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멈머와 고앵이와 멈머린이

토하!

우리집엔 2살된 멈머와 9개월쯤 된 고앵이와 5개월 좀 넘은 멈머린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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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멈머들은 고앵이 뒤에 서있는 날 보고있지만 서로 쳐다보고 있는것 같은 사진.

유리창이 더러운건 쟤네들이 맨날 발바닥으로 만져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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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햇빛 들어오는 자리에 눕겠다고 투닥거리다 그대로 잠들어버린듯. 근데 고앵이가 이겼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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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길 좋아하는 멈머린이는 어디든 엉덩이를 붙이고 앉는걸 좋아해서 아빠 머리통도 깔고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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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도 깔고앉음

내가 서있으면 꼭 슬리퍼 신은 내 발 위에 앉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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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오빠를 참 좋아해 ㅋㅋㅋ 근데 오빠는 귀찮아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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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같이 나온 사진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멈머린이의 품에 고앵이를 끼워넣고 촬영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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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오빠는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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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포착한 기적같은 사진으로 마무리!!!