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대사 : 너 지금 공범 감싸주느라 애쓰고 있네?
실제대사 : 누구야, 그새끼.
실제대사 : 누구야, 그새끼! 미래도 버리고 앞으로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사람 공항까지 달려가게 만든 놈 누구야.
실제대사 :
기분이 어땠을까. 죽어있는 영은수 옆에 니가 즐겨쓰던 장미무늬칼이 놓여져 있을때.
누군가가 영은수 죽이고 니 흉내내고 있다고 생각했을때.
너 엿먹이고 너 병신만들려고 연쇄의 일환인척 계략을 꾸민걸 알았을때!
잡아야지. 어떤 새낀지 눈에 불을 켜고 잡으려고 했을꺼야, 왜?
넌 이유없이 사람 죽이는 싸이코와 스스로 다르다고 여기니까.
죄지은 사람들 전부 다 죽여도 된다는 과대망상. 그 싸이코 새끼들보다 더한 새끼니까.
내사과라서 범인도 금방 알아낸거지? 그치?
실제대사 :
왜 감싸주는 건데? 도망치다 잡혔다는 비난까지 들어가면서 왜 이새끼 감싸주느라
입 닥치고 가만있어? 니가 여기서 이렇게 시간낭비하는 사이에 이새끼 더 멀리 도망가고 있어!
실제대사 : 윤 과장님.. 이유가 있겠죠. 지금 말 못하는 이유가. 내가 찾아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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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레전드였던 14회 시목이 분노폭발 장례식 씬! 여기도 대본과 실제대사가 많이 다릅니다ㅋㅋㅋ
실제대사 :
왜 보고만 있었습니까!
왜 싸우지 않으셨습니까? 왜 그 긴 시간을 숨어만 있었습니까!
실제대사 :
법을 무기로 싸우라면서요. 정작 본인은 뭐하고 있었습니까!
그게 가족을 위해서였습니까? 본인이 두려우셨던게 아니라?
솔직히 15화 취조씬은 제가 올린 컷 말고도 대본이랑 실제대사랑 다른게 아~주 많아요ㅋㅋㅋㅋ
거의 그냥 다 다르다고 보면 돼요ㅋㅋㅋ
근데 조승우씨가 바꿔서 연기한게 더 찰떡이예요.. 영상이랑 같이 들으면서 받아적었는데 진짜 매끄럽게 들리더라구요.
왜 임권택 감독님이 조승우보고 연기할때 너 마음대로 하라고 했는지 알것 같아요ㅋㅋㅋ
대배우ddd
p.s 대본집 개꿀잼
출처 :소주담(談) : 소소한 주민들의 이야기
비숲 2 언제하니 ㅠㅠㅠㅠㅠ
아 조승우 너무 멋있어 ㅠㅠ
비밀의숲은 진짜 감독 연출 배우들의 합과 의견이 반영되어서 명드중에 명드가 된거 같아 작가 분명히 잘하셨는데 중간에 배우와 감독과 연출분들이 쳐낼껀 쳐내고 넣을껀 넣고 적절히 조절 많이 했더라 그래서 명드중에 명드 나온거 맞는....
조승우가 시즌 많이 하고 싶어하는 이유도 그 합인거 같아 얼마나 흥분되고 재미있었을지 다시 볼 수 있을지..ㅠ
영검 장례식에서 소리지를때 창준 잠깐 쳐다본다...(맴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