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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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2.27 21:59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영화같아...
  • W 2019.02.27 22:00
    정말 여운이 깊게 남더라...
  • tory_3 2019.02.27 22:08

    고문씬 정말 최소화하려고 한 거 보여서 난 괜찮더라 ㅠㅜ 카메라가 일부러 극적이고 자극적으로 연출하지 않아서 좋았던 거 같음 

  • W 2019.02.27 22:12
    응 되게 최대한 잘라낸거 같더라 ㅠㅠㅠ
  • tory_4 2019.02.27 2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06 20:11:40)
  • W 2019.02.28 00:05
    정말 흑백영화라 더 절제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유관순이 당한 고초를 설명하기위해서 들어간 고문씬이었지만 적당히 잘라내서 다행이었음 ㅠ
  • tory_4 2019.02.27 2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7 22:23:22)
  • tory_4 2019.02.27 2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2/27 22:23:03)
  • tory_5 2019.02.27 22:56
    담백해서 좋았어. 그리고 흑백화면속에서 배우들의 눈빛이랄지 이런것도 너무 좋았고.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한것도 ㅠㅠ 귀한 상업영화다
  • W 2019.02.27 23:25
    흑백이니싸 눈빛이 더 빛나보였어. 고아성도 좋았지만 다른 여배우들도 좋았음 ㅠㅠㅠ
  • tory_6 2019.02.27 23:09
    나도 1-3 다 해당 초초초만족. 고문장면은 오열하면서 눈 가리곺있었어 뭔가 잔인하거나 무서워서라기 보다는 워낙 그 유관순 열사 서사나 감정을 같이 따라가다보니까 고문시작할때부터 고통이나 두려움이 막 엄습하고 너무 슬프더라고.
  • W 2019.02.27 23:28
    이게 정말 유관순 시점의 감정을 느낄수 있게 만들어진거 같음 ㅠㅠㅠ 그 감방에 들어가는 순간이나 (난 영화관에 있는데 엄청 답답해지더라) 고문 받을때 ㅠㅠㅠ
  • tory_6 2019.02.27 23:55
    @W 아 진짜 그 서있는 그 독방 들어갈때 숨막히면서 가슴 답답하고 무섭더라 ㅠㅠㅠ 독방씬들이 대체로 다 막 숨 못쉴거같은 기분 ㅠㅠㅠㅠㅠ
  • tory_7 2019.02.27 23:31

    본문 정리 넘 좋다  많은 도움 될 듯. 어떻게 열여덟 어린 나이에 그런 담대한 기개를 품었을까 알고 싶었는데 짤막하게나마 가족들 이야기 보여준것도좋았어 아버님부터가 호랑이같으신분였음. 마지막 유해 관련 자막도 넘 가슴 아팠어ㅜ 나는 문화의 날 시간대  온갖 관크를 서라운드로 받아서ㅠㅠ 대사놓친것도 있고 해서 삼일절도 기념하는 김에 한번더보려구 

  • W 2019.02.27 23:39
    진짜 자막보면서
    눈물> 분노> 대분노가 되더라.
    이승만 새끼 너무 편하게 갔다. 진짜 죽어서도 고통받아야할 새끼.
  • tory_6 2019.02.27 23:57
    아 ㅠㅠ 나도 위에 오늘 본 톨인데 문화의날이라 관에 사람 많이들 보는건 좋았는데 관크새키가 저거 피야? 죽은거야? 이딴 쌉소리를 육성으로 내뱉고 끊임없이 뿌시럭 대고 중간에 음향사고인지 자막은 나오는데 소리 끊긴 부분도 있었어서 한번 더 보려고 ㅠㅠ
  • tory_8 2019.02.27 23:40
    재밌으려고 보는 영화는 아니지만 여자로서 한국인이로서 봐야겠다고 생각했어 아무 음악도 없이 고아성을 비롯한 배우들 눈빛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ㅜㅠㅜ보는 내내 눈물이 나서 휴지가 축축해 졌어..
  • W 2019.02.28 00:11
    배경음악 대신 배우의 연기로 극을 이끌더라고.
    배경음악 별로 없는게 기간이 짧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정말 젛은쪽으로 작용했다 생각해
  • tory_9 2019.02.28 09:51

    연기 대단하더라 고아성 나한텐 그냥 그런 배우엿는데 다시봣어 울 정도는 아니엇는데 같이 본 언니는 울더라 ㅠㅠ

  • tory_10 2019.02.28 11:30

    맞아. 영화라고 너무 과하지 않고. 담담하게 이끌어내는게 좋더라.

    이런 영화들 사실 마음아파서 보기 싫은데.. 시각적인 부분을 많이 억제해서 연출해준 것 같아서 보기가 편했어

    물론 이런 영화를 편한 마음으로 봐서는 안되지만..

    안그래도 어제 엄마랑 같이 봤는데..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본 가족도 있더라고.

    청소년이나 아이들과 함께 역사적 인물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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