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1) 치치가 친구들한테 등 떠밀려서 소개팅으로 만난 여자랑 같이 있는 걸 우연히 현우종이 보고 난 뒤

 


- ...샘나?

- 아하하하 (우선은 박장대소ㅋ 그리고 갑자기 웃음 뚝 멈추고 시비)

      치치, 너 지금 날 뭘로 보는 거야? 형아가 어떤 사람이야?

- 현우종, 28. (즉답ㅋ)

- 그렇지(정답ㅋ)

 

 


 

2) 치치 다니는 학원강사가 차로 치치 집앞까지 데려다줌. 그런데 마침 출근하는 현우종과 마주치는데, 난데없이 강사한테 신분증 확인하면서 검문검색ㅋㅋㅋㅋ 강사가 떨떠름하게 응하니까 치치가 그냥 옆집 형인데, 경찰이라서...’ 말함. 신분확인 끝나고 강사 돌아간 뒤 상황

 


- 그냥 옆집 형이라고?

- 앞집은 아니잖아.

- .  (바로 납득ㅋㅋㅋ)

 

 



3) 치치 집 비어서 현우종이 하룻밤 같이 있어주는 상황. 할머니 할아버지 없는 상황(더욱이 할아버지는 피로로 입원해계신...)을 노리는 개차반은 아니라며 현우종은 손님방 쓰기로 했음. 치치가 이불 가져다주고 나가려는데 한쪽 다리로 불쑥 앞 가로막고는 고개 기울인 채 수작부림

 


- 잘 자.

- ....

- 제대로 인사해야지.

- ...잘 자.

- (흡족) 굿나잇 키스할까?

- ...... (쭈뼛쭈뼛 뒤꿈치 들고 얼른 뽀뽀)

- 치치는 치치여서 키스도 애기처럼 하나?

- 아닌데.

- 그럼?

- (-----)

- 치치 혀는 솜사탕 같네.

- (‘정말 좋은 칭찬을 들은 것 같다.’ 고 생각함ㅋ 그리고 화답) 형 혀는......

- ? (기대)

- 호박잎쌈 같아...

- ?!

- ……!

- 호박잎쌈이 뭐야, 인마, 호박잎쌈이! 형은 솜사탕이라고 해줬는데!

- ...부드럽기도 하고 까끌까끌하기도 해서. (시무룩)

- , 불쌍해, 치치.

- 왜 자꾸 나한테 불쌍하다고 해?

- 치치 불쌍하니까 입술 핥아줘야겠네. (근본없음ㅋ)

- ...동정하지 마.

- 흐흥, 치치 동정은 형한테 줬지.

- ......

 

 


ㅋㅋㅋㅋㅋ이런 식으로 되게 근본없고 뜬금없는 대화 핑퐁이 잘도 오가고 둘이 서로 어이없어하면서도 쿵짝이 잘 맞아서 정말 붙어만 있어도 재밌어ㅋㅋㅋ

 

 

 

그냥 마무리할려니까 아쉬우니까 첫날밤 직후의 꽁냥거림도 가져옴ㅋ

 



- 다정하게 대해줄 줄 알았어.

- , 엄청 다정하게 해줬잖아 (‘코끝으로 치치 뒷머리 헤집으며 웃음기 띤 목소리래ㅠㅠ)

- 매국노.  (ㅋㅋ치치가 평소 현우종한테 욕하는게 이런식. 매국노, 양아치ㅋ)

- 마사지해줄까? (노당황)

- ...... (목덜미랑 귓바퀴에 연이어 입맞춰줘서 마음 풀림)

- 곯아떨어져서 뒤처리도 제대로 못 해줬잖아. 누워있어.

- ...찝찝해.

- , 그럼 차라리 씻을래?

- .

- 그래, 그럼 욕조에 물 받을게.


치치 야한 짓을 마음껏 하고 나서야 다정하게 굴어주는 건가씁쓸하게 생각함ㅋ 그때 바깥에서 자전거 벨소리 찌릉찌릉들려옴. 걸음 옮기던 현우종 멈칫 서서 돌아보며 장난


- 치치, 방금 형아 불렀어?

- 자전거 소리잖아.

- 그래? 네 목소리가 꼭 저런데.

- 형 목소리는 바다 괴물 같아.

- (다시 돌아와 침대 아래 무릎 꿇고 앉아서 얼굴 가까이 붙인채) 그게 뭔데.

- 몰라, 이름은 까먹었는데, 어쨌든.

- 어쭈, 하며 치치 머리카락 삐죽 잡아당김. 아프지는 않지만 머리 밀어서 치치도 마주 고개 돌림

- ...뭐야, 예쁘잖아? (히죽 웃음 띤 표정을 하고 있다가 조금 떨떠름한 기색으로 혼잣말ㅠㅠ)

 

 

 


그리고 이건 엄청 소소한 꽁냥질. 치치 할머니 할아버지 입원해계신 병실에서 치치가 사과 깎다가 손 조금 벰. 반창고 얻으러 병실 나가니까 (이 뒤는 소설 그대로 발췌)

 



맞은편 복도에 현우종이 벽에 등을 기대고 선 채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얼핏 이쪽으로 눈길을 주고는 문득 인상을 찌푸리며 전화를 끊고, 곧장 성큼성큼 긴 보폭으로 다가와서는 말아 쥐고 있는 손을 힐긋 눈짓하며 물어왔다.’

 

- 손 왜.

- 베었어.

- 까불었어?

- 안 까불었어. 사과 깎다가-

- 까불었네.

- ......

 

억울한 억측이었지만, 아주 틀린 말은 아니었다. 이리 와, 하며 그는 내 손목을 붙잡고 앞서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간호사실로 데려가 대신 내 상처의 치료를 부탁했다. 소독을 하고 반창고를 붙이는 것으로 치료는 간단했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도 그는 내 손목을 달랑 붙든 채 나란히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언뜻 이쪽으로 시선을 주며 넌지시 말을 붙여왔다.

많이 놀랐어?”

 

 

 


따흑...ㅠㅠㅠㅠ 이렇게 사소하게 현우종이 치치 챙길 때마다 옆구리 터질 것 같음ㅠㅠㅠㅠ

 

그리고 나톨의 명치를 쎄게 치고 지나간 애기야도 보아라... 이미 둘이 할 거 다하고 사귀고 있는 상황인데 치치가 쓸데없이ㅋ 가족들 눈치보면서 한동안 현우종이랑 스킨십을 자제하자고 함. 현우종은 같잖아서 대충 따라주고 있는데, 어느날 단둘이서 집 지키면서 에피.

 

 

 

- 그래서, 이 부당한 금지 기간은 언제 풀리는 건데.

- ??

- 쫑쫑이와 치치가 앙앙 울면서 하는 재회.

- 저번에 말했잖아. 대충... 6개우러 정도면-

- 하하하! (호탕ㅋ 그리고 또 급 멈춤. 심드렁한 얼굴 바짝 붙이며) 그런 헛소리는 지껄이지 말라고 했잖아.

- (흠칫, 접시 닦으면서 딴청)

- 커피 안 마시지? (커피 물 올림)

- . (찬장 열어서 커피믹스 찾음. 그런데 높음)


손이 닿을까, 하며 뒤꿈치를 바짝 들고 위로 팔을 뻗었다. 그런데 문득 등 뒤로 묵직한 체구가 겹쳐져 왔다. 그리고,’


- 손 치워, 애기야.


웃음기를 담은 목소리로 조롱을 한 현우종이 손쉽게 커피갑을 집어 들고 내리는 것이다. 그 곁에 두두룩한 그의 아랫도리가 등허리 위로 슬쩍 닿았다 떨어졌다. 딱히 의도한 것 같지도 않았고 발기되어있는 상태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왠지 좀 목 안이 간질간질해왔다. 꼴깍, 침이 삼켜졌다. 하필 그 소릴 들었는지, 현우종이 얼른 반색한 얼굴로 장난을 걸어왔다.’


- , 방금 누가 군침 삼켰는데?

- 아닌데. (급하게 주방 나감)

- 맞는데. (바짝 뒤쫓음ㅋ)


그대로 종종걸음으로 쫓고 쫓기며 공연히 거실을 한 바퀴 돌았다.’

 

 

 

후... 정말 마지막으로 요뎡같은 애기치치 보고 가라.... 

(아기배 에피 말고 나톨이 베스트로 꼽는 애기치치 에피. 현우종 시점으로 나오는 건데, 치치 동네 슈퍼 아저씨가 애기치치한테 조금 나쁜짓을 한 걸 알게 됨. 그래서 중학생 현우종이 그 아저씨 잊을만하면 뚜까패고 결국 이사가게 함. 그런데 그 정도로는 안심 안돼서, 밤마다 애기치치 방에 와서 교육시키는 에피야)

 

 


 

중학생현우종- 모르는 사람이 치치한테 길 알려달라고 하면

애기치치- 모른다고 해야 돼.

- 좋아. 그러면 모르는 사람이 치치한테 어디 같이 가자 하면서 손 잡아당기면?

- 안 보이는 데로 도망쳐야 돼.

- 아니지, 소리 지르면서 사람 많은 데로 도망쳐야지.

- 미안

- 괜찮아. 이번엔 진짜 중요한 거야.

- (비장하게 고개 끄덕)

- 누가 치치 고추 보여 달라고 하면, 치치 어떻게 말해야 한다고 했지?

- 안 돼! (작은 두 손으로 주먹을 꼭 말아쥐며ㅠㅠ)

- 그 정도로는 부족하지. 단호하게, 안 돼!

- 단호하게, 안 돼!

- , 아니, 단호하게는 말하라는 게 아니라 행동이나 태도야. 그러니까할아버지가 치치 혼낼 때 무섭잖아,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하는 거. 치치 고추는 소중한 거니까 아무한테도 보여주면 안 되잖아.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알겠어?

 

그리고 이어 초조하게 묻는 것에 녀석은 바로 알아들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여 보이고는, 사뭇 엄숙하게 준비 자세를 갖추었다. 먼저 양발을 어깨넓이로 벌리고 선 채 무서운 얼굴을 만들어 보이려는 듯이 콧등을 실룩거리며 시동을 건다. 그리고 이내 찡긋 인상을 찌푸려 보인 채,


안 돼!’


외치며 양손으로 퍼뜩 제 고추를 가리는 시늉을 하는 것이다.

아아, 깊은 탄성을 신음처럼 흘리며 나는 침대 위로 풀썩 이마를 박고 엎드려 버렸다. 형아? 녀석이 얼른 그런 나를 향해 손을 뻗어와 흔들어 불렀다. 안 돼저런 상태라면 너무 귀여워서 변태자식들이 틀림없이 더 하고 싶어질 거다. 아아! 또 한 번 절망스러운 신음이 새어나오고, 눈앞이 캄캄해져 왔다.

 

 

 


 

(그리고 나톨도 쓰러짐 행복한 주말이었따....)


 

 

 

 

 

 

  • tory_1 2018.01.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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