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던 내가 '최초로' 좋아하게 된게 성우... 헉헉;; 헉헉;; 내 용돈을 바칠게요;;
고등학교 때는 열심히 더 자라 사서 모으고, 당시에 플미까지 줘가면서 신용우(입덕 계기 1) 자라 사고, 사바사 1.2도(정재헌 성우가 입덕 계기2) 사고 그랬었음ㅠㅠ 검은 집사... 더 자라 시리즈... 네임리스... 구운몽... 사랑했었ㄷr...☆
머리끈 풀고 달렸단 말이 딱이었을 정도로 당시의 난 성우에 미쳐있었음... 목소리... 을매나 좋게요...? 캬~~~~~~~ 토종 꿀이 그리 좋읍니다
하지만 이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빻은 발언들을 뱉는 남성우들을 볼때마다...
기. 처음엔 빡침
승. 어이 없음
전. 왜 그랬어... 왜 그랬어...? (현실 부정)
결. 마음이 논란 일어나기 전보다 식어버림 덕질하는게 점점 재미가 없음
이걸 무한반복 하고나면 지침
나 좋으라고 하는 덕질인데 내가 지침
그러다보니 하나둘씩 가지고 있던 드씨 처분하게 됨ㅋ...ㅋㅋㅋㅋㅋ...
특히나 페미니즘 관련 되어있는 논란이면 진짜 어이가 우주를 뚫고 지나가게 됨^^ 본인들 밥그릇 문제는 중요시 여기면서... 더빙 힘든 환경 알아주세요 연예인 쓰지말아주세요ㅠㅠ 광광ㅠㅠ 해대면서 여성들 문제는 걍 나 몰라라 방관잼... 띠요옹~~~~~~ 방관도 방관이지만 가르치려들고~~~~ 이상한 개소리를 왈왈왈~~~~~
결국 내가 사랑한 수 많은 남자 성우들도... 그렇다 토종남이었던 것...
목소리는 죄가 없지만 논란은 유죄다 유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