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요 대회는 4개 있어 (유럽선수권이랑 4대륙 선수권은 하나로 묶을게)
올림픽 (OG) / 세계선수권 (WC) / 유럽선수권(EC) - 4대륙선수권(4CC) / 그랑프리 파이널 (GPF)
(솔직히 여기서 유럽선수권 빼고 싶음 지들끼리 잔치 존나 말도 안되는 점수 퍼주기...ㅇㅇ
말도 안되는 점수는 항상 유럽선수권에서 나오더라...^^)
올림픽을 제외한 위 3개 대회는 1년에 한번씩 열려
세계선수권 / 유럽or4대륙 선수권 / 그랑프리 파이널 3개 대회 우승자는 꽤 많아
(이 리스트 볼 수 있는 위키피디아 링크 맨밑에 있음)
이 3개 대회 우승도 사실 굉장히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월챔+유럽or4대륙챔+그파챔 커리어를 가진 선수는 자국의 자랑인 세계적 선수임
여기 아래 올림픽 우승, 세계선수권 우승, 유럽or4대륙 선수권 우승,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4개 대회를 우승한 커리어를 가진 선수 25명이 있어
그 중 여싱은 단 한 명 연아 뿐이야
그리고 모든 대회 우승 커리어를 기록한 나이가 최연소야
여싱에서 누가 천재다, 신기록을 세웠다, 기술의 최대치다 하는데...
다 한철 장사였음 (후려치기 아님 팩트임)
그게 한철 장사가 아니였다면 누구라도 위 리스트에 있었겠지,,,^_^
+) 1,2에 적힌 옥사나 그리슉, 예브게니 플라토프는 전설의 아댄 조임... 올챔+월챔+유러피언챔+그파챔을 두 번이상 해서 두 번 적혀있는건데
연아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았다면 저기 두 번 적혔어야 함
여기까지만 봐도 충분히 전설의 레전드지?
근데 아직 안 끝났어
올림픽 / 세계선수권 / 유럽or4대륙 선수권 / 그랑프리 파이널 에 + 주니어 세계선수권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을 더한 결과가 있어
위 6개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단 5명 뿐이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이 없던 시절의 선수들 7명 제외됨, 야구딘, 플루쉔코외 5명 )
이 6개 대회 우승을 기록한 시기가 가장 빠르고 가장 어려...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이제 알겠지...
축구판에서 '축구공은 둥글다'고 하는 말처럼
피겨판에서도 쓰는 말이 있어 '얼음판은 미끄럽다'
그 미끄러운 얼음판에서 참가한 모든 대회 올포디움(3위이내 입상)이면 말 다했지...
더 이상의 설명 필요한 톨선생들 있덩?????^_^
현역때 영향력있는 칼럼리스트들, 해설자들이 100년에 한 번 나오는 선수라고들 했었는데...
음 아니... 피겨역사에서 (특히 여싱에서) 다신 못 나올 선수야
위 캡쳐는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왔고
https://en.wikipedia.org/wiki/Grand_Slam_(figure_skating) 가면 세세하게 볼 수 있어
(대회의 범위가 점점 커지기 때문에 맨 밑으로 내려야 이 내용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