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4개월 정도 되었고
아직 서로 애기 생각은 없어
피임약 먹고 있는데
곧 회사를 퇴사할거라 피임약은 우선 끊고
천천히 생각을 가져보기로 했어
이번달에 생리를 하는데
생리는 왜 하는거냐 원초적으로 묻더라고ㅋㅋㅋ
나도 설명을 해주긴 했는데 잘 못알아 먹는것 같고
신랑이 아버님 밑에서 어머니나 여자형제도 없었고
남초 생활만 평생 해서 잘 모르거든
그래도 집안일 하는거라던지 젠더의식은 있는데
정작 여성의 몸에 대한건 잘 몰라서
강의나 팟캐스트같은거 보여주려고 해
요기서도 맘맘맘 팟캐스트 추천하는 글 봤는데
신랑이 어렵고 길고 이런거 싫어해서 딱 간결하게 한편 이렇게 끝나야 집중해서 볼것 같아;;
어떤걸 보여줘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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