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 오늘오후 7시 55분 시간대로 보고왔음
순서대로 느낀점을 말해보자면 ............
1. 예고편에서 나온것처럼 브리 라슨이라는 배우가 못생기지 나오진않음
꽤 괜찮게 나오는장면들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케빈 파이기가 왜 브라 라슨을 MCU 10주년만의 첫여성히어로
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한건지는 그렇게 썩 와닿지는 않음 히어로영화에서 주인공이 무조건 잘생기고 이쁘고 멋있으라는법은
없다지만 어쩔수없는 이 장르영화에서 보여지는게 가장큰거라는건 무시할수없는건데 몸매적인 피지컬이라던지
수트와의 싱크로라던지 그렇게 뛰어나다고 느껴지지가않았음 영화상에서도 .... 연기력을 무기로가진 여배우라는건
오스카수상때문에 잘알고있었는데 이영화상에서 그렇게 뛰어난 연기를 요하는씬이 없었던것도같고 좀 평면적인 연기라고 느꼈음
2. 가장큰 불만인데 영화보고나서 기억에남는 액션씬이 하나도 없음 설마 예고편에서 나온 우주전투씬이 다일줄이야
액션의 합이라고하나 그런게 없어 캡틴마블은 ... 그냥 빔날리고 또 빔날리고 단순한 몸싸움에 후반부나 되야 날수있게되서
좀 볼만해지지 그전까지는 액션씬 암전이야 후반부도 슈퍼맨 너무오버랩 많이되고 잭 스나이더 감독의 맨오브스틸이랑 비교하면
공중전도 딱히 칭찬할게없음 오죽하면 영화상에서 가장 인상적인 액션씬이 구스가 변신해서 난리나는 두씬이랑
흑인친구가 엄청난 비행실력으로 다이애나죽이는 장면이더 생각이 날까 .. 영화보기전에 오프닝이 역대급이라는 소리를들어서
기대많이했는데 어딜봐서 이오프닝이 역대급이라는건지 .... 그리고 CG 많이들어간 영화만들때 제발 배경좀 너무어둡게
안해줬으면좋겠어 너무 어두워서 잘보이지도않는데 거기에 안개까지 넣어버리니까 보는게 갑갑해짐
3. 중반부까지 너무~~ 너무 지루함 아무리 드라마가 필요하고 스토리진행을 해야된다지만 히어로영화는
어쩔수가 없는건가 드라마 파트만들어가면 이렇게 지루해지는거 ... 스크럴종족이 나쁜악당들이 아니라 본인들의 삶의터전만을
찾는다는 반전아니였으면 스토리가지고 욕엄청했을건데 그래도 반전이 나쁘지않아서 그이후부터는 나쁘지않게 감상할수있었음
또 보기전 개그포인트가 많다고해서 가오갤이나 토르3 같은 스타일인가했는데 전혀다름 개그씬들이 있긴한데 그냥 양념치는정도지
메인플롯이되지는 않아 가오갤이나 토르3 처럼 ... 가장반응이 좋았던 장면은 구스가 비행기에서 뒤로 나자빠진장면? 거기서 많이들
웃더라구 말장난들은 딱히 빵터지는장면들은 없었던기억, 그냥 나쁘지도않고 좋지도않고 평이한 말장난들이였음
4. 같은 여성히어로라는점에서 이미 대박이난 원더우먼과 가장최근에 개봉된 히어로영화인 아쿠아맨이랑 비교를할수밖에 없었는데
(아이러니하게 둘다 디씨영화 ,,,) 스토리적인면에서 스티브 트레버로 대변되는 드라마와는 감정에 호소되는면에서 비교가안됬고
눈뽕으로는 아쿠아맨이랑 비교하는게 아쿠아맨 CG팀에게 미안할정도였음 그냥 너무나 평이한영화
MCU 가 아니였다면 이정도의 평가와 이정도의 흥행은 꿈도못꿀만한 영화였음
최근에 블랙팬서, 앤트맨과 와스프가 참 별루였는데 캡틴마블도 이두영화들과 비슷한 레벨 ,,,,
1은 진짜 공감안감
남자히어로들 안잘생긴 배우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