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전 드라마라 상세한 건 잘 기억 안 나지만
그 당시 본방 달릴 때 가난한 여주 이렇게 리얼하게 그린 드라마는 처음이었어
이름만 단칸방인 널찍한 집 아니고 레알 춥고 좁은 달동네 단칸방 살고 여주 오빠는 노답 도박충 사업병 걸린 한남이라 여주 인생 발목 잡고 보험 들고 재기나 할 것이지 ㅠㅠ
솔직히 남주 재민이가 여주 낙하산으로 취직시켰을 때 직원들이 띠꺼워하는 것도 이해갔고... 따지고 보면 장그래도 인맥 낙하산이었던 거랑 같은 거지 뭐
주인공 어드밴티지인데 나이 먹고 보니 썩 유쾌하진 않네
여튼 재벌가 자식이 여주에게 돈 삼천만원 빌려줘서 오빠 빚 갚아주고 취직까지 시켜주는 건 정말 판타지인데 생귀신 오빠가 여주한테 빈대붙는 건 현실적이라서 오빠 나오면 보기 싫었음
그 당시 본방 달릴 때 가난한 여주 이렇게 리얼하게 그린 드라마는 처음이었어
이름만 단칸방인 널찍한 집 아니고 레알 춥고 좁은 달동네 단칸방 살고 여주 오빠는 노답 도박충 사업병 걸린 한남이라 여주 인생 발목 잡고 보험 들고 재기나 할 것이지 ㅠㅠ
솔직히 남주 재민이가 여주 낙하산으로 취직시켰을 때 직원들이 띠꺼워하는 것도 이해갔고... 따지고 보면 장그래도 인맥 낙하산이었던 거랑 같은 거지 뭐
주인공 어드밴티지인데 나이 먹고 보니 썩 유쾌하진 않네
여튼 재벌가 자식이 여주에게 돈 삼천만원 빌려줘서 오빠 빚 갚아주고 취직까지 시켜주는 건 정말 판타지인데 생귀신 오빠가 여주한테 빈대붙는 건 현실적이라서 오빠 나오면 보기 싫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