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랑 서술 방식이 너무 좋아
정말 어딜가나 하고 다니는 말인데 난 이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첨밀밀을 좋아해
인과적 장치를 곳곳에 설치해놓고 그걸 구태여 드러내질 않아 플래시백을 이용한 복선 전개도 마찬가지고 서사를 관통하는 단락에서 조차 과장을 하는 게 없어 캐릭터들이 감정을 부딪는 장면에서도 그걸 서술하는 작가의 문체는 시종일관 담담해
내가 진짜 좋아하는 문체에 서술 방식을 가졌어
정말 작품이 물 흐르듯 매끄러워
분량 조절 잘해서 늘어지는 것도 없고
드라이한 문체와 서술 방식인데도
전반에 깔린 분위기가 감성적인것도 매력적이야
그리고 내 생각에 첨밀밀은 관계 설정은 클리셰 같지만 사실상 관계 구조나 캐릭터 성을 들여다보면 클리셰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고 생각해
오히려 처음봤을때 당황스러웠을만큼 전형성과는 거리가 멀었거든 임성범 같은 공 처음봤고
이런 성격의 공에게서 캐릭터의 붕괴가 일어나질않고 후회공이 없는 관계구조도 처음 봤어 그래서 임성범이 욕을 오지게 처먹긴 하지만 어쨌든ㅋㅋㅋ
내가 정말 차기작이 보고싶은 작가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돌아오길 바라지만
안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쉬워ㅠㅠ
정말 어딜가나 하고 다니는 말인데 난 이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첨밀밀을 좋아해
인과적 장치를 곳곳에 설치해놓고 그걸 구태여 드러내질 않아 플래시백을 이용한 복선 전개도 마찬가지고 서사를 관통하는 단락에서 조차 과장을 하는 게 없어 캐릭터들이 감정을 부딪는 장면에서도 그걸 서술하는 작가의 문체는 시종일관 담담해
내가 진짜 좋아하는 문체에 서술 방식을 가졌어
정말 작품이 물 흐르듯 매끄러워
분량 조절 잘해서 늘어지는 것도 없고
드라이한 문체와 서술 방식인데도
전반에 깔린 분위기가 감성적인것도 매력적이야
그리고 내 생각에 첨밀밀은 관계 설정은 클리셰 같지만 사실상 관계 구조나 캐릭터 성을 들여다보면 클리셰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고 생각해
오히려 처음봤을때 당황스러웠을만큼 전형성과는 거리가 멀었거든 임성범 같은 공 처음봤고
이런 성격의 공에게서 캐릭터의 붕괴가 일어나질않고 후회공이 없는 관계구조도 처음 봤어 그래서 임성범이 욕을 오지게 처먹긴 하지만 어쨌든ㅋㅋㅋ
내가 정말 차기작이 보고싶은 작가중에 하나인데
그래서 돌아오길 바라지만
안 돌아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쉬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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