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같은 군인출신이다보니 서로 존중하고 헌신 등 공유되는 가치가 비슷한 캐릭터들. 팀업도 꽤 했고
개인적으론 성반전의 거울상을 보는느낌인데 캐롤이 좀더 현대군인이고 다이나믹한 현대사람같다면 스티브는 40년대 올드맨같음
토니스타크
캐롤이 어벤져스나 넘어서 엑스맨등 히어로대부분과 친하긴하지만
토니스타크는 같이 알코올 중독 치료도 같이다니고 힘들었던 시절을 이겨낸사이
스티브와 서로의 가치를 유사하게 공유한다면 토니는 인간적인 면을 이해하는사이라고봄
시빌워2때도 토니와 서로 갈렸지만 둘이 한때 같이다니던 알콜중독치료모임에서 밀회를통해 서로의 포기를 설득하기도했었음
이 이벤트로 캐롤댄버스 이미지가 안좋아지긴했지만 토니스타크도 요번에보면 일부러 자진해서 가사상태 들어간거라 뭐 결과는 별거없었는듯..
시빌워2 이후 가사상태에서깨어나고 화해한토니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캐롤
참고로 캐롤이 몬 전투기는 스타크인더스트리제 비행기
토르가 권능을 잃고 우주를 떠돈탓에 최근에 이 셋이 어벤져스 수뇌부같은느낌으로 있었음
스파이더우먼(제시카드류)
영화에 등장한적없는 거미들의 최고참격이자(피터파커보다 나이많음) 에너지블라스트 쓰는 스파이요원 캐릭터
캐롤과는 둘도없는 절친. 토니스타크와 제임스로드, 스티브로저스와 버키 , 피터파커와 휴먼토치에 버금가는 우정관계
한장면으로 말하긴어렵고 직접봐야암. 서로 다투다가 화해한적도많고
워낙 끈끈하다보니 우스개로 제시카가 싱글 임신한적이 있었는데
다른애들이 추측하다 아이 아빠가 캐롤아니냐는 개드립대사가 있기도했었음
문제는 판권이 소니에있단거. 스파이더맨이 나올수있긴하지만..
마-벨(원조 캡틴마블)
캐롤을 히어로에눈뜨게 해주고 슈퍼파워를 가져다준 계기를 만든 캐릭터
여러 사건이나 우주적일에 함께했던, 여성 파일럿이자 인간으로 멘토인 헬렌코브와 더불어 캐롤에게 친구이자 멘토같은 존재이며
한때 캐롤이 이성으로 좋아하기도했었던 사이.
스파이더맨
캐롤이 능력을 얻고 나사의 비리를폭로하고 퇴사한뒤 데일리뷰글에서 일할때 만남
이때 메리제인과도 친분을 쌓는등 피터주변과도 친해짐
보면 말많은 후배랑 선배느낌
미즈마블(카말라칸)
미국의 파키스탄계 무슬림가정에서 태어난 어벤져스의 팬걸출신.
어벤져스를 거의 아이돌처럼여겼고 특히 캐롤을 좋아했음.
테리젠미스트에 노출되면서 몸을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인휴먼즈로 각성한뒤
캡틴마블이 된 캐롤댄버스의 이전아이덴티티, 미즈마블을 물려받은 10대 고등학생 캐릭터.
캐롤과 멘토-멘티 관계에 가깝지만 시빌워2때는 캐롤에 반기를 드는등 자기만의 가치관확립을 슬슬하기시작한듯
케빈파이기가 카말라 등장 시킬거라고 천명했고 캡마시리즈에 내보낸다고했는데 스토리상 3편정도는 가야 그때나올수있어보임
트찰라(블랙팬서)
캐롤이 개드립쳐도 옆에서 안받아주는 지나치게 진지한 친구
둘이 죽이 잘맞아서 은근 듀오로 나올때가 많음
모니카램뷰
캡틴아메리카와 팔콘같은 관계 사고실험으로 다른차원의 힘을받은 캐롤의 사이드킥.
영화에는 읍읍 스포일러..
누가 트위터에서 그랬는데 스티브는 선경고 후선빵이고 캐롤은 선빵이 경고라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