상을 만나서 한국의 경제 개발에 일본의 참여도 필요하니까 국교정상화하라고 함. 이케다는 알겠다고 함. 극우파들이 움직이기 시작.
*왜 일본 극우파는 한국을 도왔을까?
“일본은 이토히로부미의 뜻을 따라 다시 뿌리를 심어야 한다”. 일본의 경제식민지로 만들겠다는 계획. 그래서 친일파였던 박정희 주시 시작.
11월 11일에 일본 방문하여 박정희는 일본육사 장군(박정희가 일본 육사 출신, 만주국에서 일본군으로 일함)에게 고개를 숙이며 저를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함. “명치 유신의 지사들을 존경”한다고 말함.
일본 극우파는 확신하고 박정희 정권에 검은 돈을 주기 시작하였음. (2조 정도) -> 한국은 대일무역적자의 수렁 속으로 빠지기 시작.
cf. 이 과정에서 날치기로 한일기본조약 조인.
chapter 3. 수출 주도형 국가의 탄생
“국제개발처” 만들어서 경제발전 시작함. (by 케네디) - 경제 전문가 부대
본래 박정희의 “계획” (박정희는 거의 경제 문외한이었음)에 대한 미국의 평가
: 농업중심적이고 비현실적이다. 수출 확대 전략 없다. 무턱대고 중공업 개발하는 건 시기상조이다.
위험성을 권고하였지만 박정희는 경제개발 전략을 바꾸지 않았음.
-> 그리하여 박정희가 벌인 짓들...
1) 1962년 증권시장 파탄
김종필이 선거자금 벌어들이기 위해 주식 사기를 친 것. 9천억 정도 벌었고 박정희에게 상납, 공화당 창당 자금, 야당 교란 작전에 쓰였다. 이 때 생긴 주식 시장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는데 10년이 걸림
2) 1961년에 화폐개혁 단행. 예금 동결. 조사도 안하고! 돈의 유통이 멈춰 한국 경제가 마비되는 대혼란에 빠짐.(중소기업의 50% 운행 중단) -> 미국은 탄식함. 미국은 박정희에게 예금동결 그만두라고 했고 자신들과 경제정책 합의하라고 말함. 박정희는 거부. 미국이 원조 여부를 가지고 협박하자 박정희는 굴복하였고 미국이 동의해주지 않으면 어떤 경제정책도 자유롭게 추진하지 못하게 되었음.
이에 따라 박정희의 참모들이 모두 잘리고 미국의 뜻에 협조적인 새로운 경제관료들 등장. 이들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하였지만 미국이 또다시 협박한 끝에 협조하였음.
=> 수출주도형 개발 전략으로 전환
chapter 4. 채찍과 당근.
-채찍? 세금 제도 개혁. 원조중단으로 협박 -> 당장 시행하게 시킴. 세수가 늘어남!
-당근? 수출 촉진 정책.
당시에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한국의 환율을 100원->300원으로 높이려고 하였음. (그래야 수출 수입이 늘어남)
하지만 그러면 수입품의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물가상승의 위험성이 있음. 이 때문에 자신의 인기가 떨어질까봐 박정희는 거부함.
그래서 미국 정부는 이거 해주면 식량지원해주겠다고 당근을 씀! 밀당 끝에 266원까지 올리는데 성공.
-환율 인상후 안정화 프로그램 시작. => 모든 부분에서 생산이 급속히 성장.
자신의 주장과 반대로만 정책을 수립하면 성장하는 경제를 보고 박정희는 당황하지 않고 언론을 불러모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손을 흔들기 시작. 민중들은 이 모든 것이 박정희의 지도력 덕분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였음.
한국에서 보통 박정희에 대해 독재라는 악을 행했지만 경제를 발전시키는 좋은 일도 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는데
그것조차도 신화였다고 까발리는 미국 국회에서 작성한 프레이저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영상이야.
요약하자면 박정희는 그다지 한 일이 없을 뿐더러 방해만 되었고 미국의 계획이 경제 발전의 주역이었다는 내용임
요건 1부고 원래 시리즈로 제작하려 했던 2부는 당시 압박으로 인해 만들어지지 못했다고 해ㅠㅠ
많이 봐줬으면 좋겠어! ㅎㅎ
+) 미국이 우리의 경제발전을 주도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 개인적으로 그때 한달에 30만원 받고 두번 밖에 못쉬면서 신발, 가발 공장에서 착취당한 여공, 미성년자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제발전을 이끌었다고 생각해. 그냥 박정희의 경제 신화가 사실이 아니라는 차원에서 봐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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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안보는 톨들이 많은 것 같아서ㅠㅠ 나름대로 내용 정리해서 올려
chapter 1. 케네디의 남자들 - 미국이 한국의 경제발전을 도운 이유케네디의 “친미국가 개발전략” - 공산주의를 막기 위한 새로운 전략.
공산주의 혁명은 가난한 국가들에서 발생한다는 공통점 발견. 따라서 가난한 국가들의 경제를 개발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였음. 특히 한국은 당시 북한보다 못 살아서 공산화 될 위험이 컸기 때문에 시급한 문제. (북한은 천리마 운동으로 경제발전 진행 중이었음)
*한국문제 태스크 포스팀 보고서 – 한국 발전시켜야하는 이유로 3가지 제시.
1) 공산주의와의 대결에서 이겨야한다
2) 미국의 위신이 걸려있다
3) 특히 일본을 보호하는 데 중요하다. (지금도 그렇지만 일본은 미국의 동아시아 제 1 동맹국임)=> 미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한국을 경제 개발시키자.
그리하여 장면정부가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박정희 계획의 바탕이 됨)
chapter2 얍삽한 사무라이들
6월 20일 케네다는 이케다 수상을 만나서 한국의 경제 개발에 일본의 참여도 필요하니까 국교정상화하라고 함. 이케다는 알겠다고 함. 극우파들이 움직이기 시작.
*왜 일본 극우파는 한국을 도왔을까?
“일본은 이토히로부미의 뜻을 따라 다시 뿌리를 심어야 한다”. 일본의 경제식민지로 만들겠다는 계획. 그래서 친일파였던 박정희 주시 시작.
11월 11일에 일본 방문하여 박정희는 일본육사 장군(박정희가 일본 육사 출신, 만주국에서 일본군으로 일함)에게 고개를 숙이며 저를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함. “명치 유신의 지사들을 존경”한다고 말함.
일본 극우파는 확신하고 박정희 정권에 검은 돈을 주기 시작하였음. (2조 정도) -> 한국은 대일무역적자의 수렁 속으로 빠지기 시작.
cf. 이 과정에서 날치기로 한일기본조약 조인.
chapter 3. 수출 주도형 국가의 탄생
“국제개발처” 만들어서 경제발전 시작함. (by 케네디) - 경제 전문가 부대
본래 박정희의 “계획” (박정희는 거의 경제 문외한이었음)에 대한 미국의 평가
: 농업중심적이고 비현실적이다. 수출 확대 전략 없다. 무턱대고 중공업 개발하는 건 시기상조이다.
위험성을 권고하였지만 박정희는 경제개발 전략을 바꾸지 않았음.
-> 그리하여 박정희가 벌인 짓들...
1) 1962년 증권시장 파탄
김종필이 선거자금 벌어들이기 위해 주식 사기를 친 것. 9천억 정도 벌었고 박정희에게 상납, 공화당 창당 자금, 야당 교란 작전에 쓰였다. 이 때 생긴 주식 시장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는데 10년이 걸림
2) 1961년에 화폐개혁 단행. 예금 동결. 조사도 안하고! 돈의 유통이 멈춰 한국 경제가 마비되는 대혼란에 빠짐.(중소기업의 50% 운행 중단) -> 미국은 탄식함. 미국은 박정희에게 예금동결 그만두라고 했고 자신들과 경제정책 합의하라고 말함. 박정희는 거부. 미국이 원조 여부를 가지고 협박하자 박정희는 굴복하였고 미국이 동의해주지 않으면 어떤 경제정책도 자유롭게 추진하지 못하게 되었음.
이에 따라 박정희의 참모들이 모두 잘리고 미국의 뜻에 협조적인 새로운 경제관료들 등장. 이들의 말을 듣지 않으려 하였지만 미국이 또다시 협박한 끝에 협조하였음.
=> 수출주도형 개발 전략으로 전환
chapter 4. 채찍과 당근.
-채찍? 세금 제도 개혁. 원조중단으로 협박 -> 당장 시행하게 시킴. 세수가 늘어남!
-당근? 수출 촉진 정책.
당시에 비정상적으로 낮았던 한국의 환율을 100원->300원으로 높이려고 하였음. (그래야 수출 수입이 늘어남)
하지만 그러면 수입품의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물가상승의 위험성이 있음. 이 때문에 자신의 인기가 떨어질까봐 박정희는 거부함.
그래서 미국 정부는 이거 해주면 식량지원해주겠다고 당근을 씀! 밀당 끝에 266원까지 올리는데 성공.
-환율 인상후 안정화 프로그램 시작. => 모든 부분에서 생산이 급속히 성장.
자신의 주장과 반대로만 정책을 수립하면 성장하는 경제를 보고 박정희는 당황하지 않고 언론을 불러모아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손을 흔들기 시작. 민중들은 이 모든 것이 박정희의 지도력 덕분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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